희망은 좋은 거죠.
가장 소중한 것이죠.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 동료 죄수였던 레드(모건 프리먼)에게 보내는 앤디(팀 로빈슨)의 편지 중
나는 희망한다. 앤디가 그곳에 내려가 있기를.
나는 희망한다. 내가 국경을 무사히 넘을 수 있기를.
나는 희망한다. 내 친구를 만나 악수를 나눌 수 있기를.
나는 희망한다. 태평양이 내 꿈속에서처럼 푸른 빛이기를.
나는 희망한다. -가석방 중인 레드가 앤디를 찾아 멕시코로 달아나면서
- 영화 "쇼생크 탈출" ending scene에서
(원작 : 스티븐 킹의 소설 "쇼생크 탈출")
마지막 태평양이 넘실거리는 백사장에서 배를 수리하던 앤디와 레드가 만나는 장면...
가장 밑바닥 삶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이들에게 그 바다는 정말 가슴 찡한 자유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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