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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지문 · 우렁찬 고요/우리말 바다의 고운 자갈밭

[스크랩] 순 우리말 모음과 그 외......

솔정수 윤성조 2008. 6. 28. 14:10
비에 관한 단어


안개비 - 안개처럼 눈에 보이지 않게 내리는 비.
는 개 - 안개보다 조금 굵은 비.
이슬비 - 는개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보슬비 - 알갱이가 보슬보슬 끊어지며 내리는 비.
부슬비 - 보슬비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가루비 - 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잔 비 -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
실 비 - 실처럼 가늘게,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가랑비 - 보슬비와 이슬비.
싸락비 - 싸래기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날 비 - 놋날(돗자리를 칠 때 날실로 쓰는 노끈)처럼 가늘게 비끼며 내리는 비.
발 비 - 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는 비.
작달비 - 굵고 세차게 퍼붓는 비.
장대비 - 장대처럼 굵은 빗줄기로 세차게 쏟아지는 비.
주룩비 - 주룩주룩 장대처럼 쏟아지는 비. 악 수 -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억 수 -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달구비-달구(땅을 다지는 데 쓰이는 쇳덩이나 둥근 나무토막)로 짓누르듯
거세게 내리는 비.
채찍비 - 굵고 세차게 내리치는 비.
여우비 - 맑은 날에 잠깐 뿌리는 비.
소나기 - 갑자기 세차게 내리다가 곧 그치는 비.
먼지잼 - 먼지나 잠재울 정도로 아주 조금 내리는 비.
개부심 - 장마로 홍수가 진 후에 한동안 멎었다가 다시 내려, 진흙을 씻어 내는 비.
바람비 - 바람이 불면서 내리는 비.
도둑비 - 예기치 않게 밤에 몰래 살짝 내린 비.
누 리 - 우박.
궂은비 - 오래 오래 오는 비.
보름치 - 음력 보름 무렵에 내리는 비나 눈.
그믐치 - 음력 그믐께에 내리는 비나 눈.
찬 비 - 차가운 비.
밤 비 - 밤에 내리는 비.
웃비 - 비가 다 그치지는 않고,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해 비 - 한쪽에서 해가 비치면서 내리는 비.
꿀 비 - 농사짓기에 적합하게 내리는 비.
단 비 - 꼭 필요할 때에 알맞게 내리는 비.
목 비 - 모낼 무렵에 한목 오는 비.
못 비 - 모를 다 낼만큼 흡족하게 오는 비.
약 비 - 요긴한 때에 내리는 비.
복 비 - 복된 비.
바람비 - 바람이 불면서 내리는 비.
모다깃 비 - 뭇매를 치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우레비 - 우레가 치면서 내리는 비.
이른비 - 철 이르게 내리는 비.
늦은비 - 철 늦게 내리는 비.
마른비 - 땅에 닿기도 전에 증발되어 버리는 비.
큰 비 - 홍수를 일으킬 만큼 많이 내리는 비.
오란비 - 장마의 옛말
건들장마 - 초가을에 비가 내리다가 개고, 또 내리다가 개곤 하는 장마.
일 비 - 봄비. 봄에는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비가와도 일을 한다는 뜻으로 쓰는 말.
잠 비 - 여름비, 여름에는 바쁜 일이 없어 비가 오면 낮잠을 자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떡 비 -가을비.가을걷이가 끝나 떡을 해 먹으면서 여유 있게 쉴 수 있다는 뜻으로 쓰는 말.
술 비 - 겨울비. 농한기라 술을 마시면서 놀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비 꽃 - 비 한 방울 한 방울. 비가 시작될 때 몇 방울 떨어지는 비.
산돌림 - 산기슭 여기 저기 옮기면서 오는 소나기
칠석물 - 칠월 칠석에 내리는 비
건들장마 - 초가을에 쏟아지다가 반짝 개고, 또 내리다가 다시 개고 하는 비
억수장마 - 여러 날 계속하여 억수로 퍼붓는 비
나무말미 : 오랜 장마가 잠깐 동안 개어 풋나무를 말릴 만한 겨를.
빨래말미 : 장마 때 빨래를 말릴 만큼 잠깐 날이 드는 겨를.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선샘 : 빗물이 되솟아나는 샘
간헐천 - 비가 올 때에만 물이 흐르는 내(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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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관한 순우리말


손돌이추위:음력 시월 스무날께의 심한 추위
악수 : 물을 끼얹듯이 아주 세차게 쏟아지는 비
자국눈:겨우 발자국이 날 정도로 내린 눈
작달비 : 굵직하고 거세게 퍼붓는 비
강쇠바람 : 첫 가을에 부는 동풍
돋을볕 : 처음으로 솟아오르는 햇볕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조각구름
미리내 : 은하수
삿갓구름 : 외따로 떨어진 산봉우리의 꼭대기 부근에 걸리는 삿갓모양의 구름
햇무리 : 햇빛이 대기 속의 수중기를 비추어 해이 둘레에 동그랗게 나타나는 빛깔이쓴 테두리
감은바닥 : 땅에 덮힌 눈이 녹아서 땅바닥이 드러나보이는 곳
갑작바람: 갑자기 세게 부는 바람
건들장마 : 초가을에 비가 쏟아지다가 번쩍 개고 또 오다가 다시 개는 장마.
고추바람: 맵고 독하게 부는 찬바람
궂은비 : 끄느름하게 길게 오는 비
까부랑번개 : 방전불꽃이 직선이 아니라 까부라져 보이는 번개
꽁무니바람: 뒤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누리 : 큰 빗방울이 공중에서 갑자기 찬 기운을 만나 얼어서 떨어지는 것. 우박
눈까비 : 녹으면서 내리는 눈
도둑눈 : 밤 사이에 사람 모르게 내리는 눈
땅거미 : 저녁 해가 진 뒤에 차츰 어두워지는 것
뙤약볕 : 되게 내리쬐는 뜨거운 볕
명지바람 : 보드랍고 화창한 바람
모라기 : 바람같은 것이 한번 몰아쳐 부는 것
싹쓸바람 : 육지의 모든 것을 싹쓸어 갈 만큼 세차고 바다에는 배가 뒤집힐 정도로 세게 부는 바람
피죽바람 : 모낼 무렵 오랫동안 부는 아침 동풍과 저녁 북서풍. 이 바람이 불면 큰 흉년이 들어 피죽도 먹기 어렵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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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우리말 102가지



1. 아기가 책을 꺼꾸로 보고 있다.(꺼꾸로 → 거꾸로)
2. 소가 언덕빼기에서 놀고 있구나.(언덕빼기 → 언덕배기)
3. 딱다구리가 쉴새없이 나무를 쪼고 있다.(딱다구리 → 딱따구리)
4. 땀에서 짭잘한 맛이 났다.(짭잘한 → 짭짤한)
5. 오늘은 페품을 내는 날이다.(페품 → 폐품)
6. 김건모의 핑게라는 노래가 인기있다.(핑게 → 핑계)
7. 내 작품이 교실 계시판에 붙어있다.(계시판 → 게시판)
8. 5학년 1반으로 가면 국기계양대가 있다.(계양대 → 게양대)
9. 백화점 휴계실에서 만나자.(휴계실 → 휴게실)
10. 성적표를 보니 씁슬한 기분이 들었다.(씁슬한 → 씁쓸한)
11. 나와 내 동생은 연연생으로 태어났다.(연연생 → 연년생)
12. 늠늠한 항도의 남학생들을 보라!(늠늠한 → 늠름한)
13. 귀에 걸면 귀거리, 코에 걸면 코거리.(귀거리, 코거리 → 귀걸이, 코걸이)
14. 입지 않는 옷은 옷거리에 걸어야 한다.(옷거리 → 옷걸이)
15. 여름에는 어름이 많이 팔린다.(어름 → 얼음)
16. 거리가 얼마나 될지 가름해 보았다.(가름해 → 가늠해)
17. 누구 말이 옳은지 가늠해보자.(가늠해보자 → 가름해보자)
18. 천사의 손가락이 동쪽을 가르쳤다.(가르쳤다 → 가리켰다)
19. 용기를 가르켜주신 고마운 선생님이 계셨다.(가르켜주신 → 가르쳐주신)
20. 종이가 갈갈이 찢어졌다.(갈갈이 → 갈가리)
21. 내 거름이 몹시 늦어 지각했다.(거름 → 걸음)
22. 구름이 거치자 맑은 하늘이 보였다.(거치자 → 걷히자)
23. 밀양을 걷힌 기차가 부산에 도착했다.(걷힌 → 거친)
24. 형제끼리 총을 겨루었던 6.25의 비극(겨루었던 → 겨누었던)
25. 1반과 2반이 축구로 승부를 겨누었다.(겨누었다 → 겨루었다)
26. 무 깍듯이 나무를 깍았다.(깍듯이, 깍았다 → 깎듯이, 깎았다)
27. 참 깎듯한 존대말을 듣는구나.(깎듯한 → 깍듯한, 존대말 → 존댓말)
28. 조개 껍질을 모아 보자.(껍질을 → 껍데기를)
29. 포도 껍데기는 먹지 마라.(껍데기는 → 껍질은)
30. 낟 : 곡식 낟알 / 낫 : 풀 베는 낫 / 낮 : 밝은 대낮 / 낱 : 낱개 / 모두 `낟`으로 소리 남.
31. 너비 : 폭, 도로의 너비 / 넓이 : 면적, 운동장의 넓이
32. 갑자기 새들이 날라갔다.(날라 → 날아)
33. 이삿짐을 모두 날아라.(날아라 → 날라라)
34. 개가 __를 나았다.(나았다 → 낳았다)
35. 병이 다 낳은 할머니를 뵈었다.(낳은 → 나은)
36. 우리는 힘들게 산을 너머 갔다.(너머 → 넘어)
37. 우리의 목적지는 산 넘어에 있다.(넘어 → 너머)
38. 고무줄을 아래로 늘려보았다.(늘려 → 늘여)
39. 돈을 한 푼 두 푼 늘여나갔다.(늘여 → 늘려)
40. 어머니께서 옷을 달이고 계시다.(달이고 → 다리고)
41. 어머니께서 약을 다리고 계시다.(다리고 → 달이고)
42. 줄을 힘껏 댕기다.(댕기다 → 당기다)
43. 아궁이에 불을 당겼다.(당겼다 → 댕겼다)
44. 나는 넓은 대로 나가 살고 싶다.(넓은 대로 → 넓은 데로)
45. 나는 들은 데로 말하고 있다.(들은 데로 → 들은 대로)
46. 그 책은 내가 읽든 책이고, 그 밥도 내가 먹든 것이다.(읽든, 먹든 → -던,)
47. 먹던 말던 네 마음대로 해라.(먹던, 말던 → -든)
48. 얼마나 놀랐든지 땀이 흠뻑 났다.(놀랐든지 → 놀랐던지)
49 가던지 말던지 네 마음대로 해라.(가던지 말던지 → -든지)
50. 나의 1학기를 뒤돌아보니 반성할 게 많다.(뒤돌아보니 → 되--, 참고로 둘 다 맞음)
51. 반장이 줄이 바른가 되돌아보았다.(되돌아보았다 → 뒤--, 참고로 둘 다 맞음)
52. 이불이 두텁다.(두텁다 → 두껍다)
53. 우리의 우정이 두껍다.(두껍다 → 두텁다)
54. 화장실 문을 두들기지 마라(두들기지 → 두드리지)
55. 개를 두드려 패는 것은 몹쓸 짓이다.(두드려 → 두들겨)
56. 나의 마음을 들어낼 수밖에 없었다.(들어낼 → 드러낼)
57. 사물함에서 책을 모두 드러냈다.(드러냈다. → 들어--)
58. 학원 가는 길에 우리 집에 들렸다 가자.(들렸다 → 들렀다)
59. 엄마의 공부하라는 등살에 괴롭다.(등살 → 등쌀)
60. 남의 눈에 띄이지 않게 놀러 갔다.(띄이지 → 띄지)
61. 역사적 사명을 띄고 태어난 가은이와 은우.(띄고 → 띠고)
62. 용돈이라야 1000원이 안된다.(용돈이라야 → --이래야)
63. 5학년이래야 이 문제를 풀 수 있다.(5학년이래야 → --이라야)
64. 항도 어린이로써 자부심을 갖자.(어린이로써 → --로서)
65. 죽음으로서 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죽음으로서 → --로써)
66. 오늘 일을 모두 맞혔다.(맞혔다 → 마쳤다)
67. 문제를 모두 마추었다.(마추었다 → 맞추었다, 맞혔다.)
68. 저 물건들 중 내 모가지는 얼마나 될까?(모가지 → 모가치)
69. 닭의 모가치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모가치 → 모가지)
70. 나물을 맛있게 묻힌다.(묻힌다. → 무친다)
71. 땅에 무친 보물을 찾아라(무친 → 묻힌)
72. 독립 운동에 목숨을 받친 이육사 선생님.(받친 → 바친)
73. 우산을 바치고 겨우 소나기를 피했다.(바치고 → 받치고)
74. 자동차에 바치고도 살아 남았다.(바치고도 → 받히고도)
75. 가은이는 두 살박이다.(두 살박이 → 두 살배기)
76. 우리집 개는 점배기다.(점배기 → 점박이)
77. 내년에는 우리가 반듯이 우승하고 말겠다.(반듯이 → 반드시)
78. 그 아이는 코가 반드시 생겼다.(반드시 → 반듯이)
79. 그 녀석의 거짓말이 발개지고 말았다.(발개지고 → 발가지고)
80. 그 녀석은 부끄러워 발가지고 있었다.(발가지고 → 발개지고)
81. 고양이가 __를 베어 있었다.(베어 → 배어)
82. 낫으로 나무를 배고 있었다. (배고 → 베고)
83. 베개를 왜 배지 않고 자니? (배지 → 베지)
84. 다리를 힘껏 벌이고 있어라.(벌이고 → 벌리고)
85. 너는 쓸데없이 일을 많이 벌린다.(벌린다 → 벌인다)
86. 베개를 비고 누우니 편하구나.(비고 → 베고)
87. 꽃봉우리가 탐스럽다.(꽃봉우리 → 꽃봉오리)
88. 저 산봉오리를 넘어 가면 소풍 장소가 나온다.(산봉오리 → 산봉우리)
89. 방금 선생님께 편지를 붙이고 왔다.(붙이고 → 부치고)
90. 선생님께서 `학예회에 붙이는 글`을 읽어셨다.(붙이는 → 부치는)
91. 불우이웃을 돕자는 의견이 회의에 붙혀졌다.(붙혀졌다 → 부쳐졌다)
92. 우표를 봉투에 부쳤다.(부쳤다 → 붙였다.)
93. 미화부가 그림을 게시판에 부친다.(부친다 → 붙인다)
94. 싸움을 부치는 것은 비겁하다.(부치는 → 붙이는)
95. 종이에 불을 부친다.(부친다 → 붙인다)
96. 나는 요즘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부치고 있다.(부치고 → 붙이고)
97. 잘 때 물을 많이 먹어 몸이 불고 말았다.(불고 → 붇고)
98. 채송화가 비스름하게 피어 있다.(비스름하게 → 비스듬하게)
99. 나와 동생은 생김새가 비스름하다.(비스름하다 : 거의 비슷하다)
100. 우리집 골목길은 비뚜로하게 나 있다.(비뚜로 : 비뚤어지게)
101. 나의 보짱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보짱 : 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 배짱 : 굽히지 않는 힘)
102. 빗 : 머리 빗는 물건 / 빚 : 남에게 꾸어 쓴 돈 / 빛 : 광선. 빛깔, 모두 `빋`으로 소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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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에 관한 순 우리말

달 별로..

1월 해솟음달 또는 해오름달
2월 시샘달
3월 물오름달
4월 잎새달
5월 푸른달
6월 누리달
7월 견우직녀달
8월 타오름달
9월 열매달
10월 하늘연달
11월 미틈달
12월 매듭달

월요일. 다날
화요일. 부날
수요일. 무날
목요일. 남날
금요일, 쇠날
토요일, 흙날
일요일, 해날

1.하루 2.이틀 3.사흘 4.나흘 5.닷새 6.엿새 7.이레 8.여드레 9.아흐레 10.열흘 11.열하루 12. 열이틀 13.열사흘 14. 열나흘 15.열닷새 16.열엿새 17.열이레 18.열여드레 19.열아흐레 20.스무날 21.스물하루 22.스물이틀 23.스물사흘 24.스물나흘 25.스물닷새 26.스물엿새 27.스물이레 28.스물여드레 29.스물아흐레 30.서른날 마지막날.그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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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과 관련된 어휘사전



'저녁'은 '져믈녁' 또는 '졈글녁'의 준말 형태가 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져믈다'와 '졈글다'는 '저물다'의 옛말로, '해가 져서 날이 어두워지다,
한 해가 다 가다'라는 뜻입니다.

'져믈다, 졈글다'의 어근 '져믈-, 졈글-'에, '어떤 때의 무렵'이라는 뜻을 가진 명사
'녁'이 붙은 말이 '저녁'입니다.

져믈+녁, 졈글+녁 → 저녁.


거미 - 어스름.
나조ㅎ - '저녁'의 옛말.
나죄 - '저녁'의 옛말.
나죗해 - 석양.
다저녁때 - 저녁이 다 된 때.
땅거미 - 해가 진 뒤, 컴컴해질 때까지의 어스레한 동안.
살어둠 - 살짝 깃들기 시작한 어둠.
애저녁 - 초저녁.
어둑살 - 땅거미.(방언)
어스름 - 새벽이나 저녁의 어스레한 때.
어슬녘 : 어슬어슬한 새벽 무렵이나 저녁 무렵.(옛말)
어슬막 : 초저녁.(옛말)


저녁나절 - 해지기 전의 한동안.
저녁녘 - 저녁 무렵.
저녁노을 - 해가 질 때의 노을.
저녁때 - 해가 질 무렵.
저물녘 - 날이 저물 무렵.
초저녁 - 날이 어두워진 지 얼마 되지 않은 때.
해거름 - 해가 질 무렵.
해거름판 - 해가 질 무렵(방언).
해넘이 - 해가 막 넘어가는 무렵.
해어름 - '해거름'의 방언.
해어스름 - 해가 지고 어둑어둑할 무렵.
해름 - '해거름'의 준말.
이내 - 해 질 무렵에 멀리 보이는 푸르스름하고 흐릿한 기운.


낙양(落陽) - 해가 질 무렵.
낙조(落照) - 해질 무렵. 지는 해 주위로 퍼지는 붉은빛.
만양(晩陽) - 해가 질 무렵.
만조(晩照) - 저녁에 지는 해.
만하(晩霞) - 저녁노을. 해질 무렵에 끼는 안개.
만휘(晩暉) - 서녘에서 마지막 빛나는 해.
몽범(蒙汎) - 해가 지는 곳.
박모(薄暮) - 해가 진 뒤로 컴컴하기 전까지의 어스레한 동안.
박야(薄夜) - 해가 진 뒤의 어스레한 동안.
사양(斜陽) - 해가 서쪽으로 기울어진 때. 기울어 가는 햇빛.
사조(斜照) - 져 가는 해.
석각(夕刻) - 해가 질 무렵. 저녁 때
석양(夕陽) - 저녁 해. 저녁나절.
석양녘 - 해질 무렵.
석월(夕月) - 저녁달.


석음(夕陰) - 해가 진 뒤의 어슴푸레한 때. 땅거미.
석일(夕日) - 저녁 해. 저녁나절.
석조(夕照) - 저녁 햇살.
석하(夕霞) - 해질 무렵의 안개. 저녁노을.
석휘(夕暉) - 저녁때의 햇빛. 또는 저녁때의 저무는 해.
여휘(餘暉) - 저녁에 지는 햇빛.
일모(日暮) - 날이 저물 무렵. 날이 저무는 일.
일몰(日沒) - 해가 지는 일. 해넘이.
일입(日入) - 해넘이.
일진(日盡) - 해가 넘어가 하루가 다함.
잔양(殘陽) - 저녁 무렵의 기우는 햇볕.
잔일(殘日) - 저녁 무렵의 기우는 해. 남은 생애.
잔조(殘照) - 저녁노을.
적하(赤霞) - 저녁노을.
측일(仄日) - 기울어진 해.
함지(咸池) - 해가 진다고 하는 서쪽의 큰 못.
황혼(黃昏) - 해가 지고 어둑어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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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와 단위를 나타내는 우리말 모음



온 : 100 - 백(百)
즈믄 : 1,000 - 천(千)
거믄, 골 : 10,000 - 만(萬)
잘 : 100,000,000 - 억(億)

가마 : 갈모나 쌈지 같은 것을 셀 때 100 개를 이르는 말. *갈모: 비가 올 때에 갓 위에 덮어쓰는, 기름에 결은 종이로 만든 물건. 펴면 고깔 비슷하게 위는 뾰족하며 아래는 동그랗게 퍼지고, 접으면 쥘부채처럼 홀쪽해진다. *쌈지: 담배 또는 부시 따위를 담는 주머니. 종이, 헝겊, 가죽 따위로 만든다.

갓 : 비웃, 굴비 따위의 10 마리. 고사리, 고비 따위의 10 모숨. *비웃: 식료품인 생선으로서의 청어.

강다리 : 쪼갠 장작 100 개비를 한 단위로 이르는 말.

거리 : 오이, 가지 따위의 50 개를 이르는 단위.

고리 : 소주 10 사발을 한 단위로 일컫는 말.

꾸러미 : 달걀 10 개를 꾸리어 싼 것. 꾸리어 싼 것을 세는 단위.

담불 : 벼 100 섬을 단위로 이르는 말.

동 : 묶어서 한 덩이로 만든 묶음. 피륙 50 필, 먹은 10 장, 붓은 10 자루, 무명과 베는 50 필, 백지는 100 권, 조기나 비웃 2000 마리, 새앙은 10 접, 곶감 100 접, 볏짚 100 단, 땅 100 뭇을 가리키는 말.

두름 : 조기, 청어 따위의 생선을 10 마리씩 두 줄로 묶은 20 마리 또는 산나물을 10 모숨 쯤 묶은 것. ? 박용수님의 <우리말 갈래사전,1989>에서는 10 마리라고 되어 있으나 잘못된 것 같음.

마장 : 주로 5 리나 10 리가 못 되는 몇 리의 거리를 일컫는 단위.

마지기 : 논밭의 넓이의 단위. 벼나 보리의 씨를 한 말 뿌릴 만한 넓이를 한 마지기라 함. 논은 200 평 ∼ 300평. 밭은 100 평에 해당.

매 : 젓가락 한 쌍. '한창 구쁘던 때라, 음식을 두 매 한 짝으로 집어 먹는다.' * 두 매 한 짝 : 다섯 손가락을 젓가락 두 매와 한 짝에 비유한 말.* 구쁘다 : 먹고 싶은 생각이 나다.

모숨 : 모나 푸성귀처럼 길고 가는 것의 한 줌쯤 되는 분량. 춤.

뭇 : 생선 10 마리, 미역 10 장, 자반 10 개를 이르는 단위.

바리 : 마소에 잔뜩 실은 짐을 세는 단위.

버렁 : [버:렁]으로 버를 길게 발음, 물건이 차지한 둘레나 일의 범위.

벌 : 옷, 그릇 따위의 짝을 이룬 한 덩이를 세는 말.

볼 : 발, 구두 따위의 나비.

섬 : 한 말의 열 갑절.

손 : 고기 두 마리를 이르는 말로 흔히 쓰임. 고등어 한 손

쌈 : 바늘 24개, 금 100 냥쭝을 나타내는 말.

우리 : 기와를 세는 단위. 한 우리는 2000 장.

접 : 과일, 무우, 배추, 마늘 따위의 100 개를 이르는 말.

제 : 탕약 스무 첩, 또는 그만한 분량으로 지은 환약이나 고약의 양.

죽 : 옷, 신, 그릇 따위의 열 개(또는 벌) 를 이르는 말.

