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합
솔정수 윤성조
모래와 시멘트
삽질과 질통질
육층 계단 가파른 숨소리와 층간 숨 고르기
섭씨 32도 마른 장마와 얼음물
미완성 회색 풍경과 지갑 속 가족 사진
파스 넉 장과 일당 12만원
익숙한 귀갓길과 늘 낯선 내일
[2015. 9.에 쓴 시를 새로 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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