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ㄱ > ●가래다 : 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리온 : 털이 희고 갈기가 검은 말 ●가말다 : 일을 잘 헤아려 처리하다. ●가멸다 : 재산이 많고 살림이 넉넉하다. ●가시버시 : ‘부부(夫婦)’ ●가축 : 알뜰히 매만져서 잘 간직하거나 거둠. ●간동하다 : 잘 정돈되어 단출하다. ●간정되다 : 앓던 병이나 소란하던 일이 가라앉다.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마무리 ●겨끔내기 : <일> 서로 번갈아 하기 ●곁두리 : 농부가 끼니 밖에 때때로 먹는 음식 ●고갱이 : 사물의 핵심.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구름발치 : 구름과 맞닿아 뵈는 먼 곳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까치놀 : 석양에 멀리 바라다 보이는 바다의 수평선에서 희번덕거리는 물결 ●깜냥 : 일을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깨끔발 : 뒤꿈치를 들어올린 발 ●꺽지다 : 억세고 용감하고 과단성이 있다.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꽃보라 :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들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 ㄴ > ●너울가지 :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붙임성, 포용성 ●논틀밭틀 : 논두렁이나 밭두둑을 따라 난 좁고 꼬불꼬불한 길 ●높새바람 : 북동풍 ●늘품 :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능 : 넉넉하게 잡은 여유.
< ㄷ > ●다솜 : 애틋한 사랑의 옛말 ●달구비 : 달구처럼 몹시 힘있게 내리 쏟는 굵은 비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큼하다 ●담숙하다 : 연하고 달큼하다 ●도담도담 : 어린애가 탈없이 자라는 모양 ●도스르다 : 무슨 일을 하려고 별러서 마음을 가다듬다. ●도우미 : 행사 안내를 맡은 여자 요원 = 도우(다)+미(여자)의 짜임새 ●동살 : 새벽에 동이 터서 훤하게 비치는 햇살 ●들모임 : 들놀이, 야유회 ●듬쑥하다 :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않고 속이 깊고 차 있다. ●딸따니 : 어린 딸을 귀엽게 부르는 말 ●또랑거리다 : 눈동자 따위를 아주 또렷하고 똑똑하게 움직거리다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에 우애하는 정의 < ㅁ > ●마뜩하다 : 제법 마음에 들다. ●머드러기 : 많이 있는 과일이나 생선 가운데서 크고 굵은 것. ●무텅이 : 거칠 땅에 논밭을 일구어서 곡식을 심는 일. ●미쁘다 : ①믿음성이 있다. ②진실하다. ●밀절미 : 기초가 되는 본바탕. < ㅂ > ●버금 : (서열 등의 차례에서)‘으뜸’또는 ‘첫째’의 다음. ●벼리 : ①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 오므렸다 폈다 하는 줄. ②일이나 글의 가장 중심되는 줄거리 ●볕뉘 :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거나 그늘진 곳에 닿는 작은 햇볕 < ㅅ > ●소담하다 : ①음식이 넉넉하여 먹음직하다. ②생김새가 탐스럽다. ●슬기주머니 : 남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 ●습습하다 : 사내답게 활발하고 너그럽다.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ㅇ > ●아귀차다 : 뜻이 굳고 하는 일이 야무지다.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안다미 : 남이 져야 할 책임을 맡아짐. ●안차다 : 겁이 없고 당돌하다. ●알심 : ①은근히 동정하는 마음. ②보기보다 야무진 힘. ●알짬 : 여럿 중 가장 중요한 내용. ●알천 : ①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②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음식. ●암팡지다 :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지다. ●어엿하다 : 행동이 당당하고 떳떳하다. ●여낙낙하다 : 성미가 곱고 상냥하다. ●오달지다 : 야무지고 실속이 있다. ●옹골지다 : 실속 있게 속이 꽉 차다. ●우듬지 : 나무의 꼭대기 줄기. ●울력 :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일을 함. 또는 그 힘.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말 ●의초 : 동기간(同氣間)의 우애. < ㅈ > ●잔다리밟다 : (출세하기까지)지위가 낮은 데서부터 차차 오르다. ●조리차하다 : 물건을 알뜰하게 아껴서 쓰다. ●조치개 : 어떤 것에 응당히 딸려 있어야 할 물건. (밥에 대하여 반찬 따위) ●종요롭다 : 없으면 안 될 만큼 요긴하다. ●줏대잡이 : 중심이 되는 사람. < ㅊ > ●천세나다 : (어떤 물건이)사용되는 데가 많아서 퍽 귀하여지다. ●첫밗 : (행동이나 일을 시작해서)맨 처음의 국면. < ㅋ > ●킷값 : 키가 큰 만큼 부끄럽지 않게 행동함을 일컫는 말. < ㅌ > ●타울거리다 : 뜻한 바를 이루려고 애를 쓰다. ●들거지 : 듬직하고 위엄이 있는 겉모양. < ㅍ > ●푼더분하다 : ①얼굴이 두툼하여 탐스럽다. ②여유가 있고 넉넉하다. ●푼푼하다 : 모자람이 없이 넉넉하다. < ㅎ > ●함초롬하다 : 가지런하고 곱다. ●함함하다 : 털이 부드럽고 윤기가 있다. ●화수분 : 재물이 자꾸 생겨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않음을 이르는 말. ●허벅지다 : 탐스럽게 두툼하고 부드럽다. ●희나리 : 덜 마른 장작. ●희떱다 : ①속은 비었어도 겉으로는 호화롭다. ②한 푼 없어도 손이 크게 마음이 넓다. |
'가슴의 지문 · 우렁찬 고요 > 우리말 바다의 고운 자갈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말 70%가 한자말? 일제가 왜곡한 거라네 (0) | 2009.09.11 |
---|---|
키워야 할 고운 말 씨앗 (0) | 2009.02.20 |
[스크랩] 뜻이 좋은 우리말 (0) | 2009.02.20 |
[스크랩] 아름다운 순수 우리말 알기 (0) | 2009.02.20 |
[스크랩] 순 우리말 모음과 그 외...... (0) | 2008.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