줌 : 주먹으로 쥘 만한 분량.

채 : 인삼 한 근(대개 750그람)
을 일컫는 말. ? 남영신 님의 <우리말 분류사전,1987>에서는 100근이라고 하였으나 현재 쓰고 있는 것을 조사해보면 한 근이 맞음

첩 : 한약을 지어 약봉지에 싼 뭉치를 세는 단위.

켤레 : 신, 버선, 방망이 따위의 둘을 한 벌로 세는 단위.

쾌 : 북어 20 마리, 엽전 10꾸러미, 곧 10냥을 한 단위로 세는 말.

타래 : 실·고삐 같은 것을 감아 틀어 놓은 분량의 단위.

테 : 서려 놓은 실의 묶음을 세는 말.

토리 : 실뭉치를 세는 말.

톳 : 김 100 장씩을 한 묶음으로 세는 단위. ? 박용수님의 <우리말 갈래사전,1989>에서는 40장씩 묶은 묶음의 단위라고 되어있으며 잘못된 것 같음.

한소끔 : 끓는 물 따위의 한 번 끓는 것을 일컫는 말.


분류별로

마디 - 매듭과 매듭 사이를 나타내는 단위
자 = 10 치 = 30.3 센치미터
푼 = 0.1치
리 =1,296 자 = 372.38 미터
평 = 사방 6자평방 = 3.306 평방미터
반보 = 300평 = 0.1정보
마장 - 5리나 10리가 못 되는(주로 10가 못 되는)
마지기 : 한 말의 씨앗을 심을 정도의 넓이(200-300평의 넓이, 밭만을 가리킬 때는 100평)
되지기 : 논밭 한 마지기의 10분의 1
갈이 : 소 한 짝으로 하루낮 동안에 갈 수 있는 논밭의 넓이
대푼쭝 : 한 푼의 무게
덩저리 : 뭉쳐서 쌓은 물건의 부피.
부릇 : 무더기로 놓인 물건의 부피.

< 해물 >

쾌 : 북어 스무 마리를 한 단위로 세는 말.
태 : 나무꼬챙이에 꿴 말린 명태 20 마리
손 : 고등어 따위 생선 2 마리
두름 : 조기, 청어 20마리. 산나물 열 모숨.
톳 : 김 40 장 또는 100 장을 한 묶음으로 묶은 덩이. 김 톳이나 샀다.


< 농산물 또는 농업 관련 >

강다리 : 쪼갠 장작의 100 개
꾸러미 :짚으로 길게 묶어 사이사이를 동여 맨 달걀 10 개의 단위.
거리 : 가지, 오이 50 개. 반 접.
접 : 감, 마늘 100개
갓 : 말린 식료품의 열 모숨을 한 줄로 엮은 단위. 고사리 한 갓. 굴비 두 갓.
담불 : 벼 100섬.
고리 :소주 열 사발을 한 단위로 일컫는 말.


< 일상 생활 >

쌈 : 바늘 24 개
연 : 종이 전지 500장
죽 : 버선이나 그릇 등의 열 벌을 한 단위로 말하는 것. 짚신 한 죽, 미투리 두 죽
제 : 한방약 20 첩
첩 : 한방약 1 봉지
통 : 광목 60 자
필 : 명주 40 자
우리 : 기와 2000장. 울.


< 복합적인 것 >

동 : 붓이나 먹 10 개, 피륙 50필, 백지 100권, 곶감 100접, 볏짚 100단, 조기와 비웃은 2000마리, 새앙 10접, 땅 100뭇.
뭇 : 장작이나 잎나무를 작게 한 덩이씩 만든 묶음. 생선 10 마리, 미역 10장, 자반 10개, 과세용 토지 열 묶음. * 단으로 묶은 땔나무를 뭇나무라 함.


< 일반 >

줌 : 한 주먹 양. 한 뭇의 10분의 1 되는 땅. (주로 동글동글한 알갱이를 움킬 때)
춤 : 가늘고 긴 물건의 한 손으로 쥘 만한 분량이나 세는 단위.
움큼 : 손으로 한 줌 움켜 쥔 만큼의 분량. <작은말> 옴큼
술 : 숟가락으로 떠서 헤아릴만한 분량.


< 옷 >

오리 : 실, 가는 대 같은 것을 세는 단위
땀 : 바느질에서 바늘로 한 번 뜬 눈.
벌 : 옷이나 그릇의 짝을 이룬 단위
채 : 집, 이부 자리를 세는 단위
새 : 피륙의 날을 세는 단위
토리 : 둥글게 실을 감은 뭉치.
타래 : 실이나 고삐를 감아서 틀어 놓은 분량의 단위. 테.


< 음식,곡식 >

자밤 : 양념이나 나물 같은 것을 손가락 끝으로 집은 정도의 분량
모금 : 물 같은 것을 한번 머금은 량
모태 : 떡판에 놓고 한차례에 칠만한 떡의 분량.
사리 : 국수, 새끼 같은 것을 사리여 놓은 것을 세는 단위
톨 : 밤, 도토리, 마늘 같은 것을 세는 단위.


< 농업 >

가리 : 곡식, 장작의 한 더미. 삼을 벗긴 한 줌.
단 : 푸성귀, 짚, 땔나무 따위의 한 묶음
자락 : 논밭을 갈아넘긴 골을 세는 단위. 물갈이에서는 두자락이 한두둑이 되고 마른갈이나 밭에서는 네자락이 한두둑이 된다.
잎 : 잎사구, 쇠돈, 가마니 같이 납작한 물건을 세는 단위
가웃 ; 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남는 반분.
모숨 : 한 줌 안에 드는 가늘고 긴 물건의 수량. 모 한 모숨, 고비나물 한 모숨.
가웃 : 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차고 남는 반.
되가웃 : 한 되의 반.
닷곱 : 한 되의 반, 곧 다섯 홉.
홰 : 닭이 홰를 치며 우는 횟수를 세는 말.
조짐 : 쪼갠 장작을 사방 6자로 쌓은 양.
말소수 : 한 말이 조금 더 되는 곡식의 분량.
마투리 : 한 가마니나 한 섬에 차지 못하고 남은 양.


< 기타 >

가름 : 긴 글의 내용을 나누는 단위. 장
꼭지 : 모숨을 지어 잡아 맨 긴 물건을 세는 단위.
바리 : 마소가 실어나르는 짐을 세는 단위
무지 : 무더기로 쌓여있는 더미를 세는 단위. 돌무지
허리 : 씨름 경기에서 사람을 이겨 낸 수효.


보탬 쉬운 단위

그루: 식물 특히 나무를 세는 단위
달: 30일을 한 단위로 세는 단위
덩이: 작은 덩어리
되: 곡식이나 액체 따위의 분량을 헤아리는 단위
땀: 바느질 할때에 바늘을 한번 뜬 그 눈
말: 곡식이나 액체 따위의 용량의 단위
모: 두부와 묵 따위의 덩이를 세는 단위
송이: 꽃이나 눈, 열매 따위가 따로된 한 덩이
알: 둥근 물건을 세는 단위
자루: 기름한 물건을 세는 단위
장: 무덤을 헤아리는 단위
줄: 사람이나 물건의 늘어선 열을 세는 말 . 푸성귀 따위를 엮어서 묶은 두름을 세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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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우리말 모음






가납사니 : ①쓸데없는 말을 잘하는 사람. ②말다툼을 잘하는 사람.
가년스럽다 : 몹시 궁상스러워 보이다. cf)가린스럽다 : 몹시 인색하다.
가늠 : ①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②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람 : 강.
가루다 : 자리를 나란히 함께 하다. 맞서 견주다.
가래다 : 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말다 : 일을 잘 헤아려 처리하다.
가멸다 : 재산이 많고 살림이 넉넉하다.
가무리다 : 몰래 훔쳐서 혼자 차지하다.
가분하다,가붓하다 : 들기에 알맞다. (센)가뿐하다.
가살 : 간사하고 얄미운 태도.
가시버시 : ‘부부(夫婦)’를 속되게 이르는말
가위춤 : 빈 가위를 폈다 닫쳤다 함.
가우리 : 고구려(중앙)
가장이 : 나뭇가지의 몸.
가재기 : 튼튼하지 못하게 만든 물건.
가직하다 : 거리가 조금 가깝다.
가축 : 알뜰히 매만져서 잘 간직하거나 거둠.
가치불 : 반딧불
가탈 : ①억지 트집을 잡아 까다롭게 구는 일. ②일이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일.
가늘샘 : 가느다란 샘
가라 : '나라'의 옛말
가람솔 : 강가의 소나무, 강과 소나무
가리온: 털이 희고 갈기가 검은 말
가리사니: 사물을 판단할 만한 지각
가르친 사위: 독창성이 없고 시키는 대로만 하는 어리석은 사람
가온누리 : 세상의 가운데
가을나래 : 가을에 날아다니는 새의 날개
가을놀 : 가을의 노을을 뜻함
가음 : 가멸음(풍족함)"에서 따와 만듬
가하얀 : 설기하얀
감치다: 잊혀지지 않고 늘 마음에 감돌다
강담: 돌로만 쌓은 담
그린내: 사랑하는 사람
그러뭍다: 흩어진 것 한데모으다
금: 가격 (예)금놓다
긍이: 보리밭 사이 다른 것을 심다
끄먹거리다: 등불 따위가 꺼질듯말듯하다
고붓하다: 조금 고부라지다
고섶: 물건을 넣어두는 그릇 같은 데의 가장 손 쉽게 찾을 수 있는 곳
곱은자 집: ㄱ자집
곳갓: 내연의처
공골말: 누런색 말
공골차다: 속이 꽉차다
공굴다리: 콘크리트 철근다리
공다리: 권세로 백성을 괴롭히는 관원
구레논: 낮아서 늘물괸 땅바닥 논
구름장: 구름덩이 구름자락
구름발치: 구름과 맞다는곳
구릅: 마소의 9살
구렁찰: 철늦게 익은 찰벼
구붓: 잎담배 엮은두릅
구순하다: 말썽없이 의좋게 잘지내다
구적: 돌,질그릇이 삭아 겉에 이는 조각
구죽: 바닷가에 쌓인 굴 껍질
굴포: 물이 들어 못 빠진 곳
굴밤: 졸참나무 열매
괭이잠: 자주 깨며 자는잠
괴괴하다: 쓸쓸할만큼 고요하다
괴꼴: 타작시 생기는 짚북데기
굄이: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
관솔: 송진이 붙은 소나무
깐깐오월: 지루하게 지나간다는 뜻
깔딱낫: 헌낫
깜뭇: 깜빡
깜냥: 어름 가늠해 보아
깜지기실: 몹시 가늘고 긴실
껄대청: 목청
꼬깔춤: 이불을 들먹이며 성교하는 짓
꼬꼬외: 잘못자라 비틀어진 오이
꼬두라미: 막내
꼬리별: 살별:혜성
꼬치미: 오뉴월에 돋는 산나물
꼭지: 처녀
꼴두기질: 가운데 손가락질로 욕하는짓
꽃국: 용수에 괸 웃국술
꽃눈개비: 흰눈같이 떨어지는 꽃
꽃등: 맨처음,절정
꽃니슬: 꽃잎에 맺힌 이슬'을 줄이고 꾸며 다듬음
꽃무덤: 아까운 나이에 죽은 젊은이의 무덤
꽃잠: 신랑신부가 처음으로 자는잠
꽝다리: 조기의 새끼
꾀음꾀음: 꾀송꾀송:달콤,교묘히꼬시는 것
꾸미꾸미: 여러 꾸러기
끄덩이: 단서
끄먹끄먹: 희미한 불빛이 꺼질 듯 말 듯
끔말: 들머리:서론
까막까치: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각다분하다: 일을 해 나가기가 몹시 힘들고 고되다.
각다귀판: 남의것을 뜯어먹으려고 모이는 판
간동하다: 잘 정돈되어 단출하다.
간정되다: 앓던 병이나 소란하던 일이 가라앉다.
갈개꾼: 남의 일을 훼방하는 사람.
갈래다: ①정신 또는 길이 섞갈려 종잡을 수가 없다. ②짐승이 갈 바를 모르고 우왕좌왕하다.
갈마보다: 이것저것을 번갈아 보다. cf)갈마들다 : 번갈아 들다
갈무리: ①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②일을 끝맺음
갈별: 가을 하늘의 별을 줄여 만듦
감또개: 꽃과 함께 떨어진 어린 감
감미리: 큰용을 뜻함
감잡히다: 남과 시비(是非)가 붙었을 때, 조리가 닿지 않아 약점을 잡히다.
강다이: 흐르는 강처럼 살아가라는 의미
강짜를 부리다: 샘이 나서 심술을 부리다.
강파르다: ①몸이 야위고 파리하다. ②성질이 깔깔하고 괴팍하다.
강하리: 강함을 기원하는 뜻
갖바치: 가죽신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
깐깐오월: 지루하게 지나간다는 뜻
깔딱낫: 헌낫
개골창: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밥바라기: 저녁에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
개사망: 남이 뜻밖에 이득을 보거나 재수가 생겼을 때 욕하여 이르는 말.
개어귀: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개차반: 똥이란 뜻으로, 행세를 더럽게 하는 사람을 욕하는 말.
개평: 남의 몫에서 조금씩 얻어 가지는 공것.
객쩍다: 언행이 쓸데없이 실없고 싱겁다.
계란꽃/달걀꽃: 개망초를 이르는 말
깨단하다: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거니채다: 기미를 알아채다.
거레: 괜히 어정거리면서 느리게 움직이는 일.
거우다: 건드리어 성나게 하다
거섶: 1. 물이 둑에 바로 스쳐서 개개지 못하게 둑의 가에 말뚝을 박고 가로 결은 나뭇가지 2. 비빔밥에 섞는 나물
거지 주머니: 여물지 못한 과실의 껍데기
거풀거리다: 물체 일부분이 바람에 날려 무겁게 흔들리다
건목: 정성들여 다듬지 않고 거칠게 대강 만드는 일, 또는 그렇게 만든 물건
걸싸다 일하는 동작이 매우 날쌔다.
걸쩍거리다: 성질이 쾌활하여 무슨 일에나 시원스럽게 덤벼들다.
걸태질: 탐욕스럽게 마구 제물을 긁어모으는 것.
꺼병이: 꿩의 어린 새끼
게정: 불평을 품고 떠드는 말과 행동.
게염: 부러워하고 탐내는 욕심.
겨끔내기: 서로 번갈아 하기.
겨리: 소 두 마리가 끄는 큰 쟁기. cf)호리한 소 한 마리가 끄는 작은 쟁기.
결곡하다: 얼굴의 생김새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야무져서 빈틈이 없다.
겯고틀다: (시비나 승부를 다툴 때지지 않으려고)서로 버티어 겨루고 뒤틀다.
결딴: 아주 망그러져 도무지 손을 쓸수 업게 된 상태.
결두리: 농사꾼이 힘드는 일을 할 때 끼니밖에 간식으로 먹는 음식.새참.
고갱이: 사물의 핵심.
고거리: 소의 앞다리에 붙은 살. 사태
고듬: 곧다의 명사형
고라리: 시골고사리
고루나: 고루고루 나누어' 줄여서 만듦
고를샘: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골라서 먹는'의 뜻
고뿔: 감기
고빗사위: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고삿: ①마을의 좁은 골목길. ②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섶: 물건을 넣어두는 장이나 서랍의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곳
고수련: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고온님: 임금, 애인
고우나: 곱게 자라다를 줄여 만듦
고우리: 고운 마음을 가지라를 줄여서 만듦
고운누리: 아름다운 세상
고임: 고이 오신 임을 뜻함
고운매: 아름다운 맵시나 모양. 또는 아름다운 여인.
곧추다: 굽은 것을 곧게 하다. cf)곧추뜨다 : 눈을 부릅뜨다.
골갱이: ①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②일의 골자.
골막하다: 그릇에 다 차지 않고 좀 모자라는 듯하다.
곰살궂다: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상스럽다: 성질이나 하는 짓이 잘고 꼼꼼하다.
곰비임비: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곰파다: 사물을 자세히 보고 따지다.
곱살끼다: 몹시 보채거나 짓궂게 굴다.
공골차다: 속이 꽉차다
공굴다리: 콘크리트 철근다리
공다리: 권세로 백성을 괴롭히는 관원
공성이 나다: 이력이 나다. 길이 들다.
공중제비: 두 손을 땅에 짚고 두 다리를 공중으로 쳐들어서 반대 방향으로 넘어가는 재주.
공치하다: 공교롭게 잘못되다.
꼲다: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꼬리별, 살별: 혜성
꼬슬란: 꽃처럼 슬기롭게
꽃니슬: 꽃잎에 맺힌 이슬'을 줄이고 꾸며 다듬음
꽃뜨루: 꽃이 핀 들(뜨루 : '들' 이라는 뜻의 강원도 사투리
꽃초롱: 꽃같이 생긴 초롱을 뜻함
꽃푸름: 꽃이 푸르게 피어 있음을 뜻함
꽃샘: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괴덕: 수선스럽고 실없는 말이나 행동.
관솔: 송진이 붙은 소나무
구다라: 백제(큰 나라)
구듭: 귀찮고 괴로운 남의 뒤치닥꺼리
구름발치: 구름과 맞다는곳
구릅: 마소의 9살
구렁찰: 철늦게 익은 찰벼
구메 농사: ①규모가 작은 농사. ②곳에 따라 풍흉(豊凶)이 다르게 되는 농사.
구붓: 잎담배 엮은두릅
구쁘다: 먹고 싶어 입맛이 당기다.
구적: 돌,질그릇이 삭아 겉에 이는 조각
구성없다: 격에 맞지 않다.
구성지다: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실: ①공공이나 관가의 직무(職務). ②세금(稅金). ③마땅히 자기가 해야 할 책임.
구어박다: 사람이 변동이나 활동을 자유로이 못하게 한 군데나 한 상태로 있게 하다.
구완: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구유: 마소의 먹이를 담아 주는 큰 그릇.
국으로: 제 생긴 그대로. 잠자코.
굴레: 마소(말과 소)의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 매는 줄.
굴밤: 졸참나무 열매
굴침스럽다: 억지로 하려는 빛이 보이다.
굴타리먹다: 오이,호박,수박따위를 벌레가 파먹다.
굴통이: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속은 보잘것없는 물건이나 사람.
굼닐다: 몸을 구부렸다 일으켰다 하다.
굽도리: (방안의)벽의 아래 가장자리.
굽바자: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궁따다: 시치미떼고 딴소리를 하다.
꿈머굼별머굼: 꿈과 별을 머금고 살라
꿈모아샘모아: 꿈과 샘을 모으는 뜻
귀살쩍다: ①물건이 흩어져 뒤숭숭하다. ②일이 복잡하게 뒤얽혀 마음이 산란하다.
귀잠: 아주 깊은잠
그느다: 젖먹이가 대소변을 분간하여 누다.
그느르다: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라미: 동그라미에서 따온 말
그랑: 사람들과 동그랗게 어우러져 세상을 살아라
그루잠: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그린비: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그린강산: 그린 듯이 아름다운 강산'을 줄여서 만듦
그악하다: ①장난이 지나치게 심하다. ②사납고 모질다. ③몹시 부지런하다.
금새: 물건의 시세나 값.
글벙어리: 글을 읽고 이해는 해도 제대로 쓰지는 못하는 사람.
글속: 학문을 이해하는 정도.
글자살이: 글자를 쓰고 읽고 하는 일.
글품쟁이: 글 쓰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기이다: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마: 짐을 싣기 위하여 소의 등에 안장처럼 얹은 도구.
길미: 빚돈에 대하여 덧붙여 주는 돈. 이자(利子).
길섶: 길의 가장자리.
길제: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길품: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김바리: 이익을 보고 남보다 앞질러서 차지하는 약은 꾀가 있는사람.
까미: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까대기: 건물이나 담 따위에 임시로 붙여서 만든 허술한 건조물.
까막과부: 청혼한 남자가 죽어서 시집도 가 보지 못한 과부. 망문과부(望門寡婦)
까막까치: 까마귀와 까치. 오작(烏鵲)
깔죽없다: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얼음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깜부기: 깜부기병에 걸려서 까맣게 된 밀이나 보리의 이삭.
깨단하다: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①꿩의 어린 새끼. ②외양이 거칠게 생긴사람. cf)꺼펑이 : 덧씌워 덮거나 가린 물건.
꺽지다: 억세고 용감하고 과단성이 있다.
꼲다: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괴괴하다: 쓸쓸할만큼 고요하다
괴꼴: 타작시 생기는 짚북데기
꾀꾀로 가끔가끔 틈을 타서 살그머니.
꿰미: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괴옴: 총애, 사랑하여 줌
굄이: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
괭이잠: 자주 깨며 자는잠
끄나풀: ①끈의 길지 않은 토막. ②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
끄느름하다: 날씨가 흐리어 어둠침침하다.
끌끌하다: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나간이: 병신,불구자,장애자,정신병자
나깨: 메밀의 속 껍질.
나눕다: (한데에) 나가 눕다.
나눌샘: 음식, 이야기, 사랑등을 나누는 정이 넘치는 곳
나눔터: 음식, 이야기, 사랑등을 나누는 정이 넘치는 곳
나닐다: 날아다니다.날아서 오락가락 하다
나달거리다: [양태] 여러 가닥이 늘어져 흔들거리다.
나도람: 나눠주며 도와주는 사람'을 줄여서 만듦
나드리: [← 나들이] 내가 굽은 곳의 바깥쪽 낮은터. 또는, 나가고 들고 하는 목 근처의 땅이름에 잘 쓰이는 말.
나들목: 나가고 들고 하는 길목. (비슷) 관문關門.
나들잇벌: 나들이할 때만 입는 옷이나 신, 모자 따위. (같은) 난벌. (상) 든벌
나라만들기: 나라를 제대로 세우거나 만드는 일.
나라목수: 지난날, 조정에 속하여 일을 맡아 하던 목수.
나라미: 물고기의 가슴지느러미의 통칭.
나라지다: 기운이 풀리어 온몸이 나른하여지다.
나루: 강이나 좁은 바다 목에서 배가 건너 다니는 일정한 곳.
나룻: 수염.
나름나름: 저 마다의 나름.
나릅: 소·말·개 같은 것의 네 살의 나이를 일컫는 말.
나릇: 수레의 양 족에 있는 긴채.
나릿나릿: 하는 일이나 짓이 재지 못하고 더딘 모양.
나릿물: '냇물'의 옛말.
나래: 논, 밭을 골라 반반하게 고르는 데 쓰는 농구.
나래: ①배를 젓는 도구. ②논밭을 고르는데 쓰는 농기구.
나래꿈: 훨훨 날아다니는 꿈처럼의 뜻
나래울: 나리가 날아든 꽃울타리
나래핀: 나래를 펴서 하늘을 날아라'라는 뜻
나레하: 내 나라, 내 겨레의 하나됨'을 줄여서 만듦
나르샤: 날다
나룻: 수염
나무말미: 장마중 잠깐개어 풋나무를 말릴만한 겨를
나무새: 땔나무 총칭
나무거울: 겉으로는 그럴 듯 하나 실제로는 아무 소용없는 사람이나 물건을 가리키는 말.
나무김칫독: 통나무의 속을 비워 만든 김칫독.
나무둥치: 큰 나무의 밑동. 둥치.
나무쩍지: 도끼로 나무를 찍을 때 생기는 부스러기. (혼동하기 쉬운 말--'나무지저귀'는 나무를 깍을 때 생기는 작은 부스러기 이다)
나박나박: (야채 따위를) 납작납작 얇고 네모지게 써는 모양.
나뱃뱃하다: [용모]작은 얼굴이 나부죽하고 덕이 있어보이다.
나부죽하다: 얇거나 얕은 물체가 조금 넓은 듯하다.
나볏하다: 매우 떳떳하고 의젓하다.
나부대: 눈썹대. 베틀에서 잉앗대를 끌어올렸다 내렸다 하는 대.
나부대다: [행동] 철없이 가볍게 납신거리다.
나부라지다: [양태] 힘없이 바닥에 까부라져 늘어지다.
나부랑거리다: 객적고 쓸데없이 입을 자꾸 놀리어 말하다.
나부룩하다: 늘어진 모양이 차분하다.
나분하다: 나직히 날아 땅에 가깝다
나빌레: 나비일레 준말
나수다: [행동] 1. 내어서 드리다 2. 높은 자리로 나아가게 되다.
나슨하다: 늘어나서 좀 헐겁다. (큰말 ; 느슨하다)
나쎄: [양태] 어느 정도로 먹은 나이.
나오르다: 소문이퍼져 입에 오르내리다
나우: [양태] 좀 많게. 정도가 좀 낮게.
나이갓수: 생물이 살아 있는 연한. 수명壽命.
나이자락: '나잇살'을 달리 일컫는 말.
나절로: 나 스스로. 또는, 나의 힘으로. [상] 너절로.
나지리: 품이 낮게. 경멸하여. --- 보다. --- 여기다.
나지리보다: [행동] 품이 낮게 경멸하다.
나쪼다: [행동] 어른 앞에 나오다.
나풋나풋: 가볍고 날렵하게 움직이는 모양. 또는, 잇달아 가볍게 나부끼는 모양. [같은] 나푼나푼. 너풋너풋.
낚시눈: (낚시바늘처럼) 눈꼬리가 꼬부라져 올라간 눈.
난 거지 든 부자 : 밖으로는 거지 꼴이로되, 실상은 부자인 사람. ↔ 든 거지 난부자.
난달: 길이 이리저리 통한 곳.
난데장꾼: 다른 고장에서 온 장꾼.
난든벌: 외출할 때 입는 옷과 집에서 입는 옷.
난든세: 사람의 몸이나 기계의 기능 및 조건. '날고 드는 모양'에서 온 말.
난든집: 손에 익숙한 재주.
난등: 연꽃이나 모란꽃 같은 것을 만들어 불상 머리위나 영단靈壇 위에 둘러 장식하는 꽃뭉치.
난딱: [그밖] 냉큼 딱.
난바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넓은 바다. (비슷한말 ; 원양)
난밖사람: 다른 고장 사람.
난밭: [그밖] 지정한 범위 밖의 바닥.
난봉: 주색에 빠지는 일.
난스란: 빼어난과 사랑스러운'을 줄여서 만듦
난작거리다/ 대다: [양태] 썩거나 삭아서 힘없이 처지다.
난장: [광산] 굴이나 구덩이 속에 들어가서 하는 허드렛일. 굴 밖에서 석탄이나 광석을 캐는 일.
난장개: 난장을 맞은 개. '난장'은 마구 사정없이 때리는 매.
난장꾼: [사람] 굴이나 구덩이 속에 들어가서 허드렛일을 하는 이.
난지락거리다/---대다: 속은 조금 굳고 겉은 징그럽게 물크러지다.
난질: [성(性] 계집의 오입질.
난질가다: 연싸움에 도전하다
난질거리다: [양태] 물크러져 흐늘거리다.
난추니: 새매의 수컷
난출난출: 넌출 같은 것이 바람에 가볍게 흔들리는 모양.
낟: [농사] 곡식의 알.
낟가리: [농사] 낟알이 붙은 채로 있는 곡식을 많이 쌓은 큰 더미.
낟가릿대: [농사] 음력 정월 열 사흗날 풍년을 비는 뜻으로 농가에 긴 소나무를 뜰에 꽂아 놓은 낟가리의 모작(模作).
낟알: [농사]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곡식의 알멩이.
낟알이: [음식] 밥, 죽, 미음 같은 곡식 성분으로 된 음식의 적은 분량. (마땅히 먹어야 할 것을 안 먹거나 못 먹는 경우에 씀)
날가지: 잎이 없는 맨가지.
날강목치다: 광물을 캐낼 때에 조금도 얻는 바가 없이 헛일이 되다.
날개집: [집, 건축] 부속 건물이 주되는 집채의 좌우로 죽 뻗은 집.
날구장창: 날마다 계속해서.
날귀: [연장, 도구] 대패나 끌 따위의 날 끝의 양쪽 모.
날깃날깃하다: 꽤 낡은 듯하다.
날깍쟁이: 아주 지독한 깍쟁이.
날나발: '함부로 지껄이는 허튼소리'를 속되게 이르는 말.
날날램: 움직임이 기운차고 아주 빠름.
날단거리: [목재] 풀이나 나뭇가지 따위를 베는 대로 곧 묶어 말린 땔 나무.
날달걀: 익히지도 않은 달걀.
날땅: 개간하지 않은 땅
날들다: [천문, 기상] 눈이나 비가 개고 날씨가 좋아지다.
날떠퀴: [노름] 그날의 운수.
날렵하다: 민첩하고 슬기롭다.
날름쇠: [연장, 도구] 총의 방아쇠를 걸었다가 떨어뜨리는 쇠. 물건을 퉁겨지게 하려고 장치한 쇠.
날망제: 사람이 죽은 뒤 지노귀새남을 하지 못한 혼령을 무당에게 이르는 말.
날밑: [연장, 도구] 칼과 칼자루 사이에 끼워서 손을 보호하는 테.
날밤: 1. 부질없이 새우는 밤. 2. 생밤
날밤집: 밤을 새면서 파는 선술집.
날붙이: [연장, 도구] 날이 서 있는 연장의 총칭(칼, 낫, 도끼 따위)
날비: 노드리듯:죽죽 퍼붓는비
날빛: 햇빛
날쌍하다: [양태] 짜이거나 엮인 것의 사이가 좀 뜨다.
날아놓다: [돈, 재물] 여러 사람이 낼 돈의 액수를 배정하다.
날연하다: [양태] 노곤하고 기운이 없다.
날오: '나룻배'를 뜻하는 말
날일: [일] 날삯을 받고 하는 일.
날작정 달작정: [익은말] 어느 날을 작정하는 것. 어느 달을 작정하는 것.
날짝지근하다: [양태] 몹시 나른하다. 늘쩍지근하다.
날찌: [목재] 배에 까는 엮은 나뭇가지.
날캉거리다/ 대다: [양태] 흠씬 물러서 저절로 축축 처지게 되다. 물러서 늘어지는 느낌이 있다.
날탕: [사람] 아무것도 없는 사람.
날파람나다: 하는 행동이 몹시 날래거나 재빠르다.
날파람둥이: [사람] 주책없이 싸다니는 사람.
날포: 하루 남짓한 동안. '-포'는 '동안'을 나타내는 접미사.
날피: [사람] 가난하고 허랑한 사람.
날핏대: '나오는 큰 핏줄'이라는 뜻으로 '동맥(動脈)'을 일컫는 말.
날회다: 천천히 하다. 더디다.
낡삭다: 오래되어 낡고 삭다.
남누리-북누리: 남과북의 세상, 나아가 하나된 세상을 바람
남상거리다/대다: [행동] 욕심이 나서 목을 길게 빼어 늘이고 자꾸 넘보다.
남상남상하다: 욕심이 나서 자꾸 기웃거리다. 갸웃갸웃 넘어다보다.
남새: 무,배추 따위와 같이 심어서 가꾸는 채소.
남새밭: 채소밭. (비슷) 채마밭
남실하다: (그릇에) 물 따위가 가득차서 넘칠 듯하다. <넘실하다.
남우세: 남에게서 비웃음과 조롱을 받게 됨. (준말) 남세
남의 떡이 커 보인다: 남의 것이 내 것보다 좋게 보인다는 말.
남의 잔치에 배 놓아라 감 놓아라 한다: 남의 일에 공연히 간섭하고 참견한다.
남의나이: 환갑이 지난후의 나이
남의달: 해산한 달(産月)의 그 다음달.
남진겨: (옛말) 부부.
남진계집: 내외를 갖춘 남의 집 하인.
남진아비: 아내가 있는 사내. 유부남(有婦男).
남진어미: 남편이 있는 여자. 유부녀(有夫女).
남진얼이다: 시집 보내다.
납대대하다: [용모] 얼굴의 생김새가 동그스름하고 나부죽하다. <나부대대하다. <넓데데하다.
납신거리다: [행동] 입을 재빠르고 경망하게 놀리며 재잘거리다.
납염하다: [옛] 도금하다.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몹시 무식한 사람을 일컫는 말. = 목불식정(目不識丁)
낫갱이: [연장, 도구] 낫자루에 휘어 감은 쇠.
낫놀: [연장, 도구] 낫자루에 놀구멍을 꿰어 박은 쇠못.
낫다: 서로 견주어 좋은 점이 더 많다. 동사로는 병이 없어지다의 뜻. 변칙동사로 '나으니, 나아서'와 같이 쓰임.
낫부리: 낫의 뾰족한 끝 부분.
낫잡다: 좀 넉넉하게 치다. '낫다'(더 좋다)에서 온 말. 이와 반대되는 뜻을 가진 말은 '낮잡다' '낫다'의 '낫'은 길게 발음되고 '낮잡다'의' 낮'은 짧게 발음됨.
낭끝: 벼랑끝.
낭먹다: 나무가 잘리거나 켜지다.
낭오림: 나무를 켜는 일.
낭자: [용모] 1. 여자의 예장에 쓰는 딴 머리의 하나. 쪽진 머리 위에 덧얹어 긴 비녀를 꽂음 2. 쪽.
낭창거리다/--대다: [양태] 가는 막대기나 줄 같은 것이 튀기듯 또는 나불거리듯 자꾸 휘어 흔들리다.
낭판: 계획한 일이 어그러지는 형편.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항상 말조심을 해야 된다는 뜻.
낮거리: [성(性] 낮에 하는 성교.
낮달: 낮에 보이는 달.
낮대거리 : [광산] 광산에서 광부가 밤낮으로 패를 지어 교대하는데, 낮에 들어가 일하는 대거리(교대).
낮새껏: '낮이 다 지나가도록까지'를 '밤새껏'에 상대하여 일컫는 말. 그러나 '낮이 새다'는 틀린 말이다.
낯가리기 잔치: 체면치레로 하는 잔치.
낯꽃피다: 얼굴에 밝은 빛이 돌다. 얼굴에 화기(和氣)가 있다.
낱: 셀 수 있게 된 물건의 하나하나. '개(箇)'와 같은 뜻으로 쓰일 때도 있음. '낱개, 낱돈, 낱켤레' 등의 말이 있으며 이들을 본떠 문법학자들이 만든 '낱말'이 있음. '한낱'은 '단지 하나의', '하잘 것 없는'의 뜻임.
낱뜨기: [물건] 낱개
낳다: 실로 피륙을 짜다. 솜이나 털로 실을 만들다. 피륙을 낳는 일을 '낳이'라 하며, 지명 밑에 붙여 그 고장에서 낳은 피륙임을 밝힘.
낳이: 피륙을 짜는 일.
내 코가 석자다: 자기 사정이 급하여 남에게 신경 쓸 여유가 없다. = 오비삼척(吾鼻三尺)
내걸: [농사] 냇가에 만든 기다란 논.
내나: 결국은
내남없이: 나나 다른 사람이나 다 마찬가지로.
내다지: [집, 건축] 기둥 따위에 내뚫어 판 구멍.
내대이다1: 내대다. 소홀하게 막 대하다.
내대이다2: 내밀어 무엇에 가까이 대거나 닿게 하다.
내둥내: 이때껏. '--내'는 어찌씨 만드는 뒷가지로 '내처'의 뜻으로 쓰임.
내려붙이다: (숯불 따위를) 불자리에서 다리미 따위에 옮겨 담다.
내리기: 유전
내리닫이: [옷] 어린아이 옷의 한 종류. 바지와 저고리를 한데 붙이고, 뒤를 터서 똥, 오줌을 누기에 편리하게 만든 옷.
내리닫이: [집, 건축] 두 짝의 창문이 서로 위 아래로 오르내려서 여닫게 된 창.
내리닫이로: 아래를 향하여 죽 잇대어.
내리사랑: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 (반대말 ; 치사랑)
내림: 혈통적으로 유전되어 내려오는 특성.
내모레: 글피
내물리다: [행동] 어떤 한계 밖으로 내어서 물러나게 하다.
내미룩네미룩하다: 책임 따위를 지지 않으려고 서로 미루적거리다. 비슷한 말에 '네미룩내미룩하다, 내미락네미락하다, 네미락내미락하다' 등이 있다.
내미손: [사람]물건 흥정하러 온, 만만하고 어수룩하게 생긴 사람.
내박치다: [행동] 힘있게 집어 내던지다.
내발리다: [행동] 1. 겉으로 환하게 드러나 보이다 2. 생각이나 태도가 겉으로 드러나게 하다.
내숭: 겉으로는 부드러워 보이나 속은 엉큼함.
내평: 밖에 드러나지 아니한 평판이나 비평.
내헤치다: 마구 꺼내어 헤치다.
냄새(를)내다: [익은말] 싫증을 내다.
냅다: 매운 연기 기운이 나다.
냅떠서다: 남을 앞질러 기운 차게 쑥 나서다.
냅뜨다: 일에 기운차게 앞질러 쑥 나오다.
냇내: 연기의 냄새. 음식에 밴 연기의 냄새.
냉갈령: [양태] @몰인정하고 쌀쌀한 태도. 몹시 인정머리 없고 매정스러운 태도.
냉수 먹고 이 쑤시기: 실속은 아무것도 없으면서 겉으로는 무엇이라도 있는 체함을 비유한 말.
냥냥거리다: 양냥거리다. 짜증스럽게 자꾸 보채다.
너겁: 1. 갇힌 물 위에 떠서 몰려 있는 티끌·지푸라기·잎사귀 같은 것 2. 물 가에 흙이 패어 드러난 풀이나 나무의 뿌리
너나들이: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터놓고 지내는 사이.
너널: [옷] 추울 때에 신는 커다란 솜덧버선.
너누룩하다: 잠시 고자누룩하다. [양태] 1. 떠들썩 하던 것이 잠시 조용하다 2. 심하던 병세가 잠시 가라앉다.
너더레하다: 너절한 말이 헤프다.
너덜(이) 나다: [익은말] 여러 가락으로 어지럽게 째지다. [혼동하기 쉬운 말;'거덜나다'는 여지없이 결딴이 나다.]
너덜겅: 돌이 많이 깔린 비탈. 그냥 '너덜'이라고도 함.
너덜길: 돌이 많이 깔린 비탈길.
너럭바위: 넓고 평평한 바위
너르듣다: 널리 흐드러지게 떨어지다. '너르'는 '널려(한창 핀)'의 뜻. '듣다'는 '떨어지다'의 동작을 나타냄. 여기에서 꽃이 한창 떨어지는 화려한 모습을 뜻하게 되고, 꽃이 활짝 핀 모양도 뜻하게 됨.
너른하다: 난만(爛漫)하다. 꽃이 활짝 피거나 화려한 광채가 넘쳐 흐르다. 또는, 꽃이 많이 흩어져 성하다.
너름새: 1. 말이나 일을 떠벌리어서 주선하는 솜씨 2. 판소리에서 광대의 연기.
너리: [질병, 치료법] 잇몸이 헐어 이뿌리가 드러나며 이가 빠지게 되는 병.
너머: 산, 담, 언덕과 같은 높은 곳의 저쪽. # 재 너머 큰 집.
너미룩내미룩하다: → 내미룩네미룩하다.
너볏하다: [양태] 아주 떳떳하고 의젓하다. 번듯하고 의젓하다. 나볏하다.
너부시: 땅쪽으로 내리거나 침착하게 앉는 모양
너뷔바위: 넓은 바위. '너뷔'는 '넓이,너비'의 옛말 '너?'에서 온 말이다.
너비아니: 저미어 양념해서 구운 쇠고기. 지금의 불고기.
너설: [지리, 지형] 험한 바위나 돌따위가 삐죽삐죽 내밀어 있는 곳.
너스래: [연장, 도구] 흙구덩이나 그릇의 아가리. 또는 바닥에 이리저리 걸쳐놓은 막대기.
너스래기: → 너스래미2
너스래미: [물건] 1. 물건에 딸린 군나라미 2. 물건에 쓸데없이 너슬너슬 붙어 있는 거스러미나 털 따위.
너스레: [행동] 남을 놀리려고 늘어놓는 말솜씨.
너스르르하다: [양태] 조금 굵고 길고 부드러운 풀이나 털 같은 것이 성기고 어설퍼 보이다.
너슬너슬하다: [양태] 굵고 길고 부드러운 풀이나 털 따위가 거칠게 성기다.
너웅가지: 남과 잘사귀는 수단,붙임성,포용성
너울: [옷] 1. 여자가 머리에 쓰는 것의 한 가지(검은 빛의 얇은 깁으로 만듦) 2.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울가지: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붙임성. 포용성.
너울춤: 흥에 겨워 팔을 내저으며 너울너울 추는 춤.
너절로: 네가 스스로. [상대어]나절로.
너테: [물, 액체] 얼음 위에 더끔더끔 덧얼어 붙은 얼음.
넉가래: [연장, 도구] 곡식, 눈 따위를 한 곳에 밀어 모으는 데 쓰는 기구.
넉걷이: 오이, 호박 밭의 덩굴을 걷어치우는 일
넉더듬이하다: 물의 면을 세게 쳐서 고기가 뜨게 하다.
넉동무늬: [놀이] 윷놀이에서, 넉동을 한데 어울러 가지고 가는 말.
넉살: 비위 좋게 언죽번죽 구는 짓.
넉신하다: 뼈마디 따위가 매우 신 느낌이 있다.
넉자: [연장, 도구] 도장을 찍을 때에 인발이 잘 찍히도록 그 밑에 까는 폭신한 녹비(사슴가죽).
넉장거리: 네 활개를 벌리고 뒤로 벌떡 나자빠짐.
넋살없다: '?없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넋자리: 죽은 사람의 넋이 와서 임할 자리.
넌더리: 소름이 끼칠 정도로 싫은 생각.
넌출: [그밖] 길게 뻗어 나가 너덜너덜 늘어진 식물의 줄기. 등·다래·칡 같은 것의 줄기.
넌출지다: 1.넝쿨이 치렁치렁하게 늘어지다. 2.넌출이 늘어지듯, 유들유들하다.
널다: 쥐가 이로 쏠아서 부스러기를 늘어놓다. '널'을 길게 발음함.
널다리: [지리, 지형] 널빤지로 깔아 놓은 다리.
널빈지/빈지: [집, 건축] 1. 한 짝씩 끼었다가 떼었다 하게 만들어진 문 2. 가게의 앞쪽에 대는 널문.
널음새: [그밖] 일이나 말을 늘어놓는 솜씨.
널이다: [행동] 1. 폐를 끼치다 2. 귀찮게 하다.
넓바위: 넓고 평평한 바위. [비슷]너럭바위.
넓은다대: [육류] 걸랑에 붙은 쇠고기(편육에 씀) *걸랑 : 소의 갈비를 싸고 있는 고기.
넓적썰기: (무 따위를) 넓적넓적하게 써는 일.
넘나다: [행동]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다.
넘나물: 원추리의 잎과 꽃으로 무쳐 먹는 나물
넘나들이: 왔다갔다하며 드나드는 일, 분수에 넘친행동 [혼동하기 쉬운 말 ; '너나들이'는 너니 나니 가릴 것 없이 터놓고 지내는 사이.]
넘놀다: 넘노닐다:나비나 새가오르락 내리락하다
넘을다: [행동] 점잖으면서도 언행을 흥취있고 멋지게 하다.
넘지다: 주제 넘게 건방지다.
넘진소리: 주제 넘게 건방진 소리.
넛: [그밖] 아버지의 외숙이나 외숙모와 자기와의 관계를 나타낼 때 쓰는 말.
넝마: 오래되고 헐어서 입지 못하게 된 옷가지 따위.
넝쿨지다: ('넝쿨이 길게 벋다'의 뜻바탕에서) 비꼬이다.
네굽을안고: 네발 짐승이 빨리 달릴 때
네둘레: 앞뒤 좌우의 둘레. 사방.
네뚜리: [행동] 1. 사람이나 물건을 업신여겨 대수롭지 않게 보는 일 2. 새우젓 한 독을 넷으로 가른 한 몫 또는 넷으로 가르는 일.
네바퀴굴림: 자동차의 네 바퀴에 모두 동력을 가하여 움직이게 하는 것. [비슷]사륜구동. 전륜구동.
네발타다: 네 발을 가진 짐승의 고기를 먹으면 두드러기가 솟아나다.
넨다하다: [행동] 어린 아이 또는 아랫 사람을 사랑하여 너그럽게 대하다.
녀자번지개: 여자 씨름꾼. '번지개'는 몸을 바로잡고 힘을 써서 공격하는 씨름 선수
녈비: 지나가는 비
노가리: 씨를 흩어 뿌리어 심은 일.
노고지리: [옛] 종달새.
노고지리통: 새장의 뜻으로, '감옥'을 일컫는 말.
노구거리: 둘이 다 안으로 고부라졌으나 하나는 높고, 다른 하나는 낮은 쇠뿔.
노구메: [귀신, 무당] 1. 산천의 신령에게 제사하기 위하여 노구솥에 지은 메밥 2. 산삼을 캐는 사람들이 제삿밥을 이르는말. *노구메 정성 ; 노구메를 놓고 산천에 기도하는 정성.
노구솥: 놋쇠나 구리쇠로 만든 솥. 자유로 옮기어 따로 걸고 쓰게 되었음.
노굿: 콩이나 팥 같은 것의 꽃. *노굿일다 : 콩이나 팥 같은 것의 꽃이 피다.
노글거리다: 몸이 자꾸 노글노글해지다. 매우 노그라지다.
노깃: 노질할 때, 물속에 잠기는 노의 부분.
노깨: 밀가루를 뇌고 처진 찌끼.
노나주다: 나누어주다.
노녘: 북쪽.
노놓치다: 죄인을 잡았다가 슬그머니 놓아 보내다.
노느다: 물건을 여러 몫으로 나누다.
노느매기: 물건을 여러 몫으로 나누는 일.
노닥이다: 잔재미있고 수다스럽게 말을 늘어놓다.
노드리듯: 빗발이 노끈을 드리운 것 같이 쏟아지는 모양.
노들: 곡식이 익어가는 노란 들판' 의 노량진의 옛 이름
노랏노랏이: 군데군데가 노랗게. [비슷] 노라노랗게. 노릿노릿이
노랑감투: 상제의 건을 농으로 일컫는 말.
노랑꽃: 영양부족 등으로 얼굴이 노래진 기운.
노랑북새: 부산한 법석.
노랑수건: 권력자 밑의 심부름꾼.
노랗게 웃다: [익은말] 음흉스럽고 음침하게 웃다.
노래극: 노래로 하는 극.
노래기 챗국 같이: [익은말] '몹시 비위가 상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노래꾼 : 노래 부르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 가수.
노래방: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음향기기 등을 갖추어 놓은 곳.
노래치다: 힘차게 노래를 부르다.
노량으로: 느릿느릿한 행동으로.
노롯바치: [옛] 광대. =노?바치
노루뜀: 노루처럼 겅중겅중 뛰는 짓.노루막이 : [지리, 지형] 산의 막다른 꼭대기.
노루막이: 산의 막다른 꼭대기
노루잠: 깊이 들지 못하고 자주 깨는 잠.
노루종아리: 1. 소반 다리의 아래 쪽의 새김이 없이 매끈한 부분 2. 문살의 가로 살이 드물게 있는 부분.
노리개: 여자의 한복 저고리 고름이나 치마 허리 따위에 다는 패물의 한가지.
노림수: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노리는 수.
노박이로: [양태] 계속해서 오래 붙박이로. *노박이다 : 한 곳에만 붙박이로 있다.
노벙거지: [옷] 노끈으로 만든 벙거지.
노뻔지: 배를 젓는 노의 넓적한 부분.
노부꾼: 늙은 짐꾼
노상: 1. 언제나 변함이 없이. 항상 2. 반드시, 늘 습관으로.
노새: 수나귀와 암말 사이에 난 잡종.
노슬: 노을과 이슬처럼 맑고 아름답게
노아가다: 1. 배가 빨리 가다 2. 말이 빨리 달려가다.
노잣돈: 먼 길을 오가는 데 드는 비용. 또는, 상여꾼들에게 찔러 주는 수고비 따위.
노적가리: 한데에 쌓아 둔 곡식더미.
노총: 기일(期日)을 남에게 알리지 말아야될 일.
노틀: [사람] 늙은이.
노해: [지리, 지형] 바닷가에 퍼진 들판.
녹쌀: [농사] 장목수수나 메밀 따위를 멧돌에 타서 만든 쌀.
논: 서럽거나 한스러운 마음.
논다니: 웃음과 몸을 파는 계집. 함부로 노는 계집.
논두렁: '농사꾼'을 희롱조로 일컫는 말.
논이랑: 갈아 놓은 논의 한 고랑과 한 두둑. [상] 밭이랑. 논틀밭틀 : 논두렁이나 밭두둑을 따라 난 좁고 꼬불꼬불한 길.
놀금: (물건을 살 때)팔지 않으면 그만둘 셈으로 크게 깎아서 부른 값.
놀ː다: 드물어서 귀하다. '놀'을 길게 발음함.
놀놀하다: 만만하며 보잘것 없다. 또는, (반어법으로) 만만하지 않다.
놀뛰다: 맥박 따위가 심하게 뛰다. '놀(다)+뛰다'의 낱말짜임새. (김소진--쥐잡기)
놀란탈: 놀라서 생긴 탈이나 병. [비슷] 경기(驚氣)
놀람결: 놀라는 겨를. '-결'은 '-참'과 같이 '∼하자 마자' 또는 '∼하는 마당에'의 뜻이다. "줄결, 받을결, 기쁜결…" 따위의 쓰임새가 있다.
놀량: 속된 노래 곡조의 하나.
놀량목: 목관을 떨어 속되게 내는 노랫소리.
놀마루: 노을지는 산마루'를 줄여서 다듬음
놀림말: 사람을 놀리는 말.
놀면하다: 보기 좋을 만큼 알맞게 노르다.
놀음차: 1. 잔치 때에 기생이나 악공에게 주는 돈이나 물건.
놀치다: [천문, 기상] 큰 물결이 거칠게 일어나다.
놈멩이: '여자의 상대가 되는 사내'를 낮게 이르는 말. [비슷] 놈팡이.
놉: 술과 밥을 먹이고 날삯으로 일을 시키는 일꾼.
놉겪이: 놉을 먹여 치르는 일.
농사치기: '농사꾼'을 홀하게 일컫는 말.
농오리: 노을(충청)
높가지: 높은 나뭇가지.)
높게더기: 고원의 평평한 땅.
높바람: 북풍. 된바람
높새바람: 뱃사람들이 북동풍(北東風)을 이르는 말.
높하늬: 서북풍
뇟보: [사람] 사람됨이 천하고 더러운 사람.
누그러지다: 좀 부드러워지다.
누그럼하다: [양태] 1. 약간 누글누글하다 2. 좀 묽다.
누글누글하다: [양태] 1. 무르녹게 누긋누긋하다 2. 마음이 퍽 유순하다 3. 몸이 뼈가 없이 부들부들하다.
누긋누긋: [양태] 매우 누긋한 모양
누긋하다: [양태] 물건이나 성질이 메마르지 않고 여유있게 부드럽다.
누꿈하다: [질병, 치료법] 전염병이나 해충이 심하게 퍼지다가 조금 수그러져 뜸해지다.
누렁우물: [물, 액체] 물이 맑지 못하여 못 먹는 우물.
누릉지훑개: 누룽지를 훑는 기구.
누리1: 공중에서 빗방울이 찬 기운을 만나 얼어서 떨어지는 덩어리. '우박(雨雹)'
누리2: 사슴, 삵, 범 따위의 큰 종에 속하는 짐승.
누리샘: 여러가지 맛을 누릴'의 의미에서 만듦
누림: 좋은 경험을 하여 거기서 얻은 것을 지혜롭게 누리며 살라
누지다: 조금 축축하다
눅다: 1. 반죽 따위가 무르다 2. 값이 싸다 3. 날씨가 따뜻해지다 4. 뻣뻣한 것이 습기를 받아 부드럽다.
눅설거리다: [행동] 말소리를 낮추어 숙덕거리다.
눅은 도리: 풍류의 곡조의 마디를 눅게 하는 도막.
눅자치다: 위로하다.
눈 가리고 아웅한다: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한다.
눈 길게: '눈이 길게'를 줄여서 하는 말. 보는 이의 시선이 좌우로 꽉 차게. 눈앞에서 커다란 행동을 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눈 먼 놈이 앞장선다: 못난이가 남보다 먼저 나댐을 이름.
눈갈기: 말갈기처럼 흩날리는 눈보라. )
눈거칠다: 하는 짓이 보기에 싫고 마음에 들지 아니하다.
눈검정이: 눈이 유난히 검은 사람.
눈꼽재기창: 여닫이 옆에 작은 창을 내어 문을 열지 않고도 밖을 내다볼 수 있게 만든 창.
눈꽃1: 눈이 오기 시작할 때, 성기게 떨어지는 눈송이,나뭇가지에 얹힌 눈
눈꽃2: 손이나 발로 눈 위에 그린 꽃무늬 같은 것.
눈높이: 어떤 사물을 보거나 상황을 인식하는 시선의 높이. 이 말은 아이들의 교육 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의도로도 쓰이는 말이다. 올바른 교육은 아이들을 그들의 입장에서 바르게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눈대답: 눈짓으로 하는 대답.
눈더미: 눈이 많이 쌓여서 된 큰 덩어리.
눈도장1: '눈으로 찍은 도장'의 뜻으로, '눈짓으로 허락하거나 얻어내는 승낙을 말함. 또는, 상대방의 눈에 띄게 하는 일.
눈도장2: 눈여겨 보아두는 일.
눈돌림질: 짐짓 아닌 체 하며 딴전을 부리는 일.
눈마올: 눈망울, 정기가 있어 보이는 눈알
눈맛: 눈으로 보아 느끼는 맛.
눈맞춤: 서로 눈을 마주보는 일. 또는, 사랑의 눈치를 보는 일.
눈머리: 눈의 안쪽 끝 부분.
눈물맛: 눈물이 내는 정도의 짠맛. 즉, 느낄 듯 말 듯하게 나는 약한 짠 맛.
눈바래기: 눈으로 배웅한다는 뜻으로 떠나는 이를 멀리까지 바라보는 일
눈부처: 눈동자에 비치어 나타난 사람의 형상.
눈비얏: [옛] 제비쑥.
눈비음: 남의 눈에 들게 겉으로 꾸미는 일.
눈빨리: 재빠르게 얼른.
눈사부랭이: 눈언저리.
눈석임물:녹아 내리는 물
눈설레: 눈발이 설레는(자꾸 날리는) 현상.
눈심지: '무엇을 찾거나 성이 나서 마치 심지를 세우듯 밝히는 눈신경'을 이르는 말.
눈썰미: 한두 번 보고도 곧 그것을 해낼수 있는 재주.
눈썹씨름: '잠을 자려고 눈을 붙이는 일'을 비유하는 말.
눈썹지: 그림을 표구할 때, 가장자리에 붙이는 종이.
눈아귀: 싹이 터서 나오는 자리. '아귀'는 물건의 갈라진 자리.
눈어리게: 눈이 홀리어 보이는 헛것.
눈엣가시: 몹시 미워 눈에 거슬리는 사람. 특히 본처가 시앗을 이름.
눈자라기: 아직 곧추 앉지 못하는 어린아이.
눈정: 보고 느끼는 정분.
눈찌검: 눈으로 보아 다른 사람이나 물건과 구별되는 징표.
눈총: 눈에 독기를 올리어 쏘아보는 기운.
눈팔아 먹다: [익은말] 바느질 따위의 밝은 눈을 필요로 하는 일에 종사하다.
눈포단: '눈 이불'의 뜻으로, 눈이 내려 덮인 것.
눈포래: '눈보라'의 평북 지역말.
눈흘레하다: 어떤 상대와 눈요기로써 성교하는 일을 상상하다.
눋다: 조금 타서 누런 빛이 나다. '?'변칙 동사로 어간이 길게 발음 됨. 솥 안에 눌어붙은 밥찌끼를 '누룽지'라 함.
눌눌하다: (털이나 싹 따위가) 누르스름하다.
눌면하다: 보기 좋은 만큼 알맞게.
눗덩이: 모양이 둥그스름한 조그마한 파도.
뉘누리: 물이 소용돌이 치며 흘러나가는 모습. 물살, 소용돌이. [비슷]물뉘누리. [보기] 댐의 수문을 열자 뉘누리가 솟구쳤다.
뉘보다: 자식의 덕을 보다.
느껍다: 어떤 느낌이 사무치게 일어나다.
느루: 한꺼번에 몰아치지 않고 오래 도록.
느루먹다: 양식의 소비를 조절하여 예정보다 더 오래 먹다.
느리터분하다: 느리고 답답하다.
느린그림: 영화나 텔레비전에서, 물체의 움직임을 실제 속도보다 느리게 보여주는 장면. 슬로모션(slow motion).
느물거리다: [행동]느물다: 말이나 행동을 흉물스럽게 하다.
느즈러지다: 마음이 풀려 느릿해지다.
늑놀다: 늑장을 부리면서 놀다.
늑줄주다: [행동] (아랫 사람에게)엄한 감독을 늦추어 조금 자유롭게 하다.
는개: [천문, 기상] 안개보다 조금 굵고 이슬비보다 조금 가는 비. 연우(煉雨)
는실난실: [성(性] 충동을 받아 야릇하고 잡스럽게 구는 모양.
는정거리다/--대다: [행동] 정도가 좀 강하게 는적거리다. *는적는적 : (썩거나 삭아서) 힘없이 축축 처지는 모양.
는지럭거리다/---대다: [양태] 속은 굳고 겉은 징그럽게 뭉클뭉클하다.
는지렁이: [물, 액체] 끈끈하고 는질거리는 액체.
는질거리다/--대다: [양태] 물러서 물크러질 듯한 느낌을 주다.
는질는질: 물크러질 정도로 는적거리는 모양.
는질맞다: 매우 능청스럽고 징글맞다. [비슷]능글맞다.
늠그다: 곡식의 껍질을 벗기다.
늘누리: 언제나 누릴 수 있는'뜻에서 줄여 만듦
늘리다: 본디보다 많아지게 하다.
늘벗골: 항상 정겨운 벗으로 남을 수 있는 친구 같은 장소
늘비하다: 죽 늘어서 있다.
늘새미: 늘 샘이 나도록 예쁜' 이라는 뜻
늘새예: 언제나 새롭고 예쁘게'라는 뜻에서 줄여 만듦
늘솔: 늘 푸른 소나무
늘옴치래기: [물건] 늘었다, 줄었다 하는 물건.
늘이다: 본디보다 길게 하다. '드리우다'와 같은 뜻으로 쓰임. # 고무줄을 길게 늘이다.
늘차다: 1.늘어지게 길다. '늘(다)+차다'의 낱말짜임새.
2. (어떤 거리가) 한도에 남을 정도로 넉넉하거나 멀다. 또는, 꽤 멀다. [비슷] 장(長)차다. 3. 능란하고 재빠르다. [보기] 늘찬 일솜씨.
늘참얼: 늘 변함없이 참된 얼을 지니고 살아가라'는 뜻
늘채다: [양태] 예정한 수효보다 많이 더하다.
늘키다: [행동] 울음을 시원하게 울지 못하고 꿀꺽꿀꺽 참으면서 느끼어 울다.
늘픔: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늙마: [그밖] 늙어가는 판.
늙바탕: [그밖] 늙어버린 판.
늙밭: 늙어서 노인이 된 처지. [비슷]늙바탕. 늘그막.
늙판: 늙어버린 판. [비슷]늙바탕.
늠그다: [농사] 곡식의 껍질을 벗기다.
늡늡하다: 속이 너그럽고 활달하다.
능: [그밖] 능준하게 남긴 여유.
능갈치다: 능청스럽게 잘 둘러대는 재주가 있다.
능그다: 곡식의 껍질을 벗기다
능두다: [행동] 충분히 여유를 두다.
능소니: 곰새끼
능준하다: [양태] 표준에 차고도 남아 넉넉하다.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뒤늦게 시작한 일에 재미를 붙여 더욱 열중하게 됨을 이름.
늦: 미리 보이는 조짐.
늦김치: 봄철까지 오래 먹을 수 있도록 젓갈을 넣지 않고 담근 김치
늦깎이: 1. 사리를 남보다 늦게 깨달은 사람 2. 나이가 들어 중이 된 사람.
늦마: 제철이 지난 뒤에 지는 장마. '마'는 '장마'의 옛말. '늦장마'라고도 함. .
늦사리: 철 늦게 농작물을 거두는 일. 또는 그 농작물.
늦어린애: 뒤늦게 가진 자식.
늦잎: 제철이 지나도록 지지 않은 잎.
늦재주: 뒤늦게 트인 재주.
늦추다: 느슨하게 풀다.
니일니일: 잇달아 부드럽게 움직이는 모양. [비슷]너울너울.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비슷]인도(人道).
다달거리다 : 말이 입에서 얼른 나오지 아니하여 연해 더듬다.
다대 : 헤어진 옷에 덧대고 깁는 헝겊조각.
다됨 : 다 만들어짐. 또는, 끝장이 남.
다따가 : 도중에 갑자기. 별안간
다떠위다 : 많은 사람이 한데 모여 떠들고 들이덤비다.
다라니 : 천장 귀틀에 그린 단청(丹靑)
다라지다 : 됨됨이 단단하여 여간한 일에는 겁내지 아니하다.
다라진 살 : 가늘고 무거운 화살.
다락같다 : ①물건값이 매우 비싸다. ②덩치가 매우 크다.
다락밭 : 비탈진 곳에 층이 지게 만든 밭.
다랍다 : ① 아니꼬울 만큼 잘고 인색하다. ② 때가 묻어 깨끗하지 못하다.
다랑귀 : 두 손으로 붙잡고 매달리는 짓.
다로기 : 가죽으로 지은 긴 버선. 가죽의 털이 안으로 가게 지은 것으로 추운 지방의 주민
들이 겨울에 신으며 신발로도 쓰임. 피말.
다리 : 달에 이를 결합시킴
다리기둥 : 다리를 받치고 있는 기둥. [유의어]교각(橋脚).
다릿돌:징검다리
다리솟곳:팬티
다리머리 : (숱이 많아 보이게 하려고) 다리를 덧드는 머리. [준말]다리.
다리아랫소리 : 답답하고 아쉬운 경우에 남에게 동정을 얻으려고 하는 말. [유의어] 각하성
다리품 : 길을 걷는 노력.
다림방 : ① 서울에서 쇠고기, 돼지 고기를 파는 가게 ② 고급 음식점
다림판 : 기울지도 않고 똑바른가를 보는 제구. '다림'은 수평(水平)또는 수직(垂直) 인지를
헤아려 보는 일.
다래:피지않은 목화열매
다래다래:작은물건이 많이 매달리거나 늘어져 있는 모양
다모토리 : 큰 잔으로 소주를 마시는 일. 또는 큰 잔으로 소주를 파는 집. *선술집.
다목다리 : 냉기로 인하여 살빛이 검붉은 다리.
다문다문:이따금,촘촘하지 않게:드문드문
다복다복 : 풀이나 나무 같은 것이 여기 저기 한데 뭉쳐 다보록하게 있는 모양.
다복솔 : 가지가 빈틈 없게 많이 퍼져 소복하게 된 어린 소나무.
다부닐다 : 딱 다 붙어서 붙임성 있게 굴다.
다붓하다 : ① 떨어진 사이가 멀지 않다. ②호젓하다.
다솜 : '애틋한 사랑'의 옛말.
다슬다 : 물건이 닳아지거나 모지라지다.
다예 : 다 예쁘다
다운샘 : 아름다운 샘과 같이'라는 뜻에서 줄여 만듦
다울 : 다함께 사는 우리
다꿑아비 : 의붓아비.계부(繼父).
다직 : 기껏.
다직해야 : 기껏 한다고 해야.
다짐기 : 다짐을 적은 서류. [유의어] 다짐장
다짐장:다짐글:서약서
다짐지기 : 다지는 일을 보는 이. 특히, 모임에서 '회원 관리자' 또는 '조직장'을 일컫는 말.
다회띠 : 끈목으로 만든 띠.
닥굿 : 닥 껍질을 벗기기 위해 찌는 구덩이.
닥종이 : 닥나무 껍질로 만든 종이. 한지가 이에 속한다.[참고]'한지'의 원료는 주로 닥나무
껍질로 중국에서 볏짚이나 버들잎이나 버드나무 껍질이나 갈대나 삼으로 특수한
용도의 종이를 만드는 법을 배워와 때때로 그것들로 종이를 만들기도 했지만 우리
나라 종이의 대종을 이룬 것은 저지 곧 닥종이이다.
닥채 : 껍질을 벗겨낸 닥나무의 연한 가지.
닥풀 : 아욱과의 일년초. 밭에 재배함. 전체에 털이 있으며 키는 약 1m임. 여름에 황색
꽃이 핌. 뿌리는 종이를 뜨는 데 사용됨.
닦달 : 몰아대서 닦아세움.
닦달맞다 : 바삐 해댈 만하다. 또는, 손질하여 매만질 만하다.
닦아세우다 : 남을 꼼짝 못하게 몹시 호되게 나무라다.
닦은 방울같다:하는짓이 아주똑똑하고 영리하다
닦음새:화장
단가마 : 불에 달아서 뜨거워진 가마솥.
단거리 : ① 오직 하나뿐인 재료 ② 단벌 ③ 단으로 묶어 말린 잎나무 4. 큰단으로 흥정하는
팔나무.
단골마루 : 층집의 아래층 지붕의 윗마루.
단내나다 : 몸에 열이 몹시 나다.(단내 - ① 높은 열이나 불에 눌어서 나는 냄새 ② 신열이
높거나 숨이 가쁠 때 콧구멍에서 나는 냄새.)
단댓바람 : 단번에 곧장. [유의어]댓바람.
단물곤물 : 단맛이 나는 물과 푹 삶긴 물이란 뜻으로, '알짜나 잇속'을 비유하는 말.
단물나다 : 옷 같은 것이 오래 되어서 바탕이 헤지게 되다.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단배 : 입맛이 있어서 음식을 달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배.
단배 곯리다 : 음식을 달게 먹을 수 있게 배를 고프게 하다.
단배추 : 단을 지어 파는 덜 자란 배추.
단백사위 : 윷놀이의 마지막 판에 쓰이는 말.
단술 : 엿기름에 밥을 섞어 식혀서 끓인 음식. 감주, 감례, 감차, 예주.
단작맞다 : 매우 다랍다. 매우 인색하고 더럽다.
단작스럽다 : ①하는 짓이 보기에 매우 치사스럽고 다라운 데가 있다. ②보기에 인색하다.
단장고 : 매사냥에 쓰는 매의 몸에 꾸미는 치장.
단춤 : 기분 좋게 추는 춤.
닫긴깃 : 양복 저고리의 젖히지 않고 닫게 된 깃. [반대말] 제낀깃.
닫다 : 빨리 가다. 달리다. 동사.
닫히다 : '닫다'의 피동형.
달가림 : 지구의 그림자 속에 들어가 달이 보이지 않게 되는현상. '월식(月蝕)'.
달걀가리 : 달걀로 쌓은 가리.'달걀가리를 쌓았다 무너뜨렸다 하다'는 달걀로는 가리를 쌓 을 수 없다는 뜻으로,'쓸데없는 공상을 하다'를 비유하는 말.
달걀옷 : 달걀을 얇게 지져서 음식물에 입힌 것.
달게굴다 : 붙잡고 매달려서 조르다. 조급하게 조르다.
달구 : 집터를 다지는 데 쓰는 연장. 목달구, 쇠달구, 돌달구 등이 있음.
달구리 : 이른 새벽의 닭이 울 때.
달구비 : 달구처럼 몹시 힘있게 내리 쏟는 굵은 비. '달구'는 땅을 다지는 데 쓰는 둥근
나무토막이나 쇳덩이 따위.
달구질 : 달구로 집 지을 터를 다지는 일.
달구치다 : 꼼짝못하게 마구 몰아치다 cf)달구질 : 달구로 땅을 단단히 다지는 일.
달넘이:달이막 지는 무렵
달누리 : 달빛이 온세상에 비치다'라는 뜻
달뜨기 : 달이 뜨는 것. [비슷] 달돋이. 월출.
달래울 : 진달래울타리'에서 따와 만듦
달랑쇠 : 침착하지 못하고 몹시 까부는 사람.
달룽하다 : 달랑하다. 별안간 놀라거나 겁이 나서 가슴이 따끔하게 울리다.
달리다 : 힘에 부치다. 뒤를 잇대지 못하게 모자라다.
달물결:달빛이 은은이 비낀물결
달바미 : 정겨운 달밤을 연상하여 만듦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큼하다.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달아다니다 : 빠른 걸음으로 다니다. 또는, 바쁘게 돌아다니다.
달안개 : 달밤에 끼는 안개. 또는, 달빛이 안개처럼 뿌옇게 보이는 것.
달이다 : 끓여서 진하게 하다. #
달포 : 한 달쯤 된 동안.
달포해포 : (한 달 또는 한 해 남짓한 동안의 뜻으로) 매우 오랜 동안.
닭우리 : 닭을 넣어 기르는 우리. [유의어] 닭의장. 닭어리.
담배 가락지 : 입을 모아 가락지 모양으로 동그랗게 내뿜는 담배 연기.
담빡 : 깊은 생각이 없이 가볍게 행동하는 모양.
담숙하다 : 포근하고 폭신하다.
담싹 : 재빨리 움켜쥐거나 탐스럽게 안는 모양. [유의어]답삭.
답삭나룻 : 짧고 다보록하게 많은 수염.
답살비 : 댑쌀비. (댑싸리로 만든 비)
답치기 : 되는 대로 함부로 덤벼드는 짓. 생각 없이 덮어놓고 하는 짓.
닷곱 : 다섯 홉. 곧 한되의 반.
닷곱 장님 : 반쯤된 장님이라는 뜻이니 시력이 아주 약한 사람을 이르는 말.
당나발 : 나발의 한가지. 보통의 나발보다 큼. 흐뭇해서 헤벌어진 입을 조롱해 일컫는 말.
당도리 : 바다로 다니는 큰 나무배.
당시론 : 아직, 또, 오히려 *?폁야 겨시더라 당시론 일엇다
당아리 : ① 깍정이 ② 딱지, 껍데기
당알지다 : 마음이 당차고 야무지다.
당지다 : 눌리어 단단히 굳어지다.
당차다 : 야물지고 오달지다.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따따부따:딱딱한 말씨로 시비하는 모양
따리꾼 : 아첨을 잘하는 사람.
딸각발이 : 신이 없어 마른 날에도 나막신을 신는다는 뜻으로, 가난한 선비를 이르는 말.
대갈마치 : ① 대갈을 박는 작은 마치 ② 세파를 겪어 아주 야무진 사람.
대갈못 : 대가리가 큰 못.
대갚음 : 남에게 받은 은혜나 원한을 그대로 갚음.
대거리 : ①상대하여 대들다(앞의 대는 반대할 대). ②밤낮으로 일하는 작업에서 일꾼이
교대함을 일컬음.
대견하다 : 흐뭇하도록 마음에 흡족하다. 무던히 대단하거나 소중하다.
대고리 : 대오리로 엮어 만든 고리.
대공 : 들보 위에 세운, 마룻보를 받치는 짧은 기둥.
대궁 : 밥그릇 안의 먹다 남은 밥.
대꾼하다 : 기운이 지쳐 눈이 쑥 들어가고 맥없이 보이다.
대끼다 : 경험을 얻을 만큼 무슨 일에 많이 시달리다.
대나물 : 너도개미자리과의 다년초. 산과 들에 남. 높이 1m. 잎은 피침형. 초여름에 흰
꽃이 핌.
대동 : 푸주에서 쇠고기를 베어 파는 사람.
대두리 : ① 큰 다툼.② 일이 크게 벌어진 판.
대마루판 : 일이 되고 못 되는 것과 승패가 결정되는 마지막 끝판.
대매 : 승부를 마지막으로 결정하는 일. 단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우열을 겨루는 대매를
'맞대매'라 함.
대모 : 바다거북. *대모갑 : 대모의 껍데기. 안경테 장식품 등을 만듦.
대모한 : 대체의 줄거리가 되는 중요한.
대물부리 : 대로 만든 담배 물부리.
대살지다 : 몸이 강파르고 강기가 있다.
대서다 : ① 뒤를 따라 서다. ② 바싹 가까이 서다. ③ 대들어서 항거하다.
대솔 : 대처럼 곧고 솔처럼 푸른 삶을 바람
대수롭다 : 소중하게 여길만하다. 흔히 부정으로 "대수롭지 않은 일", "대수롭지 않은 물건"
과 같이 쓰임.
대오리 : 가늘게 쪼갠 댓개비.
대우 : 이른 봄에 보리나 밀을 심은 밭이랑에 콩이나 팥같은 것을 간작(間作)하는 일.
(대우파다 - 다른 식물을 심은 밭 사이의 이랑에 콩이나 팥등을 심다.)
대우갈이 : 갓모자를 갈아 고치는 일. *갓모자 : 갓의 양태 위로 우뚝 솟은 부분.
대자리 : 대오리로 엮어 만든 자리.
대접감 : 매우 굵은 종류의 납작한 감.
대종소리 : 표준어. 표준말.
대중 : 대강의 짐작.
대중하다 : 어떤 기준(基準).
대지르다 : 찌를 듯이 날카롭게 대들다.
대차다 : 몸집이 아주 큼직하다.
대청 : 대 안에 붙은 얇고 희 꺼풀.
대판거리 : 크게 벌어진 판국. (준말 ; 대판)
대패아가리 : 대팻밥이 나오는 구멍.
대팻손 : 대팻집 위쪽에 가로 댄 손잡이.
대푼거리질 : 땔나무를 푼거리로 사들이는 일.(푼거리 - 땔나무를 몇푼 받고 파는 일.)
대후비개 : 담뱃대나 대통을 후비는 데 쓰는 조그만 쇠갈고리.
댐나무 : 나무로 만든 기구에 마치질을 할 때 마치 자국이 안 나도록 두드리는 곳에 덧대는
나무토막.
댑바람 : 북풍. 북쪽에서 부는 큰 바람. 말밑은 '뒤+바람'인데, 여기에 거센 바람이라는
개념이 덧붙여져서 '대(大)+바람'으로 바뀐 말로 보인다. '뒤'는 북쪽을 뜻한다.
댓닭 : 닭의 한 종류. 비교적 크고 뼈대가 튼튼하며 근육이 발달되었음. 싸움은 잘하나
알을 많이 낳지 못함.
댓두러기 : 늙은 매
댓바람 : ① 일에 당하여 맨 첫 번으로. ② 단번에 지체하지 않고 곧.
댕가리 : 씨가 달린 채 말리는 장다리.
댕가리지다 : 깜찍스럽게 달라지다.
댕기꼬리 : '댕기'를 홀하게 일컫는 말.
댕기다 : 불이 옮아 붙게 하다.
댕댕이바구니 : 댕댕이 덩굴의 줄기로 엮어 만든 바구니.
댕댕하다 : ① 힘이 세다. ② 켕기어서 팽팽하다. ③ 속이 옹골차다.
댕돌같다 : 돌과 같이 썩 단단하다.
더그매 : 지붕과 천장 사이의 공간.
더금더금 : 더한 위에 거듭하여 더하는 모양. < 더끔더끔
더기 : 고원(高原)의 평평한 땅. 본래는 '덕'.
더껑이 : 길쭉한 액체의 엉겨 붙은막.
더께 : 찌든 물건에 앉은 거친 때.
더치다 : 병세가 도로 더해지다.
더펄이 : 성미가 활발한 사람.
더넘스럽다 : 쓰기에 알맞은 정도 이상으로 크다.
더느다 : 끈, 실 등을 두 가닥을 내어 겹으로 드리다.(드리다 - ① 끈이나 줄을 땋거나
꼬다. ② 댕기를 달다.)
더더기 : ① 한군데 더덕더덕 엉겨붙은 것. ② 알을 더듬는 사람.
더덕바심 : 더덕을 잘게 바수는 일.
더덜뭇하다 : 결단성이나 다잡는 힘이 모자라다.
더덜이 : 더하는 일과 덜하는 일. 더함과 덜함.
더뎅이 : 부스럼 딱지나 때가 거듭 붙어 된 조각.
더뎅이지다 : 때나 부스럼 딱지가 더덕더덕 엉겨붙다.
더리다 : ① 격에 맞지 아니하여 조금 떠름하다. ② 싱겁고 어리석다. ③ 다랍고 야비하다.
더미씌우다 : 남에게 허물, 책임 등을 넘겨지우다.
더버기 : 무더기로 쌓이거나 덕지덕지 붙은 상태. 또는 물건.
더뻑 : 앞을 헤아리지 않고 경솔하게 덮치듯이 행동하는 모양
더새다: 길을 가다가 어느 곳에 들어가 밤을 지새다
더위잡다 : (높은 데로 올라가려고) 무엇을 끌어잡다.
더펄이 : 성미가 덥적덥적하고 활발한 사람을 홀하게 이르는 말.
덕대 : 아이의 시체를 겨우 비바람을 가릴 정도로 허술하게 묻음. 또는 그 무덤.
덕석 : 추울 때 소의 등을 덮어주는 멍석.
덖다 : ① 때가 올라서 매우 찌들다. ② (냄비 따위로)좀 물기 있는 고기나 약재 따위를
볶듯이 익히다
던적스럽다 : (하는 짓이) 보기에 매우 치사스럽고 더럽다.
덜께기 : 늙은 장끼, 늙은 수꿩.
덜나다 : 잘 생기지 못하다.
덜룽스럽다 : 성미가 찬찬하고 차분하지 않게 보이다.
덜름하다 : 아랫도리가 드러나도록 입은 옷이 짧다.
덜미 : 목 아래 어깻죽지 사이. '뒷덜미', '목덜미'참고. 죽음의 위기에 직면했을 경우를
"덜미에 사잣밥을 짊어졌다"고 함.
덜미꾼 : 꼭두각시놀음을 업으로 하는 사람.
덜퍽부리다 : 고함을 지르면서 푸지게 심술을 부리다.
덜퍽지다 : 푸지고 탐스럽다.
덤거리 : 못난 사람. 예전 새우젓 장사가 알통과 덤통을 갖고 다니면서 덤을 줄 때는 질이
낮은 젓을 담은 덤통에서 꺼내어 주었다는 데서 생긴 말.
덤받이 : 여자가 전남편에게서 낳아 데리고 들어온 자식.
덤부렁듬쑥 : 수풀이 우거져서 그윽한 모양.
덤짜 : 덤이 되는 사람. 즉, 가욋사람.
덤터기 쓰다 : 남의 걱정거리를 넘겨 받다.
덥보 : 덮는 보나 이불. 정선아라리에 영월군 덕포德浦를 '덥보'에 비유한 노래가 있다.
덧거리 : 사실보다 지나치게 보태서 하는 말.
덧거칠다 : 일이 순조롭지 못하고 가탈이 많다
덧게비 : 다른 것 위에 다시 덧엎어 대는 것.
덧기둥 : 이미 있는 기둥의 받는 힘을 나누거나 장식을 위하여 덧대는 기둥.
덧두리 : ①정해 놓은 액수 외에 더 보태는 돈(웃돈). ②헐값으로 사서 비싼 금액으팔 때 그 차액.
덧물 : 얼음 위에 괸 물
덧살 : (사물의 요체가 아닌) 군더더기.
덧없다 : 속절없이 세월이 흐르다. 무상(無常)하다.
덧짊다 : 짊은 위에 더 짊다.
덧흙 : 덧깔아 주는 흙. [유의어] 객토(客土).
덩둘하다 : 매우 둔하고 어리석다.
덩저리 : 물건의 부피.
덩실하다 : 건물 같은 것이 웅장하게 높다.
떠세 : 돈이나 세력을 믿고 젠 체하고 억지를 쓰는 것.
떡심이 풀리다 : 맥이 풀리다. 몹시 낙망하다.
떨거지 : 일가 친척에 속하는 무리나 한통속으로 지내는 사람들.
덩케덩케 : 걸쭉한 액체 따위가 덩어리로 엉기어 흐르거나 나오는 모양.
데김치 : 채소 따위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담근 김치.
데데거리다 : 말을 좀 더듬거리다. 또는, 퉁명스럽게 말하다.
데되다 : 됨됨이가 질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못하다.
데뚝하다 : 표가 나게 오뚝하다.
데밀다 : 들이밀다.
데시근하다 : 말이나 행동이 씨가 먹지 않고 미적지근하다.
데억지다 : 정도에 지나치게 크거나 많다.
덴겁하다 : 뜻 밖의 일을 당하여 놀라서 허둥지둥하다.
덴덕스럽다 : 더러운 생각이 들어 마음이 개운하지 아니하다.
도거리 : 따로따로 나누지 아니하고 한데 합쳐서 몰아치는 일.
도깨비살림 : '재물이 있다가도 어느 결에 갑자기 없어지는 따위의 불안정한 살림살이'의
일컬음.
도끼밥 : 도끼질할 때에 떨어져 나오는 나무의 부스러기.
도닐다 :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도다녀오다 : 갔다가 지체하지 않고 올 길을 빨리 오다. '도다녀가다'란 말도 있음.
도담도담 : 어린애가 탈없이 자라는 모양.
도담하다 : 탐스럽고 아담하게 도드라지다.
도도하다 : 주제넘게 거만한 태도가 있다. 첫 '도'를 길게 발음함.
도두밟다 : 오르막길 같은 데에서, 발끝에 무게를 두어 힘들게 밟다.
도두보다 : 실제보다 더 크게 또는 좋게 보다. cf)도두치다 : 시세보다 더 많게 셈치다.
도둑눈: 밤 사이에 사람 모르게 내린 눈
도둑때 : 도둑이라는 누명.
도드미 ; 구멍이 널찍한 체.
도뜨다 : 말과 행동의 정도가 높다.
도래매듭 : 두 줄을 어긋매껴서 두 층으로 맺은 매듭.
도래뼈 : 팔꿈치의 둥근 뼈.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도래솔 : 무덤의 가에 죽 둘러선 소나무.
도래송곳 : ① 붓두껍의 반쪽같이 생긴 송곳. ② 나사송곳.
도랭이피 : 포아풀과의 다년초. 풀밭에 남. 줄기는 약 50cm. 잎에 흰 털이 났음.
도련 : 두루마기, 저고리 자락의 끝 둘레.
도련치다 : 종이 따위의 가장자리를 가지런히 베내다.
도롱고리 : 조의 한 품종. 줄기와 열매가 희읍스름하고 까라기가 없음.
도롱이 : 우장의 하나. 짚, 띠 따위로 엮어 흔히 농부가 허리나 어깨에 걸쳐 두름.
도롱태 : ① 나무로 된 간단한 수레. ② 수리과의 새매.
도르다 : 몫몫이 나누어 돌리다. '르'변칙동사로 어미 '아'가 붙으면 '돌라'가 됨.
도르리 : ① 음식을 돌려 가며 제각기 내는 일. ② 똑같게 나누는 일.
도리 : 기둥과 기둥 위에 건너 얹어 그 위에 서까래를 놓는 나무.
도리기 : 여러 사람이 추렴하여 음식을 나누어 먹는 일.
도리깨 : 이삭을 두드려서 알갱이를 떠는 데 쓰는 연장. 기름한 막대기나 대나무 끝에 구멍
을 뚫고 도리깨 꼭지를 가로 박아서 돌게 하고, 그 꼭지 끝에 휘추리 3∼4개를
나란히 세로 달아, 휘두르며 치게 만들었다.
도리깨장부 : 도리깨의 자루인 장대.
도리깨침 : 먹고 싶어서 삼키는 침.
도리머리 :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거부의 뜻을 표하는 짓.
도리소반 : 둥글고 조그마한 상. [참고] '두리반'은 둥글고 큰 상.
도리암직하다 : 나부죽한 얼굴에 키가 작달막하고 몸매가 있다. *나부죽-하다 : 자그마한
것이 좀 넓은 듯하다.
도리칼 : 행차칼의 별칭. *행차칼 : 죄인을 다른 곳으로 옮길 때 씌우던 칼.
도림장이 : 도림질을 업으로 삼는 사람. *도림질 : 실톱을 가지고 널빤지를 오리고 새겨서
여러가지 형상을 만든는 일.
도림질 : 실톱으로 널빤지를 오리거나 새겨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는 일.
도릿깻열 : ① 도리깨 장부에 달려 곡식 이삭을 후려치는 휘추리. *휘추리 : 1. 나무의 가늘고 긴 가지. ② 가늘게 만든 매.
도마밥 : 식칼질 할 때 도마에서 나오는 나무 부스러기.
도막이 : 시골의 지주나 늙은이.
도사리 : ①감대추 등이 다 익지 못하고 도중에 떨어진 열매. ②못자리에 난 작은 잡풀.
도스르다 : 무슨 일을 하려고 벌려서 마음을 가다듬다.
도섭부리다 : 모양을 바꾸어 다른 모습으로 변하다.(도섭 - 수선스럽고 능청맞게 변덕을
부리는 짓.)
도수리구멍 : 도자기를 굽는 가마의 옆으로 난 불때는 구멍.
도숙붙다 : 머리털이 아래로 나서 이마 앞이 좁게 되다.
도스르다 : 무슨 일을 하려고 별러서 마음을 가다듬다.
도시다 : 물건의 거친 면을 칼로 곱게 깎아 다듬어내다.
도심질 : 칼 같은 것으로 물체의 가장자리나 굽은 곳을 도려내는 일.
도우미 : 행사 안내를 맡은 여자 요원. 1993 대전 엑스포(EXPO)에서 처음 만들어진 말.
'도우(다)+미(여자)'의 결합. '도우--'는 '돕다'의 벗어난 줄기.
도지개 : 트집간 활을 바로잡는 틀.
도지기 : 기생과 세번째 상관하는 일.
도톨밤 : 도토리 같이 동그랗고 작은 밤.
도투락 댕기 : 어린 계집아이가 드리는 자줏빛 댕기.
도투마리 : 베를 짤 때 날을 감는 틀.
도파니 : 죄다 몰아서. 통틀어.
돈바르다 : 성미가 너그럽지 못하고 까다롭다.
돈사다 : 무엇을 팔아서 돈으로 바꾸다.
돈지랄 : ① 분수없이 돈을 함부로 쓰는 짓. ② 돈을 가지고 야비하게 구는 짓.
돈질 : 노름판에서 현금을 주고 받는 짓.
돈짝만하다 : 마음이 허황되게 부풀어 세상이 조그마하게 보임을 이르는 말.
돋가이 : 도탑게. 인정이나 사랑이 많고 깊게.
돋되다 : 사물이 점점 더 좋은 데로 변하여 나아가다. 진화하다. [반대말] 졸되다.
돋보이다 : 실상보다 더 좋게 보이다.
돋움요 : 솜을 두텁게 둔 요. '좌면도둠'이라고도 한다.
돋을 새김 : 모양 형상을 도드라지게 새긴 조각.
돋을볕 : 처음으로 솟아오르는 햇볕.
돋음갱이 : 총을 꿴 위에 모양을 내느라고 딴 줄을 덧대어 층 갱기를 친 미투리.(총 - 짚신
이나 미투리들의 앞쪽에 두 편짝으로 박은 낱낱의 올.)
돋치다 : ① 돋아서 내밀다. ② 값이 오르다.
돌 : 생일. 주기(週期)(예전에는 '돐'로 썼으나 이제는 구별하지 않고 '돌'로 씀).
돌개치기 : 씨름에서, 순간적으로 빙 돌려 넘어뜨리는 기술.
돌꼇잠 : 누운 채 빙빙 돌면서 자는 잠.
돌니 : 이빨이 난 것처럼, 뾰족하게 날이 선 돌.
돌다리목 : 돌다리가 놓인 길목.
돌돌붓 : 볼펜.
돌띠 : 어린아이의 두루마기 따위의 등 뒤로 돌려 매게 된 옷고름.
돌라방치다: 소용되는 무엇을 빼돌리고 그 자리에 다른 것을 살짝 대신 넣다.
돌라주다 : 몫몫이 나누어 여러구너데 나누어 주다.
돌림빵 : '한 여자를 여러 남자가 돌려가며 하는 강간'의 속된 말. [유의어]윤간(輪姦).
돌바기 : 한 돌이 된 어린아이.
돌비알 : 깎아 세운 듯한 돌의 언덕.
돌서더릿길 : 돌이 많이 깔린 길.
돌심보 : 속엣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냉정한 마음보. 또는, 그런 마음보를 가진 사람.
돌심장 : 여간한 자극에는 감정이 움직이지 않고 뻣뻣해 있는 성질. 그런 성질의 사람.
돌알 : 수정으로 만든 안경 알.
돌주먹 : 돌처럼 단단한 주먹.
돌쩌귀 : 문짝을 여닫기 위한 쇠붙이로, 암수 두 개의 물건으로 됨.
돌켰 : 실을 감고 풀고 하는 기구.
돌통대 : 흙이나 나무로 만든 담뱃대.
돌티 : 돌의 잔 부스러기.
돔방치마 : 동강치마.
돗내기하다 : 도급하다.
동개 : 활과 화살을 넣어 등에 지는 제구.
동개살 : 깃을 크게 댄 화살.
동거리 : 물부리 끝에 달린 쇠. *물부리 : 담배 설대나 궐련에 끼워 입에 물고 빠는 물건.
동고리 : 버들로 둥글납작하게 만든 작은 고리.
동곳 : 상투가 풀어지지 않게 꽂는 물건.
동곳빼다 : 잘못을 인정하고 굴복하다.
동구래 : 동구래 저고리.
동구래깃 : 깃부리를 반원형으로 하는 옷깃 만듦새.
동구래저고리 : 길이가 짧고 앞섶이 좁으며 앞도련이 썩 둥글고 뒷길이보다 좀 긴, 여자 저고리
동그마니 : ①홀가분하게. ②외따로 떨어져 있는 모양.
동곳빼다 : 잘못을 인정하고 굴복하다
동뜨다 : ①시간적․공간적 간격이 생기다. ②다른 것보다 훨씬 뛰어나다
동바 : 지겟줄
동배: 사냥에서 몰이꾼과 목을 지키는 사람이 그 구실을 맡는 일
동아리 : (목적이 같은 사람들이)한패를 이룬 무리.
동이 닿다 : ①차례가 잘 이어지다. ②조리(條理)가 서다.
동자아치 : 부엌일을 맡아 하는 여자 하인.
동티 : ①흙을 잘못 다루어 지신(地神)을 노하게하여 받는 재앙. ②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을 비유하는 말.
동귀틀 : 마루의 장귀틀과 장귀틀 사이에 가로질러 청널의 잇몸을 받는 짧은 귀틀.
동글반반하다 : 생김새가 동그스름하고 반반하다 <동글번번하다.
동글붓 : 끝을 동그스름하게 만든 붓.
동끊기다 : ① 동안이 끊기다. ② 뒤가 계속되지 못하고 끊어지다.
동나무 : 단으로 묶어 땔나무로 파는 잎나무
동난지이 : 게젓.
동달이 : 옛 군복의 하나. 검은 두루마기에 다홍색 안을 대고 붉은 소매를 달았으며 뒤를
길게 텄음.
동닿다 : ① 끊이지 않고 이어지다. ② 조리가 맞다.
동댕이질 : 동댕이 치는 짓.
동떠나다 : 관계를 끊고 떠나다. '동'은 '외따로'의 뜻으로 쓰임.
동뜨다 : ① 다른 것보다 훨씬 뛰어나다. ② 동안 뜨다.
동띠 : 서로 힘이 같음.
동매 : 물건을 동여 매는 데 가로 묶는 매끼.(매끼 - 섬이나 곡식물 등을 묶는 데 쓰는
새끼등속.)
동무장사 : 두 사람 이상이 같이 경영하는 장사.
동무장수 : 동무장사를 하는 사람.
동바 : 지게에 짐을 싣고 눌러 매는 줄.
동바리 : ① 툇마루나 자판 밑에 받쳐대는 짧은 기둥. ② 광산에서 구덩이 양쪽에 세워서
버티는 통나무기둥.
동바릿돌 : 동바리를 괸 돌.
동발 : ①지게 몸체의 아랫부분.②동바리 *동바리 : 툇마루나 좌판 밑을 받치는 짧은 기둥.
동방고리 : 동이보다 배가 부른 질그릇.
동배 : 사냥에서 몰이꾼과 목을 치키는 사람이 그 구실을 갈라 맡는 일.
동부 : ①광저기 ②광저기의 익은 열매.
동부레기 : 뿔이 날만한 나이의 송아지.
동산바치 : 원예사. 원정.
동살 : 새벽에 동이 터서 훤하게 비치는 햇살.
동실하다 : 동그스름하고 토실하다.
동아 : 박과의 일년생 재배 식물. 줄기가 굵으며 덩굴손으로 다른 것이 기어 오름. 잎은
심장형. 여름에 황색꽃이 피고 과실은 호박 비슷함. 줄기가 굵으며 갈색 털이 있음.
인도원산으로 맛이 좋음.
동아리 : ① 긴 물건의 한 부분. ② 패를 이룬 무리. 그룹(Group). 써클(Circle)
동아리방 : 같은 뜻을 가지고 패를 이룬 무리들이 모이는 방. '써클룸'을 다듬은 말.
동아리치다 : 동아리를 이루다.
동이닿다 : 조리가 맞다.
동이배 : 동이처럼 불룩하게 나온 배.
동이배지기 : 씨름에서, 상대방을 냉큼 배 위까지 들어올리는 배지기.
동자 : 부엌일. 밥 짓는 일.
동자아치,동자치: 밥을 짓는 일을 하는 여자 하인.
동저고리, 동옷 : 남자가 입는 저고리.
동저고릿바람 : 의관을 갖추지 않은 차림새.
동죽조개 : 개량조개과의 조개. 개량 조개와 비슷하며 내각의 길이 표면은 황갈색임. 맛이
좋아 식용함.
동줄기 : 마소에 실은 짐 위에 걸어 배에 둘러서 졸라매는 줄.
동치다 : 칭칭 휩싸서 동이다.
동티 : ① 흙을 잘못 다루어 지신을 놀라게 하여 받는 재앙. ② 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을 비유하는 말.
돛줄임줄 : 돛을 오르내리게 하는 줄.
돼지떡 : 알지 못할 물건이 지저분하기만 함의 비유.
되깍이 : 환속하였다가 다시 중이 됨. 또는 그 중.
되내기 : 속임수로 손을 써서 많아 뵈게 다시 묶은 땔나무.
되넘기 : 물건을 사서 곧 넘겨 파는 일.
되다랗다 : 묽지 않고 매우 되다.
되드리 : 한 홉의 십분의 일. 작.
되들다 : 얄밉게 얼굴을 쳐들다.
되뜨다 : 이치에 어긋나다.
되롱거리다 : 가벼운 물건이 매달려서 느리게 연달아 흔들리다.
되리 : 음모가 없는 여자.
되매기 : 참빗의 헌 살을 골라 다시 맨 빗.
되모시 : 이혼하고 다시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
되술래잡다 : 잘못을 빌어야 할 사람이 도리어 남을 나무라다.
되숭대숭 : 말과 짓을 함부로 하는 모양. [유의어]귀둥대둥.
되쏘는빛 : 광선이 물체에 부딪쳐 되비치는 빛. [비슷] 반사광(反射光)
되작거리다 : 물건을 찾느라고 이리저리 들추어 뒤지다.
되통스럽다 : 찬찬하지 못해 일을 잘 저지른다.
된물 : 빨래나 설거지를 하여 더럽고 흐려진 물. [유의어]구정물.
된불 : 바로 급소를 맞히는 총알.
된비알 : 몹시 험한 비탈.
된서리 : 늦가을에 아주 많이 내린 서리. [상대어] 무서리. 되게 내린 서리. 모진 재앙이나
타격을 비유하여 '된서리'라고도 함.
된정나다 : 염증이 나다.
된판 : 일이 되어 가는 형편, 사태.
될끼 : 될 수 있는 가능성.
됨새 : 일이 되어가는 모양새. 사태.
두겁가다 : 으뜸가다.
두길보기 : 두 마음을 품고 유리한 데로 붙으려고 살핌. [원어]두길마보기
두길보기/ 두길마보기 : 일을 할 때 두 마음을 가지고 제게 유리한 쪽으로 붙으려고 살피는 것.
두꺼비눈 : 두꺼비처럼 툭 불거진 눈. 또는, 그런 눈을 가진 사람.
두꺼비씨름 : 졌다 이겼다 하여 승부가 없이 결국에는 피차 일반이라는 뜻.
두껍다 : 두께가 많다.
두껍다리 : 골목 안의 도랑이나 시궁창에 걸쳐놓은 이름 없는 작은 돌다리.
두나 : 둘의 변형
두남두다 : ①자기 맘에 드는 편만 힘을 써주다. 편역들다 편들다. ②가엾게 여겨 도와주다.
두남받다 : 매우 두둔하여 남다른 도움이나 사랑을 받다.
두덩 : 우묵하게 빠진 땅의 가장자리로 두두룩한 곳. 아무 할 일 없이 팔자가 좋은 사람을
"두덩에 누운 소"에 비유함.
두동지다 : 앞뒤가 서로 모순이 되어 맞지 아니하다.
두럭 : 노름이나 놀이로 여러 사람이 모인 떼. 여러 집들이 한데 모인 집단.
두레 : 농촌에서 농번기에 서로 협력하여 공동 작업을 하기 위해 만든 조직.
(두레하다 - 두렛일을 하다.)
두레상 : 여러 사람이 둘러 앉아 먹을 수 있게 만든 큰 상.
두렷하다 : 엉클어지거나 흐리지 않고 분명하다. <뚜렷하다. >>도렷하다, 또렷하다.
두루별이 : 두루두루 세상에 빛을 밝히는 별'이라는 뜻
두루미걸음 : 두루미처럼 겅둥겅둥 걷는 걸음.
두루샘 : 두루두루 솟는 샘'을 뜻함
두루치기 : 한 가지 물건을 이리저리 돌려 쓰는 것.
두름 : ①물고기, 나물 따위를 길게 엮은 줄. ②고사리 따위 산나물을 열 모숨 가량 엮은
것 ③ 물고기 스무 마리를 열 마리씩 두 줄로 엮은 것을 단위로 이르는 말.
두름성 : 주변을 부려서 일을 해가는 재주. '주변성'과 같은 말.
두리 : '뭉치다' 따위의 말과 함께 쓰이어, '하나로 뭉치게 되는 중심의 둘레'를 뜻 함.
두리기 : 두리반에 음식을 차려놓고 여러 사람이 둘러 앉아 먹는 일.
두리반 여럿이 둘러않아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의 의미
두리벙해지다 : 어리석고 좀 모자라게 되다.
두리하님 : 혼행 때 새색시를 따라가는 계집 하인.
두매 한짝 : 다섯 손가락을 가리키는 말.
두멍 : 물을 길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나 독, 물두멍.
두목답답하다 : ('두 몫으로 답답하다'의 뜻바탕에서) 몹시 답답하다.
두바퀴굴림 : 자동차 따위에서 엔진의 동력을 앞이나 뒤의 두 바퀴에만 전달하여 구동시키 는 것.[유의어]이륜구동.
두발걸이 : 두 쪽에 모두 관계를 가지는 일.
두발당성 : 두 발로 차는 발길질.
두벌잠 : 한 번 들었던 잠이 깨었다가 다시 드는 . [유의어]개잠
두벌주검 : ① 해부나 검시를 한 송장. ② 이미 죽은 사람에게 참형을 가하던 일.
두손매무리 : 무슨 일을 함부로 아무렇게나 거칠게 버무려 냄을 가리키는 말.
두수없다 : 달리 주선이나 변통할 여지가 없다.
두억시니 : 사납고 못된 장난을 한다는 귀신의 하나. 야차(夜叉).
두절개 : 두 가지 일을 하다가는 한 가지도 못 이룸을 비유. 두 절을 왔다 갔다 하는 개는
두 절에서 다 얻어 먹지 못한다는 뜻.
두텁다 : 아주 미덥다. 인정이나 사랑이 많고 깊다. '도탑다'라는 말도 자주 쓰인다.
두톨박이 : 밤알이 두톨만 생겨서 여문 밤송이.
두툼발 : 두툼한 발.
둑머리 : 둑의 맨 앞쪽 끄트머리.
둑새풀 : 포아풀과의 일년초 또는 월년초. 논밭의 습지에 나는데 늦봄에 담록색 꽃이 핌.
둔덕지다 : 두두룩하게 언덕이 생기다.
둔전거리다 : 어리둥절하여 이쪽저쪽을 휘둘러보다.
둔치 : 물가의 언덕. 강, 호수 따위의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
둘레거리다 : 이리저리 사방을 자꾸 둘러보다.
둘레머리 : 머리를 땋아서 귀 뒤로 둘러 맨 머리.
둘리다 : 둘러막히다. 둘러싸이다. '두르다'의 피동형. 그럴듯한 꾐에 속는다는 뜻도 있음.
둘잡이 : 장기에서 말 하나로 상대의 말 두 개를 잡는 수.
둘치 : 새끼를 낳지 못하는 암짐승.
둥개다 :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매다.
둥개질 : 아기를 안거나 쳐들고 어르는 일.
둥글레 : 백합과의 다년초.
둥글소 : 수소.
둥덩산 모양 : 무엇이 수북히 쌓여 있는 모양.
둥시렇다 : 좀 둥그스름하다.
둥싯거리다 : 몸이 굼뜨게 움직이다.
둥치 : 큰 나무의 밑둥.
뚝벌씨 : 걸핏하면 불뚝불뚝 성을 내는 성질. 또는 그런 사람.
뚱기다 : ①악기의 줄 따위를 튀기어 진동하게 하다. ②슬쩍 귀띔해 주다.
뜨레비 : 뜰에 내리는 비'를 뜻함
뒤가꿀리다 : 자신의 약점 때문에 떳떳하지 못하고 마음에 켕기다.
뒷갈망 : 일이 벌어진 뒤에 그 뒤끝을 처리하는 일. 뒷감당.
뒤널리다 : 여기저기 아무렇게나 널리다.
뒤넘스럽다 : 되지 못하게 건방지다. 어리석은 것이 주제 넘다.
뒤대다 : ① 빈정대는 태도로 비뚜로 말하다. ② 거꾸로 가르치다.
뒤딸리다 : 뒤에 따르게 하다.
뒤떨구다 : 뒤에 떨어뜨리다.
뒤떨기 : 석탄을 긴 벽 막장에서 캘 때, 막장에 오는 짐을 덜기 위해 캐낸 공간 뒷부분의
천반을 아주 무너뜨리는 일.
뒤묻다 : 뒤에 따라서 오거나 가다.
뒤밀이꾼 : 수레나 차 같은 것의 뒤를 밀어주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뒤란 : 집 뒤에 울타리 안.
뒤발하다 : 온몸에 뒤집어 써서 바르다.
뒤비침거울 : 뒤를 비추어주는 거울. back-mirror [유의어]후사경(後射鏡) .
뒤뿔치기 : 자립할 힘이 없고 남의 밑에서 고생하는 짓.
뒤뿔치다 : 남의 밑에서 그의 뒷바라지를 하여 도와주다.
뒤스럭거리다 : ①손을 연해 이리저리 뒤치다.② 무엇을 자꾸 이리저리 뒤적이다.③ 변덕을
부리며 부산하게 굴다. 뒤스럭대다.
뒤스럭스럽다 : 말과 짓이 얌전하지 못하고 늘 부산하다.
뒤스르다 : ① 일이나 물건을 가다듬느라고 이리저리 바꾸거나 변통하다. ② 사물을 정리하 느라고 뒤적거리다.
뒤웅박 : 쪼개지 않고 속을 긁어 낸 바가지.
뒤웅스럽다 : 생김새가 뒤웅박같아서 보기에 미련하다.
뒤재비꼬다 : 엎친 몸을 뒤집으며 꼬다.
뒤재주치다 : ① 물건을 함부로 내던지다. ② 물건을 함부로 뒤집어 놓다.
뒤집어지게 : 감격하여 보는 이가 나동그라질 정도로.
뒤채다 : 너무 흔해서 쓰고도 남거나 발길에 걸리다.
뒤켠길 : 무엇의 뒤나 뒤쪽으로 난 길.
뒤터지다 : 몹시 앓아 거의 죽게 된 때에 똥이 함부로 나오다.
뒨장질 : 사람, 짐승, 물건 같은 것을 뒤지어 내는 것.
뒵들이 : 뒤에서 거들어 도와주는 일. 또는 그런 사람.
뒷거두매 : 일의 뒤끝을 거두어 마무리는 모양새. [유의어]뒷거둠새.
뒷거둠새 : 일의 뒤끝을 거두어 마무리는 일.
뒷거둠질 : 일의 뒤끝을 거두어 마무리는 일.
뒷거름 : 곡식을 심은 뒤에 주는 거름.
뒷고생 : 늘그막에 하는 고생.
뒷귀 : 사리나 말귀를 알아채는 힘.
뒷귀먹다 : 어리석어서 사물을 잘 이해하지 못하다.
뒷글 : '언문'을 달리 일컫는 말.
뒷단속 : 일의 뒤끝을 단단히 잡도리함.
뒷대 : 주사기의 속대로서, 손으로 눌러 약물이 주사바늘로 나오도록 하는 물건.
뒷돈 : 장사판이나 노름판에서 뒤를 대어주는 밑천.
뒷동 : 일의 뒤에 관련된 도막. ② 윷놀이에서 뒤에 따라가는 도막.
뒷마무새 : 일의 뒤끝을 마무리는 솜씨나 모양새.
뒷배 : 표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보살펴주는 일.
뒷손잡이 : 뒷수쇄를 하는 사람. '뒷수쇄'는 일의 뒤끝을 정리 정돈 하는 것.
뒷힘 : 뒷심. (끈기있게 버티는 힘. 또는, 남이 뒤에서 도와주는 힘.)
되모시 : 결혼한 일이 있는 여자로서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
되술래잡히다 : 나무라야 할 사람이 도리어 나무람을 당하다.
되지기 : ①찬 밥을 더운 밥 위에 얹어 다시 찌거나 데운 밥. ②(논밭을 헤아리는 단위인)마지기의 10분의 1.
되퉁스럽다 : 하는 짓이 찬찬하지 못하고 실수를 자주 하다.
된바람 : 북풍(北風)을 이르는 말.
될성부르다 : 잘될 가망이 있다.
드나르다 : 들어 나르다.
드난 : 종과 같이 신체의 구속을 받으며 종살이 하는 것이 아니고 자유로 드나들며 고용
살이를 하는 일. 일반적으로 여자에게 많이 쓰임. 임시로 남의 집에 살며 품삯을
받고 주인을 돕는 일. 또는 그런 사람.
드난살이 : 드나들며 고용살이 하는 일.
드러장이다 : 많은 물건이 가지런히 차곡차곡 쌓이다.
드림흥정 : 값을 여러 차례에 나눠 주기로 하고 하는 흥정.
드레 : 사람 됨됨이로서의 점잖음과 무게. *나이는 어린 데 퍽 드레가 있어 보인다.
점잖아 무게가 있는 것을 '드레지다'라고 함.
드레드레 : 물건들 많이 매달려 있거나 늘어져있는 모양. >다래다래.
드레질 : 사람의 됨됨이나 물건의 무게를 헤아리는 짓.
드리없다 : 경우에 따라 변하여 일정하지 않다. 대중 없다. '크고 작고 드리없다.
드살 : 사람을 휘어잡아 다루는 일. 또는, 그런 성질.
드새다 : 길을 가다가 집을 잡아들어 밤을 지새다.
드세다 : 세력이 매우 강하다. '세다'앞에 '드'가 붙어서 된말. '드높다', '드넓다' 등 참고.
드잡이 : 드잡이질.①시비나 싸움에서 서로 머리채 또는 멱살을 잡음. 또는 그렇게 싸우는
짓. 멱씨름. ② 빚을 갚지 못한 사람의 솥을 떼어가거나 그릇붙이를 가져가는 것.
드잡이판 : 드잡이로 싸움이 벌어진 판.
드티다 : 자리가 옮겨져 틈이 생기거나 날짜, 기한 등이 조금씩 연기되다.
드팀없다 : 틈이 생기거나 틀리는 일이 없다. 또는, 흔들림이 없다.
드팀전 : 온갖 피륙을 파는 가게.
득달같다 : 조금도 머뭇거림이 없다.
득득거리 : '머리 따위를 자꾸 득득 긁는 사람'을 낮잡는 말.
득보기 : 아주 못난 사람.
득하다 :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다.
든번 : 당직 근무하러 들어가는 차례.
든벌 : 집안에서만 신는 신이나 입는 옷의 총칭 <
든손 : ① 일을 시작한 손. ② 망설이지 않고 곧.
든솔 : 든든한 소나무
든장질하다 : 어떤 마음이 일어나도록 충동질하다.
든직하다 : 사람됨이 묵중하다. [반대말] 붓날다
듣그럽다 : 떠드는 소리가 듣기 싫다. 시끄럽거나 귀찮아 듣기 싫다.
듣닫기다 : 빈틈없이 닥혀지다. '닫기다'는 '닫히다'의 비표준어.
듣보기 장사 : 들어 박인 장사가 아니고, 시세를 듣보아 가며 요행수를 바라고 하는 장사.
듣보다 : 무엇을 찾아 살피느라고 뜻을 두어 듣고 보고 하다.
듣잘것 없다 : 듣고자 할만한 것이 못 된다.
들고나다 : ①남의 일에 참견하여 일어나다.② 집안의 물건을 팔려고 가지고 나가다.
들고파다 : 한 가지에 대해 열심히 연구하다.
들그내서다 :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을 함부로 뒤져 끄집어 내다.
들꾀다 : 여럿이 많이 모여들다.
들나무 : 마소의 편자를 신기는 곳세 세운 기둥.
들낚시 : 다리로 상대편을 달싹 채어들면서 안낚시를 거는 씨름.
들놀음 : 경남 동래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한 오광대 놀음의 하나. 정월 대보름에 하는
들놀음이 있는데 한자로는 야류(野遊)라고 하며 수영 지방의 것이 유명하다.
들놓다 : 끼니때가 되어 논밭의 일손을 떼고 쉬거나 집으로 헤어져 가다.
듬쑥하다 :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않고 속이 깊고 차 있다.
들내봄내 : 들내음과 봄내음
들때밑: 권세 있는 집안의 고약한 하인
들마 : (가게나 상점의)문을 닫을 무렵.
들메 : (벗어나지 않도록)신을 발에 동여매는 일.
들미르 : 미르'는 용의 옛말로 들에 있는 용을 뜻함
들썽하다 : 마음이 어수선하여 들떠있다.
들입다 : 마구 무리하게.
들피 :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쇠약해 지는 일.
등걸잠:먹지도 않고 옷을 입은 채 아무데서나 쓰러져 자는 잠
등글레 : 민들레
뜨께질 : 남의 마음속을 떠보는 것.
뜨악하다 :마음에 선뜻 내키지 않다.
뜯게 : 헤지고 낡아서 입지 못하게 된옷.
뜸: 따로따로 몇 집씩 한 데 모여 있는 구역한 동네 안에서
띠배: 풍어제 등에서 바다에 띄워 보내는 띠풀로 엮어 만든 모형 배






라온제나 : 즐거운 나.





마루 : 하늘.으뜸
마리 : 머리(옛말)
마초와 : 우연히(옛말)
마고자 : 저고리 위에 덧입는 옷.
마녘 : 남쪽. 남쪽편
마디다 : 쓰는 물건이 잘 닮거나 없어지지 아니하다. (반:헤프다.)
마뜩하다 : 제법 마음에 들다.
마름 : ①지주의 땅을 대신 관리하는 사람. ②이엉을 엮어서 말아 놓은단.
마름질 : 옷감이나 재목(材木) 등을 치수에 맞추어 자르는 일.
마수걸다 : 장사를 시작해서 처음으로 물건을 팔다.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장스럽다 : 무슨 일이 막 되려는 때에 헤살(방해)이 들다.
마전 : (피륙을 삶거나 빨아서)바래는 일. 표백(漂白).마파람 :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남풍(南風)
마중물: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에 물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위로부터 붓는 물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맘마샘 : 맘마'는 먹을 것을 찾는 인간 본연의 마음을 나타냄
말그미 : 맑음'이라는 말에서 따옴
말결 : 무슨 말을 하는 김.
말뚝잠:꼿꼿이 앉은 자세로 자는 잠
말림: 산에 있는 나무나 풀을 베지 못하게 말리어 가꿈
말림갓 : 나무를 함부로 메지 못하게 금한 산림.
말재기 : 쓸데없는 말을 꾸며내는 사람.
말코지 : 물건을 걸기 위하여 벽에 달아 놓은 나무 갈고리.
마중물: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에 물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위로부터 붓는 물
말림: 산에 있는 나무나 풀을 베지 못하게 말리어 가꿈
멱부리:턱밑에 털이 많은 닭
뭇가름:묶음을 더작게 나누는일
뭇따래기:자주 나타나서 남의 일을 함부로 훼방하는 무리
뭉근하다:불기운이 괄지 않을 정도로 끊이지 않고 꾸준하다
뭉뭉하다:연기나 냄새가 자욱하고 탁탁하며 답답하다
뭉우리돌:모난데 없이 둥글둥글한 돌
미꾸라지수염:듬성듬성 난 수염
미세기:두짝 여닫이 문
미시:꿀물이나 설탕뭉에 미숫가루를 탄 음료
미음돌듯:눈물이 눈가로부터 조금씩 괴어 드는 모양
미적이:동식물을 통틀어 일컽는 말
미리내 : 은하수.
미리별 : 은하수의 별을 뜻함
민값:선불,앞돈
민둥씨름:샅바 없는 씨름
민히다:조금 미련하다
밀세다리:끄나풀,밀정
밀아리 : 밀알'에서 따옴
밀치락 달치락:밀고당기는
밀컷:밀가루 음식
밉쌀:서리 댓가로 부모들이 내놓는 쌀
밋남진:本男便
밑깔이짚:외양간이나 돼지우리에 깔아주는 짚
밑두리콧두리;미주알 고주알,암니옴니
밑말:남에게 부탁을 할 때 미리 다짐해 일러 놓는 말
밑살:미주알,보지의 속어
밑싣개:그네의 앉을깨
매개 : 일이 되어 가는 형편.
매골 : (볼품없이 된)사람의 꼴.=몰골
매나니 : ①일을 하는 데 아무 도구도 없이 맨손뿐임. ②반찬이 없는 맨밥.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 구름.
매캐하다 : 연기나 곰팡내가 나서 목이 조금 칼칼하다.
맨드리 : ①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 ②물건의 만들어진 모양새.
맨망 : 요망스럽게 까부는 짓.
맵시 : 보기좋게 생기거나 곱게 매만진 모양
맵자하다 : 모양이 꼭 체격에 어울려서 맞다.
맷가마리 : 매맞아 마땅한 사람.
맹문 : 일의 시비나 경위(經緯)
머드러기 : 많이 있는 과일이나 생선 가운데서 크고 굵은 것.
머줍다 : 몸놀림이 느리다. 굼뜨다.
먼지잼: 비가 겨우 먼지나 일지 않도록 조금 옴
메꿎다 : 고집이 세고 심술궂다.
메밀꽃 피다: 바닷가 사람들이 파도가 포말을 일으키는 현상을 이르는 말
메울 : 산의 울타리'라는 뜻
메지 : 일의 한 가지 한 가지나 끝나는 단락.
멧부리 : 산동성이나 산봉우리의 가장 높은 꼭대기.
멱차다 : ①더 이상 할 수 없는 한도에 이르다. ②일이 끝나다.
모가비 : 인부나 광대 등의 우두머리. 낮은 패의 우두머리=꼭두쇠
모도리 : 조금의 진틈도 없는 아주 야무진 뜻
모래톱 :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모래벌판. 모래사장.
모롱이:산모퉁이의 휘어둘린 곳
모르쇠 : 덮어놓고 모른다고 잡아떼는 일.
모주망태 : 술을 늘 대중없이 많이 먹는 사람.
모집다 : 허물이나 과실을 명백하게 지적하다.
목새:물에 밀려 한곳에 쌓인 부드런 모래
모춤하다 : (길이나 분량이)어떤 한도에 차고 좀 남다.
목매기 : 아직 코를 뚫지 않고 목에 고삐를 맨 송아지.
물강스럽다 : 보기에 억세고 모질며 악착스럽다.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몽구리 : 바싹 깎은 머리.
몽니 : 심술궂게 욕심부리는 성질.
몽따다 :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모르는 체하다.
몽종하다 : ①새침하고 냉정하다. ②부피나 길이가 좀 모자라다.
몽짜 : 음흉하게 몽니부르는 짓. 또는 그렇게 하는 사람. cf)몽짜(를)치다 : 겉으로는 어리석은 체하면서 속은 딴생각을 지니다.
몽태치다 :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훔치다.
무꾸리 : 무당이나 판수에게 길흉(吉凶)을 점치는 일.
무녀리 : ①태로 낳은 짐승의 맨 먼저 나온 새끼. ②언행이 좀 모자란 사람.
무드럭지다 : 두두룩하게 많이 쌓여 있다. (준:무덕지다.)
무람없다 : (어른에게나 친한 사이에)스스럼없고 버릇이 없다. 예의가 없다.
무릎마춤 : 대질(對質)
무서리 : 처음 오는 묽은 서리 (반:된서리)
무수다 : 닥치는 대로 때리거나 부수다.
무싯날 : 장이 서지 않는 날.
무아 : 무지개 핀 아침'이라는 뜻
무주개 : 무지개
무텅이 : 거칠 땅에 논밭을 일구어서 곡식을 심는 일.
묵새기다 : 별로 하는 일 없이 한 곳에 오래 묵으며 세월을 보내다.
문실문실:나무같은 것이 거칠것 없이 쭉 뻗어 자라는 모양
물꼬 : 논에 물이 넘나들도록 만든 어귀.
물보낌 : 여러 사람을 모조리 매질함.
물부리 : 궐련을 끼워 입에 물고 빠는 물건. 빨부리.
물수제비뜨다 : 얇고 둥근 돌로 물위를 담방담방 뛰어가게 팔매치다.
물초 : 온통 물에 젖은 상태, 또는 그 모양.
뭉근하다 : 불이 느긋이 타거나, 불기운이 세지 않다.
미르 : 용.
미대다 : 하기 싫어서 잘못된 일을 남에게 밀어 넘기다.
미리네 : 제주도에서 은하수를 달리 이르는 말
미리별 : 은하수의 별을 뜻함
미립 : 경험을 통하여 얻은 묘한 이치나 요령.
미쁘다 : ①믿음성이 있다. ②진실하다.
미투리 : 삼․모시 따위로 삼은 신.
민낯 : 여자의 화장 하지 않은 얼굴.
민둥산 : 나무가 없어 황토가 드러난 산.
민패 : 아무 꾸밈새 없는 소박한 물건.
민충하다 : 미련하고 덜되다.
민틋하다 : 울퉁불퉁하지 않고 평평하고 미끈하다.
밀막다 : 핑계를 대고 거절하다.
밀아리 : 밀알'에서 따옴
밀절미 : 기초가 되는 본바탕.
묏채 : 산덩이






바닥나기:토박이
바닷살이하다:동식물이 바다에 살다
바라지:바람벽의 위쪽에 난 작은 창
바람:실이나 새끼의 한발
바람기둥:회오리 바람
바람꽃:큰 바람이 일기 전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
바람꽃:홍역 수두등의 열꽃
바람꽃: 큰 바람이 일 때 먼저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
바람만 바람만:보일 정도로 뒤에 멀리 따라 가는 모양
바람살:세찬 바람의 기운
바람아래:바람이 불어 가는 쪽
바람칼:새들의 날개
바람 할미:음2월에 심통을 부려 꽃샘 바람을 불게 한다는 할머니
바름 : 바르다의 명사형
바름바름:조금 바라진 틈으로 조심스레 살피거나 더듬는 모양
바리때:중의 밥그릇(바리)
바릇 : 제주도 말로 ' 바다'라는 뜻
바소:곪은 데를 째는 침
바스스:않았거나 누웠다가 조용히 일어나는 모양
바실바실:나뭇잎 같은 것이 가벼운 바람에 흔들려 나는 소리
바위너설:바위가 삐죽삐죽 내민 험한 곳
바위옷
바지춤:바지의 허리를 접어 여민 사이
바질바질:몹시 애가 타는 모양
바재이다 : 어쩔 줄 모르고 머뭇거리다
바오 : 보기 좋게
박우물
밝은누리 : 밝은세상'이라는 뜻
두레우물
박패듯:마구패는 모양 ~하다
반둥건둥:일을 중도에 그만 두는 것
반비알:약간 비탈
반숭건숭: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모양
받자: 남이 괴롭게 굴거나 부탁하는 것을 너그럽게 받아주는 일
발가늠:발대중
발개깃:꿩의 날개, 김등에 기름 바를 때
발덧:길을 많이 걸어서 생기는 발병
발맘발맘:발면발면, 발밤발밤, 1,남의 뒤를 살피며 한 발짝씩 따라가
는 2,발길 닫는 대로 한 걸음씩 천천히 걷는,
발매를 놀다:무당이 굿을 할 때 음식을 여기저기 끼얹다
발발:삭은 종이나 헝겊이 손대기 무섭게 째어지는
발붙임:의지 할 곳, ~하다
발탄강아지:일없이 짤짤거리며 다니는, 걸음마 시작한 강아지
밤그늘:밤의 그늘, 밤의 기운이나 자취
밤느정이:밤꽃
밤물잡이:밤에 물고기나 새우등을 잡는 일
밤빛:어둠 사이에 희미한 밝음
밤구멍:연의 중간에 뚫린 둥근 구멍
밤청대:밤송이째 구워 까먹는 일
방둥이:길짐슴의 엉덩이
방울꽃:물방울을 아름답게 이르는 말
방울나무:푸라타너스
밭어버이: 아버지
밥쇠:절에서 밥먹을 때 여러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다섯번 치는 종
밭걷이
밭담:밭 가장자리를 돌로 쌓은 둑
밭머리 쉼:일하다 밭머리에 나와 쉬는 것
배꼽:열매의 꽃받침이 붙었던 자리
배동:벼의 이삭이 밸 때, ~서다,
배동바지: 벼가 알을 밸 무렵
배래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위. 난바다
배목:문고리를 거는 못
배식배식:입을 벌려 소리 없이 가볍게 자꾸 웃는 모양
배알티:반항심
배움술:갓 먹기 시작하여 배우는 술
백날바지:백일기도
밴대보지:백보지,알보지
밴대질:여자끼리 성교를 흉내내는
뱀뱀이:배움배움,예의나 도덕에 대한 교양, 공경할줄 아는 습관
뱃덧:소화가 안되 체하거나 탈이난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버덩:좀 높고 평평하며 나무없이 잡풀만 거친들
버들채:껍질을 벗긴 버들가지
버들한들 : 버들잎이 한들한들거리는 모양
버시:지아비
벅신벅신:많이 모여 활발한
벌 : 아주넓은 들판, 벌판
벌떡증:화가 벌떡벌떡 일어나는 증세
벌레퉁이:벌레가 먹어 생긴 흠
벌물: 논이나 그릇에 물을 넣을 때에 한데로 나가는 물
벌바람:벌에서 부는 바람
벌불 : 등잔불이나 촛불 등의 심지 옆으로 번져 댕기는 불
벌잇줄:벌잇길
벗개다: 구름이 벗겨지고 날이 개다
벗닿다: 나뭇조각이나 숯이 여럿이 한데 닿아서 불이 일어나게 되다
벗개다: 구름이 벗겨지고 날이 개다
벗새:거의 평면기와
벋나다:잔가지 따위가 바깥쪽으로 향해 나는것
벙글다:소리없이 입만 약간 벌려 웃다
벙어리 매미: 매미의 암컷
벼때:벼가 익어 거두어 들일 때
벼락바람:벼락같은 위풍의 기세
벼름벼름:마음 먹은 일을 자꾸 벼르는 모양
벼리: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目次
벼리다:연장의 무딘 날을 불에 달궈 날카롭게 하다
벼바다:풍작을 이룬 벼가 가없이 펼쳐진 논판
별다래 : 별처럼 빛나고 달같이 은은하고 해처럼 세상을 돌보라
별보담 : 별보다 더 빛나라'는 뜻
별똥별 : 유성
별꽃:어지럽거나 부딪쳤을 때 눈에 불꽃이 아른 거리는
별(別)옴둑가지소리:별의별 괴상한 소리
별이랑 : 별과 함께'라는 뜻
별찌:별똥별,유성
별초롱 : 별처럼 빛나는 초롱
볕뉘 :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거나 그늘진 곳에 닿는 작은 햇볕.
볏밥:쟁기로 논을 갈 때 받아 넘어간 흙
볕바라기: 양달에서 볕을 쬐는 일
볕바르게: 꺼리낌 없이
보꾹 : 지붕의 안 쪽. 처마 안 쪽
보갚음: 앙갚음
보늬 : 밤 따위의 속에 있는 얇은 껍질
보드래미 : 보드랍게(함북)
보드레 : 보드라움
보듬 : 보드랍고 듬직하게 모든 것을 보듬어 안다.
보름사리
보라장기 : 들여다 보기만 하고 빨리 두지 않는 장기
보름치 : 음력 보름께 비나 눈이 오는 날씨 ~하다
보릿가을 : 보리때,음4월 보리를 거둬 들일 때
보릿동 : 햇보리가 날 때까지의 보릿고개를 넘기는 동안
보시기:김치,깍두기 등을 담는 작은 사발
보암보암 : 이모 저모로 보아서 짐작되는 겉모양
보암직하다 : 볼 만 한 값어치가 있다
보잡이 : 쟁기질 하는 사람
보탬 : 부조
복달임 : 복날 고기국이라도 끓이는
복찻다리 : 큰길을 가로지른 작은 개천에 놓은 다리
복허리 : 삼복중 가장 더운 때, 伏中(복중)
본디꼴 원형
볼달다: 닳아서 무디어진 연장에 쇳조각을 덧붙이어 벼리다
볼우물: 보조개
볼꾼 : 구경꾼
봄동: 봄에 나오는 어린 배추
봄붙임 봄씨붙임,
봄새아슴 : 봄에 피는 새싹처럼 푸름 가슴'에서 따와 만듦
봄이나라 : 봄이 오는 나라
봉충다리: 사람이나 물건의 약간 짦은 다리, 봉충걸음
봐버리다: 여자를 건드리다
뵤뵤: 새 따위가 둥굴게 원을 그리며 천천히 도는 모양
부넘기: 아궁이에 불길이 방고래로 넘어가게 된 곳
부등가리: 부삽종류
부등깃: 갓난 새 새끼의 깃
부룩소: 작은 숫소
부룩송아지: 길들이지 않은 송아지
부랴사랴:아주 급히 부산하게 서두는 모양
부사리: 대가리로 잘 받는 버릇이 있는 황소
붉덩물: 붉은 황토가 섞여 탁하게 흐르는 큰 물
부심이:빨강치마 노랑 저고리의 봄맞이 나들이 옷
부앗가심:화를 누구러 뜨리는 일
부자리:살림터
부출:뒷간 바닥에 디디고 않아 뒤를 보는 널
북바리 좆 죄듯:쥐면 놓을 줄 모르는 융통성 없는 사람
粉(분)결 같다:살결이 희고 곱다
분지:똥 오줌
불가물:아주 심한 가물
불강아지:몸이 바싹 여윈 강아지
불개:일월식 때 해나 달을 먹는다는 상상의 짐승
불그림자:불빛으로 생긴,또는 불빛이 흔들릴 때마다 생기는 그늘
불깃:산불이 번지지 않게 언저리를 미리 태우는 일
불까다:동물의 불알을 까다, 불치다
불도두개:등잔의 심지를 돋는 가는 쇠꼬챙이
불땔감:세상에서 쓸모 없어 버림 받은이를 흉보는 말
불머리:불길의 윗부분
불뭉치:한꺼번에 세차게 솟구쳐오르는 뜨거운 감정
불밤송이:익기도 전에 말라 떨어진 밤송이
불보라:흩날리는 불꽃
불씸불씸:음식이 입안에서 자꾸 이리저리 불거지는 모양
불판령:긴급한 명령
불퉁거리다:퉁명스럽게 함부로 불쑥불쑥 말하다
붉덩물
붙매이다:어떤 일에 몸이 붙어 매이다
비각:상극
비게질:마소가 가려워 몸을 비비는 것
비금비금하다:엇비슷하다
비꽃:비가 오기 시작 할 때 성글게 떨어지는 빗방울
비나리를 치다:아첨하여 환심을 사다
비대 발괄:억울한 사정을 하소연하여 간절히 빎
비라리:구구하게 남에게 무얼 청하는 것
비럭질:비러먹는 짓
비무리:한떼의 비구름
비발:경비 비용
비비송곳:자루를 손으로 비벼 구멍을 뚫는 송곳
비스감치:좀 기운 듯하게
비슥 맞은편:정면에서 벗어난 맞은편
비역:남자끼리의 성행위
비영비영:병으로 몸을 가눌만한 힘이 없는
비접:앓는 사람이 딴대로 옮겨 조용히 요양함
빈대밤:알이 작고 납작한 밤
빈탕:실속없음, 잣이나 호도가 속이 빔
빗발무늬:빗방울이 흘러 내리며 내는 물무늬
빗장거리:+자모양으로 눕거나 서서 하는 성행위
빛가람 : 빛이 흐르는 강
빛기둥:좁은 틈 사이로 뻗치는 빛살
빛나래 : 빛나는 나래를 펼쳐라
빛초롱 : 환하게 빛을 내는 호롱불'이라는 뜻에서 만듦
빨래말미:장마 때 빨래를 말릴 만큼 잠깐 날이 드는 겨를
뺑대:뺑대 쑥의 줄기
뻘대추니:제멋대로 쏘다니는 여자를 놀리는 말
뼛성:갑자기 왈깍 일어나는 짜증
바름 : 바르다의 명사형
바릇 : 제주도 말로 ' 바다'라는 뜻
바자위다 : 성질이 너무 깐깐하여 너그러운 맛이 없다.
바장이다 : 부질없이 짧은 거리를 오락가락 거닐다.
바투 : ①두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 ②시간이 매우 짧게.
반거들충이 : 무엇을 배우다가 중간에 그만두어 다 이루지 못한 사람.
반기 : 잔치․제사때에 동네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작은 목판에 담은 음식.
반살미 : 갓 혼인한 신랑이나 신부를 친척집에서 처음으로 초대하는 일.
반색 : 몹시 반가워함.
반자받다 : 몹시 노하여 펄펄뛰다.
반지빠르다 : 교만스러워 얄밉다.
받내다 :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의)대소변을 받아내다.
발림 : 판소리에서 노래하는 사람이 행하는 몸짓.
발발다 : 기회를 제빠르게 붙잡아 잘이용하는 소질이 있다
발쇠 : 남의 비밀을 알아내어 다른 사람에게 일러 주는 짓.
밝은누리 : 밝은세상'이라는 뜻
방물 : 여자에게 소용된는 화장품․바느질 기구․패물따위.
방자 : 남이 못되기를, 또는 남에게 제앙이 내리도록 귀신에게 비는 것.
방자고기 : 양념도 하지 않고 소금만 뿌려서 구운 짐승의 고기.
방짜 : 품질이 좋은 놋쇠를 부어 내어 다시 두드려 만든 놋그릇.(좋은 물건을 비유.)
방패막이 : 어떤 것을 내세워 자기에게 닥쳐 오는 공격이나 영향 따위를 막아내는 일.
배내 : 남의 가축을 길러서 다 자라거나 새끼를 친 뒤에 주인과 나누어 가지는 일.
배냇짓 : 갓난아이가 자면서 웃거나 눈․코․입 등을 쫑긋거리는 짓. cf)배내버릇 : 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버릇. 즉 오래 되어 고치기 힘든 버릇.
배때벗다 : 언행이 매우 거만하고 반지빠르다.
배추고갱이: 배추의 연한 속
배추 꼬랑이: 배추의 뿌리
배메기 : 지주와 소작인이 수화한 것을 똑같이 나누는 제도.=반타작. 병작(竝作)
베리, 벼리: 벼루
버겁다 : 힘에 겨워 다루기가 벅차다.
버금 : (서열 등의 차례에서)‘으뜸’또는 ‘첫째’의 다음.
벋대다 : 순종하지 않고 힘껏 버티다.
버덩 : 나무는 없이 잡풀만 난 거친들.
버력 : 하늘이나 신령이 사람의 죄악을 징계하느라고 내리는 벌.
버들한들 : 버들잎이 한들한들거리는 모양
버르집다 : ①숨은 일을 들춰내다. ②작은 일을 크게 떠벌리다.
버름하다 : ①틈이 좀 벌어져 있다. ②마음이 서로 맞지 않다.
비거스렁이 : 비가 온 뒤에 추워지는 일
비커리 : 늙고 병들거나 또는 고생살이로 살이 빠지고 쭈그러진 여자.
벌충 : 모자라는 것을 다른 것으로 대신 채움.
배갯잇 : 베개에 덧씌우는 헝겊 cf)베갯밑 공사(公事) : 잠자리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바라는 바를 속삭이며 청하는 일.
베돌다 : 한데 어울리지 않고 따로 떨어져 밖으로만 돌다.
베품샘 : 사랑과 음식을 베푸는 뜻
벼리 : ①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 오므렸다 폈다 하는 줄. ②일이나 글의 가장 중심되는 줄거리.
벼리다 : 날이 무딘 연장을 불에 달구어서 두드려 날카롭게 만들다.
변죽 : 그릇․세간 등의 가장자리. cf)변죽(을)울리다 : 바로 집어 말을 하지 않고 둘러서 말을하여 상대가 눈치를 채서 깨닫게 하다.
별밭 : 밤하늘에 별이 총총히 뜬 모양
별다래 : 별처럼 빛나고 달같이 은은하고 해처럼 세상을 돌보라
별보담 : 별보다 더 빛나라'는 뜻
별이랑 : 별과 함께'라는 뜻
별초롱 : 별처럼 빛나는 초롱
볏가리 : 차곡차곡 쌓은 볏단이다.
보꾹 : 지붕의 안쪽.
보깨다 : 먹은 것이 잘 삭지 아니하여 뱃속이 거북하고 괴롭다.
보늬밤 : 따위의 속에 있는 얇은 껍질
보드기 : 크게 자라지 못한 나무
보드래미 : 보드랍게(함북)
보드레 : 보드라움
보듬 : 보드랍고 듬직하게 모든 것을 보듬어 안다.
보람줄: 책 따위의 표식을 하도록 박아 넣은 줄
보매: 겉으로 보기에, 겉으로 보건대
보리누름: 보리가 누렇게 익어갈 무렵
보릿가을: 보리가 익어 거두어 들이게 될 만한 계절
보자기: 바닷물 속에 들어가 해물을 채취하는 사람
보쟁이다 : 부부가 아닌 남녀가 남몰래 서로 친밀한 관계를 계속 맺다.
보짱 : 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
복성스럽다:얼굴 생김이 복스럽다
본치 : 남의 눈에 뜨이는 태도나 모습.
볼멘소리 : 성이 나서 퉁명스럽게 하는 말.
볼모 :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담보로 상대편에 잡혀 두는 물건. 또는 사람.
봄새아슴 : 봄에 피는 새싹처럼 푸름 가슴'에서 따와 만듦
봄이나라 : 봄이 오는 나라
부넘기 : 솥을 건 아궁이의 뒷벽(불길이 방고래로 넘어가게 된 곳).
부닐다 : 가까이 따르며 붙임성이 있게 굴다.
부르터나다 : 감추어져 있던 일이 드러나다.
부대끼다 : 무엇에 시달려 괴로움을 당하다.
부아나다 : 분한 마음이 일어나다.
부지깽이 : 아궁이의 불을 헤치는 막대기.
북새 : 많은 사람들이 아주 야단스럽게 부산을 떨며 법석이는 일.
불깃:산불이 번지는 걸 막기위해 조금 떨어진곳에 미리불을 놓아 사르는 일
붓날다 : 말이나 행동이 경솔하고 들뜨다.
붓방아 : 글을 쓸 때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아 붓대만 놀리고 있는 것.
붉덩물: 붉은 황토가 섞여 탁하게 흐르는 큰 물
붙박이 : 한 곳에 고정되어 이동할 수 없게 된 사물.
붙박이별 : 북극성
비거스렁이 : 비가 온 뒤에 추워지는 일
비켜덩이: 김 맬 때에 흙덩이를 옆으로 빼는 일 또는 그 흙덩이
비게질: 마소가 나무,돌 등에 몸을 비비는 짓
비나리치다 : 아첨을 하면서 남의 비위를 맞추다.
비를 긋다 : 잠시 비를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다.
비말 : 비용(費用)
비마중: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비설거지 : (비가 오려고 할 때)물건들이 비에 맞지 않게 거두거나 덮거나 하는 일.
빌붙다 : 남의 환심을 사려고 들러붙어서 알랑거리다.
빗물이 : 남이 진 빛을 대신 갚는 일.
빌미 : 재앙이나 병 등이 불행이 생기는 원인.
빚지시 : 빚을 주고 쓰는 일을 중간에서 소개하는 일.
빙충맞다 : 똘똘하지 못하고 어리석다.
뻑뻑이 : 틀림없이.
뿌다구니 : 물건의 삐죽하게 내민 부분.







사갈:아이젠
사나나달:세 네달
사나래 : 천사의 날개'라는 말에서 줄여 만듦
사내기:신랑
사내끼:뜰채
사늑하다:아늑한 느낌이 있다
사들사들:약간 시드는 모양
사등이:등뼈
사람띠:사람 사슬
사람멀미:사람이 많은 데서 느끼는 멀미
사랑옵다:마음에 꼭 들도록 귀엽다
사래:이랑의 길이
사래질:키질,
사랫길:논밭 사이로 난 길
사름 : 모 뿌리가 정착된 것. 모를 옮겨 심은 지 4-5일 뒤에 파랗게 된 상태
사릅:마소나 개의 세살
사리사리:연기가 가늘게 올라 가는 모양
사면발이:세면발이
사박거리다:모래위를 걸을 때, 과일을 씹을 때
사부자기:힘들이지 않고 살짝, 남 몰래 가만히
사부랑 삽작:쉽사리 살짝 뛰어 건너거나 올라서는 모양
사위다:불이 사그러져 재가 되다
사춤 : 갈라지거나 벌어진 틈. 벽이나 담의 갈라진 틈을 진흙으로 메우는일
삭정이:산 나무에 붙어 있는 죽은 가지
삯메기:밥은 안 먹고 품삯만 받고 하는 일
산꼬대 : 밤중에 산 위에 바람이 불어 몹시 추워지는 일
산내리바람:주로 밤에 산 위에서 골짜기를 타고 내리부는 바람
산돌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오는 소나기
산득:갑자기 몸에 찬 느낌이나,마음에 놀라는 느낌으로 서늘해지 것
산똥:배탈로 소화가 되지 않고 나오는 똥
산마루 : 정상(산의)
산발:여러갈래로 뻗은 산의 줄기
살갑다
살거름:씨를 뿌릴 때 씨와 섞어서 쓰는 거름
살기다툼:생존경쟁
살님네:사랑하는이
살룩살룩:다리를 가볍게 조금씩 저는 모양
살맛:이성과 서로 살이 맞닿아서 느끼는 느낌
살매:운명
살밑 : 화살촉
살바람:이른봄에 부는 찬바람, 좁은 틈으로 새어 드는 찬바람
살별:꼬리별, 혜성
살사리꽃:코스모스
살세다:매우 세다
살여울 :급하고 빠른 여울물
살큼:잠깐 살며시 잠이 든 모양
살터:대자연
살틀하다:아끼고 위하는 마음이 지극하고 정답다
살피: 물건과 물건과의 사이를 구별지은 표
삼꽃:젖먹이의 열로 생기는 불긋불굿한 점
삼동치마:삼등분해 세가지 빛깔을 칠한 연
삼딸:인삼의 꽃이나 열매
삼바라지:몸을 푸는데 시중 드는 일
삼이웃:이저쪽 가까운 이웃
삽삽하다:여자처럼 사근사근하다
삿춤:사춤,돌이나 벽돌을 쌓을 때 바르는 양회
상고대:서리가 나무에 내려 눈처럼 된 것 ~(가)끼다
상목:내나 강의 상류
상서리:낚시터
샅털:음모
새긴돌:記念碑(기념비) 詩碑(시비)
새김꺼리:추억에 남을 만한 일
새녘:동녘
새때:끼니와 끼니의 사이 때
새랑 : 새롭고 순수하게 사랑을 베풀며 받자
새리새리하다:알쏭달쏭 하거나 흐리마리하다
새물새물하다:눈이 부시게 아물 거린다
새미나 : 새롭고 미덥게 자라라'줄여서 만듦
새밭 : 억새가 무성한 밭
새벽드리:새벽 같이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새 붉다:곱고 새뜻하게 붉다
새살거리다:생글생글 웃으면서 재미나게 자꾸 지껄이다
새새이:사이사이에
새암 : 샘의 긴 발음
새앙머리:생머리
새앙손이:손가락이 잘려서 새앙 같이 된 사람
새짬:새에 생긴 짬
새쪽:동쪽
새차비로:새삼스럽게 또다시
새찬들 : '새로 찬 들'을 줄여서 만듦
새호르기:새처럼 얼른 하는 성교
색바람:이른 아침에 부는 선선한 바람
샐녘:동이 터서 새려는 무렵
샘이나라 : 샘이 솟는 나라
샘치:샘물이 나오는 자리
샛거리:새참 때 먹을 거리
샛검불:잡풀이 섞인 새나무의 검불
샛맑다:몹시 새 맑다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샛별 : 금성.
생그레:눈만 조금 움직여 소리 없이 부드럽게 웃는 모양
생동생동
생목
생이:애새우,토하~젖
생파같이:뜻하지 않게 갑자기
서나서나:조금씩 서서히, 시나브로
서덜:강가에 돌이 많은 곳
서리 가을:늦가을, 만추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서리꽃:유리창 등에 엉긴 수증기가 얼어 꽃처럼 무늬를 이룬 것
서리병아리:가을에 깬 병아리, 힘없이 추레한 사람의 비유
서리아침:서리 내린 이른 아침
서릿바람:서리 내린 아침의 쌀쌀한 바람
서름하다:남과 가깝지 못하다
서미다:한숨 쉬다
서슬:간수
서천:목수의 품삯
석세 삼베:석세배,240올의 날실로 짠 굵은 삼베
석얼음:물에 뜬 어름, 유리창에 얼어 붙은 얼음, 수정 속에 보이는 가는줄
석자:그물망 철사로 된 바가지 모양의 그릇
섞어 작으로:이렇게 저렇게 마구 섞어서
섟:배를 매어 두기에 알맞은 곳
선걸음:선길,이미 내딛어 걷고 있는 그대로의 걸음
선똥:너무 먹어 덜 삭은 채 나오는 똥
선멋:격에 어울리지 않게 낸 멋
선바람 쐬다:여행, 낯선 지방으로 돌아 다니다
선바위:산이나 들, 물에 외따로 서 있는 바위
선샘 : 빗물이 되솟아나는 샘
선소리:경우에 맞지 않는 말, 덜된 소리
섣빠르게:졸속으로
설마흔:삼사십
설밥:설날에 오는 눈을 상징적으로 이르는 말
설통발:설통, 통발
성가퀴:성위에 낮게 쌓은 당
섬마섬마:따로따로 따따로, 어린애 따로서기 가르칠 때 일으켜 잡았 던 손을 떼려 하면서 하는 말
섯등: 염전에서 소금을 만들 때 바닷물을 거르기 위하여 땅바닥을 다지고 가장자리를 넓고 길 게 둘러막은 장치
성냥일:대장일
성앳장:유빙, 성애
성냥하다:불에 쇠를 불리다
성성하다:몸이 꽤 성하다
성애:고기가 모여드는 바닷물 밑에 돌이나 섶과풀
섶:줄기 식물에 꽂아 주는 막대기, 누에 올리는 곳, 물고기 유인하는
섶나무:잎나무 풋나무 물거리의 총칭, 장작이 아닌 우죽, 섶,섶가리
세나 : 셋의 변형
세뚜리:한 상에서 셋이 식사함 셋으로 가름
세손목 한카래:
소나기눈:폭설
소나기밥:
소담하다:먹음직하고 풍성하다
소댕:솥뚜껑
소드락질:남의 재물을 마구 빼앗는 짓
소들소들:조금 시들어 생기 없이 마른 모양
소리모아 : 소리를 모은다
소마: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소마소마:겁이 나서 마음이 초조한 모양
소소리:허공에 높이 우뚝 솓은 모양 ~높다
소소리바람:이른 봄에 살 속으로 기어드는 듯이 맵고 찬 바람
소소리패:나이가 어리고 경솔이 까부는 무리
소소소:바람이 아주 부드럽게 부는 모양
속길:이면도로
속눈물:억지로 참은 눈물이 눈속에 어리거나 코로 흘러 드는 눈물
속 뜨물:곡식을 여러번 씻어낸 후 나온 깨끗한 뜨물
속멋:내면에서 우러나는 진짜 멋
속손톱:손톱 뿌리에 하얀 반달 모양 부분
속잠:깊이 든 잠
숟가락총:숟가락 자루, 술총
간자 숟가락:두껍고 곱다
잎숟가락:얇고 거찰다
왜지숟가락:끝이 달아 모지라진 것
꼭지 숟가락:어린이용, 숟가락총 끝에 꼭지가 달림
속청:대나무나 갈대 속에 들어 있는 하얀 꺼풀
손보기:여자가 정조를 파는 일을 업으로 함
손사래:어떤 말을 부인하거나 조용하기를 요구할 때 손을 내 젓는일
손샅:손가락 사이, 손살피, ~으로 밑 가리기
손티:마마 자국
솔개그늘:소리개 만한 작은 그늘
솔봉이:나이가 어리고 촌티가 나는 사람
솔슬 : 솔직하고 슬기롭게
솰랑솰랑:물이 몹시 끓고 있는 모양
쇠가리:소의 갈비
쇠구들: 불을 때도 안 더운 방
쇠기침:오래도록 앓아서 쇤 기침
쇠딱지:어린아이의 머리에 눌러 붙은 때딱지
쇠리쇠리하다:눈이 시고도 부시다,
쇠푼:많지 않은 돈
수굴수굴:물건이 부드럽게 늘어져 있는 모양
수렁배미:수렁논
수잠:깊이 들지 않은 풋잠, 숫잠
수퉁니:아주 크고 살진 이
숙설숙설:수다스럽게 숙덕거리는, 속살속살,쑥설쑥설
수펑:수풀
술구더기:걸러 놓은 술에 뜬 밥알
술방구리:술을 넣어 두는 동이와 비슷한 질그릇
숨은여:암초
숫것:그대로의 순수한 것
숫난이:숫총각
숫내기:숫처녀
숫눈:쌓인 그대로의 눈
숫사람:거짓이 없고 참된 사람
숫젊은이:소년기에서 청년기로 갓 들어선 사람
숯 : 신선한 힘
스름스름:눈에 뜨이지 않게 은근히
슬가리:가장자리
슬별 : 이슬처럼 맑고 별처럼 빛남
슬아 : 슬기롭고 아름다움
습습하다:언행이 남자답게 활발하고 너그럽다
승창:접고 펴는 낚시의자
시난고난:병이 심하지 않으면서 오래 끄는 모양,병이 점점 더해 가는
시울:가장자리
시울 나붓이:시울에 겨우 찰 만하게
시위:홍수 ~(가)나다
시위잠:활시위 모양으로 자는 잠
신발차:심부름 하는 애에게 노비나 사례를 주는 것
실골목:폭이 좁은 골목
신불림:신발장수가 소리 높여 신발사라고 외치는 일
신소리:남의 말을 슬쩍 농으로 받아 넘기는 말
실실이:가는 실가지 마다
실터:집과 집 사이 남은 좁고 긴 빈터
실틈:좁고 가는 틈
싸개통:싸개질 하는 환경, 여러사람에게 둘러싸여 욕을 먹는 것
싸리말(을)태우다:쫓아내다
싸목싸목: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걷거나 나아가는 모양
쌍바라지:좌우로 열어 젖히게 된 , 두개로 된 바라지
썩버력:갱내에 버린 버력
썩살:굳은살
썩정이:썩은 물건, 속이썩은 물건
썰레(를)놓다:안될 일을 되게 만들다
쏙대김:돌김으로 성기게 떠서 종이처럼 얄팍하게 만든 김
쏠:작은 폭포
쑥굴리:쑥과 찹살가루를 섞어 만든 경단
쑹쑹이:성질이 음험한, 꿍꿍이 셈
쑥돌:화강암
쓰리:고기를 낚기 위해 얼음을 끄는 쇠꼬챙이
ㅆ설이:쓸고 치우는 일
씨다리:모래 따위에 섞인 사금의 낟알
씨말림:멸종
씨붙임:논밭에 씨앗을 심는 일
씨암닭걸음:아기작 거리며 조용히 걷는
씨엉씨엉:시원시원한 걸음으로 기운차게 걷는 모양
씻은듯부신듯:아주 깨끗한 모양
씻줄:혈통
사금파리 : 사기 그릇의 깨진 작은 조각
사나래 : 천사의 날개'라는 말에서 줄여 만듦
사람멀미 : 사람이 많은 데서 느끼는 어지러운 증세.
사로자다 : 불안한 마음으로 자는 둥마는 둥하게 자다.
사시랑이 : 가냘픈 사람이나 물건.
사위다 : 불이 다 타서 제가 되다.
사재기 : 필요 이상으로 사서 쟁여둠.
사태 : 소의 무릎 뒤쪽 오금에 붙은 고기.
사품 : 어떤 일이나 동작이 진행되는 ‘마침 그 때(기회)’를 뜻함.
삭신 : 몸의 근육과 뼈마디.
삭정이 : 산 매꾸에 붙은 채 말라 죽은 가지.
삯메기 : 농촌에서 식사는 없이 품삯만 받고 하는 일.
산돌림 :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한 줄기씩 쏟아지는 소나기.
신망스럽다 : 말이나 하는 것이 경망스럽다. cf)실망스럽다 : 몹시 짓궂다.
살갑다 : ①(집에나 세간 따위가)겉으로 보기 보다 속이 너르다. ②마음씨가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살강 : 그릇을 얹기 위하여 부엌벽에 가로지른 선반. cf)시령 : 물건을 얹기 위해 방이나 마루에 건너질러 놓은 나무.
살거리 : 몸에 붙은 살의 정도와 모양.
살붙이 : 혈육적으로 가까운 사람.
살소매 : 팔과 소매 사이의 빈틈.
살손(을)붙이다 : 일을 다그쳐 정성을 다하다.
살피 : ①두 곳의 경계선을 표시한 표. ②물건과 물건과의 사이를 구별지은 표.
심사미 : 세 갈래로 갈라진 곳.
삼짇날 : 음력 삼월 초사흘날.
삼태기 : 대나 헝겊으로 엮어 거름․흙․쓰레기 따위를 담아 나르는 물건.
삼하다 : 어린아이의 성질이 순하지 않고 사납다.
상고대 : 나무나 풀에 눈같이 내린 서리.
새경 : 농가에 일년 동안 일해 준 대가로 주인이 머슴에게 주는 곡물이나 돈.=사경(私耕).
새물내 :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새룽이 : 말이나 행동을 밉살스럽고 경망스럽게 하는 짓. 또는 그러한 사람.
새밭 : 억새가 무성한 밭
새암 : 샘
샘받이 : 논에 샘물을 끌어 대는 곳 또는 샘물이 나는 논
샛바람 :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동풍(東風).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능에서 반짝이는 금성 어둠별
생무지 : 일에 익숙하지 못하여 서투른 사람.
생인손 : 손가락 끝에 나는 종기.
생채기 : 손톱 따위로 할퀴어 생긴 작은 상처.
생청 : 시치미를 떼고 하는 모순된 말.
생화 : 먹고 살아 나가기 위하여 벌이 하는 일.
서덜 : 냇가, 강가의 돌이 많은 곳
서름하다 : ①남과 가깝지 못하다. ②사물에 익숙하지 못하다.
서릊다 : 좋지 못한 것을 쓸어 치우다.
석얼음 : 물 위에 떠 있는 얼음. 또는 유리창에 붙은 얼음
섟 : 순간적으로 불끈 일어나는 격한 감정.
섟삭다 : ①불끈 일어난 노여움이 풀리다. ②의심하는 마음이 풀리다.
선겁다 : ①놀랍다. ②재미롭지 못하다.
선바람 :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선불걸다 : ①섣불리 건드리다. ②관계없는 일에 참견하여 해를 입는다.
선술집 : 술청 앞에 선 채로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된 집.=목로주점.
선샘 : 빗물이 되솟아나는 샘
선웃음 : (우습지도 않은데)꾸미어 웃는 거짓웃음.
섣부르다 : 솜씨가 설고 어설프다.
설멍하다 : 옷이 몸에 짧아 어울리지 않다.
설면하다 :①자주 만나지 못하여 좀설다. ②정답지 아니하다.
설피다 : 짜거나 엮은 것이 성기고 거칠다.
섬돌 : 오르내리기 위하여 만든 돌층계.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성기다 : 사이가 배지 않고 뜨다. (반:배다)
성마르다 : 성질이 급하고 도량이 좁다.
섞사귐 : 지위나 처지가 다른 사람끼리 사귀는 일
세나다 : ①물건이 잘 팔려 나가다. ②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소경낚시:바늘이 없는 낚시
소담하다 : ①음식이 넉넉하여 먹음직하다. ②생김새가 탐스럽다.
소댕 : 솥을 덮는 뚜껑.
소두 : 혼인 관계를 맺은지 얼마 안되는 사돈끼리 생일 같은 때 서로 주고받는 선물.
소드락질 : 남의 재물을 마구 빼앗는 짓.
소래기 : 독 뚜껑이나 그릇으로 쓰는 굽이 없는 짐그릇.
소롱하다 : 재산을 되는 아무렇게나 써서 없애다.
소담 : 소담스럽다
소리모아 : 소리를 모은다
소소리바람 : 이른봄의 맵고 스산한 바람.
소솜: 소나기가 한번 지나가는 동안
소수나다 : 그 땅의 소출이 늘다. (준:솟나다)
소양배양하다 : 나이가 아직 어려 철이 없이 함부로 날뛰다.
소태같다 : 맛이 몹시 쓰다.
속종 : 마음속에 품고 있느 소견.
솎다 : 군데군데 골라서 뽑아내다.
손 넘기다 : 시기를 잃다
손대기 : 잔심부름을 할 만한 아이.
손떠퀴 : 무슨 일이나 손을 대기만 하면 나타나는 길흉화복.
손 맑다 : ①재수가 없어 생기는 것이 없다. ②후하지 아니하고 다랍다.
손바람 : 일을 치러나가는 솜씨나 기새.
손방 : 할 줄 모르는 솜씨.
손사래 : 남의 말을 부인할 때 손을 펴서 내젓는 짓.
손타다 : 물건의 일부가 없어지다. 도둑맞다.
손포 : 실제 일하는 사람의 수. 또는 일한 양.
솔슬 : 솔직하고 슬기롭게
송아리: 열매나 꽃 등이 잘게 한데 모이어 달린 덩어리
송치:암소 뱃속에 있는 새끼
솥발이:한 배에 난 세마리의 강아
솔수펑이: 솔숲이 있는 곳
수멍: 논에 물을 대거나 빼기위해 방축 따위에 뚫어놓는 물구멍
수발 : 시중들며 보살피는 일.
수수러지다: 돛 따위가 바람에 부풀어 둥굴게 되다
수피아 : 숲의 요정
수지니 : 사람의 손으로 길들인 매.
수채 : 집 안에서 버림 허드랫물이나 빗물 따위가 흘러 나가도록 만든 시설.
숙수그레하다 : 어떤 물건들의 크기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고 거의 고르다.
숙지다 : 어떤 현상이나 기세 따위가 차차 줄어 들다.
숫눈길: 새벽에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
숱 : 물건의 부피나 분양.
숲정이 : 마을 근처에 있는 수풀
스스럼 : 조심하거나 어려워하는 마음이나 태도.
슬별 : 이슬처럼 맑고 별처럼 빛남
슬아 : 슬기롭고 아름다움
슴벅이다:눈을 감았다 떴다 하다
숨베 : (칼,호미,괭이 등의)날의 한 끝이 자루 속에 들어간 부분.
습습하다 : 사내답게 활발하고 너그럽다.
승겁들다 : 그리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이루다.
시게 : 시장에서 거래되는 곡식, 또는 그 시세.
시내 : 골짜기나 평지에서 흐르는 조그만 내라는 뜻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시뜻하다 : 어떤 일에 물려서 싫증이 나다.
시래기 : 말린 무잎이나 배춧잎.
시르죽다 : 기운을 못차리다. 풀이 죽다.
시름없다 : ①근심․걱정으로 맥이 없다. ②아무 생각이 없다.
시먹다 : 나이 어린 사람이 주제넘고 건방지다.
시쁘다 : 마음이 흡족하지 아니하다.
시세 : 가는 모래.=모세, 세사(細沙)
시설궂다 : 싱글싱글 웃으면서 수다스럽게 자꾸 지껄이다.
시앗 : 남편의 첩.
시역 : 힘이 드는 일.
시위 : ①홍수(洪水), ②‘활시위’의 준말.
시적거리다 :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을 억지로 하다.
시치다 : 바느질할 때 임시로 듬성듬성 꿔매다.
실랑이 : ①남을 못견디게 굴어 시달리게 하는 짓. ②서로 옥신각신하는 짓(승강이).
실큼하다 : 마음에 싫은 생각이 생기다.
씰개:털이 짧은 개
실터 : 집과 집 사이의 길고 좁은 빈터.
실팍하다 : 사람이나 물건이 보기에 매우 튼튼하다.
심드렁하다 : ①마음에 탐탁하지 아니하여 관심이 거의 없다. ②병이 더 중해지지도 않고 오래 끌다.
심마니 : 산삼을 캐려고 돌아 다니는 사람.
싱그레 : 싱그러움
싸개통 : ①여러 사람이 둘러싸고 승강이를 하는 일. ②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여 욕을 먹는 일.
싹수 : 앞으로 잘 트일 만한 낌새나 징조.
쌩이질 : 한창 바쁠 때 쓸데없는 일로 남을 귀찮게 구는 것.
쓰레질 : 갈아 놓은 논밭의 바닥을 써레로 고르는 일.
쏘개질 : 있는 일 없는 일을 얽어서 몰래 고자질 하는 짓.
쓸까스르다 : 남을 추켰다 낮췄다하여 비위를 거스르다.
쓿다 : 곡식의 껍질을 벗기어 깨끗이 하다.
싸도둑 : 조상의 성질과 모습을 닮지 않고 남을 닮는 것을 비유하는 말.
세나 : 셋의 변형
새랑 : 새롭고 순수하게 사랑을 베풀며 받자
새미나 : 새롭고 미덥게 자라라'줄여서 만듦
새암 : 샘의 긴 발음
새찬들 : '새로 찬 들'을 줄여서 만듦
샘받이 : 논에 샘물을 끌어 대는 곳 또는 샘물이 나는 논
센둥이:빛이 흰 동물,특히 강아지
세뚜리: 한 상에 세 사람이 식사하는 일
쇠지랑물 : 외양간 뒤에 고인 검붉은 쇠오줌
샘이나라 : 샘이 솟는 나라





아느작:하느작
아늠:볼을 이루고 있는 살
아들마늘:마늘쫑 위에 열리는 작은 마늘
아띠 : 사랑
아람:나무에서 익음 밤 아람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것.
아랫녘 장수:창녀를 희롱하는 말
아랫바람:연을 날릴 때 동풍
아림장:통지서
아로록다로록 : 조금성기고 연한게 여기저기 알록달록한 모양
아롱다롱 : 조금 연하게 알록달록 한 모양
아름나라 : 아름다운 나라
아름드리 : 한아름이 넘는 물건
아름지 : 아름다운 새들의 지저귐
아지랑이 : 맑은 봄날 멀리 땅 위에 아른 거리는 공기 현상
아로록다로록 : 조금성기고 연한게 여기저기 알록달록한 모양
아롱다롱 : 조금 연하게 알록달록 한 모양
아르르:춥거나 분해 아스스 떨리는 모양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아막아막하다:자국이나 자리가 꼭꼭 찍은 듯이 나다
아사 : 아침
아슴아슴하다:또렷하지 않고 흐릿하고 희미하다
아시:처음하는
아시빨래:애벌빨래
아시잠:초벌잠
아심아심하다:마음이 놓이지 않고 조마조마하다
아침바라기:정상적으로 아침에 바다가 고요해지는 현상
아결:마음이 청아하고 고결함,몸가짐 깨끗 단정,고상,결백
아경애:이따,조금 있다가
아기똥하다:조금틈이 생겨있다,유별나게 교만하다
아람:만주뿔종다리
아이비:눈과 귀와 코
아띠 : 친구.
아라 : 바다
아리아 : 요정
아람치:자기의 차지
아만:자신을 자랑하고 남을 업신여김
아세:세상에 붙좇아 아첨함
아압:거위와 오리
악대:불알을 깐. 예:악대소,악대개
악벽:나쁜 버릇
악대말:거세한말
악청:악을 써서 내지르는 목청
안갚음:어버이의 은혜를 갚음
안개구름타다:여자를 탐하다, 색을 밝히다
안개눈썹:숱이 많지 않고 빛깔이 엷은 눈썹
안날 : 바로 전 날
안다미:남의 책임을 맡아짐
안다미로 : 그릇에 넘치도록 많게
안돌이:산길이나 비탈길이 험해 바위를안고 겨우돌아가는곳
안반:떡을 칠 때 쓰는 넓고 두꺼운 나무판
안신:평안한 소식
안옷:여자들의 옷
안여태산:태산 같이 마음이 든든하고 끄떡없음
안온:조용하고 평안함
안팎곱사등이:하는 일마다 막혀 답답하고 곤란한 경우룰 이르는 말
안해:바로 전해
앉은검정:솥 밑에 붙은 검은 그을음
알음장: 눈치로 넌지시 알려 줌
알범 : 주인
알섬: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알천: 1. 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2. 음식 가운데 가장 맛나는 음식
안진:줄지어 나르는 기러기 행열
암무지개:쌍무지가 섰을 때 엷은 것
암연:작별할 때 정신이 아뜩한 상태
암해:빛이 비추지 않는 깊은 바닷속
암향:아주 그윽한 향기
암희: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은근이 기뻐함
앙괭이그리다:얼굴에 검정같은 것을 칠하다
앙구다:음식을 식지않게 따듯하게 묻어두다
앙당그리다:춥거나 겁이나서 몸을 움추러 뜨리다
앙천:하늘을 우러러봄
앞멧군:대장간에서 불린쇠를 메로 치는 사람
애가:슬픈 마음을 읊조린노래
애년:쉰살 0애수:가슴에 스며드는 슬픈 시름
애순:풀이나 나무에 새로나는 어린싹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애호체읍:소리내 부르짖으며 슬프게 울음
애화:슬픈 이야기
액막이 앉은방아:앉은 채로 궁덩이를 들썩이는 짓
알가리:산란
알기살기:얼기설기,알키살키
알땀:이쁜 여자의 이마 위에 송골송골 맺히는 땀
알똥:토끼나 염소 같이 똥을 동굴동굴 싸는 것
알뚝배기:작은 뚝배기
알릴곳:수신처
알살:입지 않고 그대로 드러난 살
알섬:무인도, 육지 가까이 있어 물새들이 모여 알을 낳는 섬
알심:고갱이, 속이 야무진
알음알이:서로 잘 아는 사이
암니옴니:이것저것 속속들이 캐묻는 모양
암무지개:쌍무지개 가운데 빛이 묽고 흐린 무지개
암샘:암컷이 발정하는 것
암암하다:잊혀지지 않고 가물가물 보이다
앙감질:한발은 들고 한발로 뛰어가는 것
앞잔치:전야제
애고대고:에구데구
애고지고:소리 내어 슬프게 우는 모양
애근히:애를 쓰고 어려워 하며
애기씨름:약한 사람 끼리 한판 붙는 것
애기잠:누에의 첫잠
애돝:한 살된 돼지
애두름:낮은 언덕
애면글면:힘에 부친 일을 최선을 다해 이루려는 모양
애소리:날짐승의 어린 새끼
애솔:어린 소나무 밭
애시:아예
애오라지:오직
애저녘:초저녘
애채:나무의 새로 돋운 가지
애초롬하다:웅숭 깊게 새뜻한 맛이 있다
앵두를따다:눈물을 흘리다
앵통하다:몹시 아까워하다
앵하다:손해를 봐 짜증이 나며 분하고 아깝다
야바위:그럴듯한 방법으로 남을 속여서 따먹는 노름
야살:되바라 지고 얄망궂은 언동
야생이죽:냉이를 넣고 쑤운 죽
야울야울:불이 순하ㄱ조용히 타는 모양
양글:같은 논에서 한해 두 번 수확하는 일
양미나리:파슬리
어거리풍년:아주 드물게 곡식이 잘된 해
어겹:한데 뒤범벅이 됨
어깨걸이:여자가 장식으로 어깨에 걸치는 목도리
어늬:덜미
어두커니:새벽 어둑어둑할 때에
어둑발:해가 저물어 어둠이 사방에 퍼지는 기세
어둑새벽:어둑어둑한 새벽
어둠길:날이 어두어진 길
어뜩:지나치는 바람에 언뜻
어뜩잠:자기도 모르게 잠깐 동안 드는 잠
어레미:구멍이 굵은 체
어루룩어루룩:조금 성기고 연하게 여기저기 얼룩얼룩한 모양
어루룽 어루룽:짙은 빛깔의 점이나 줄이 규칙적으로 드문드문 무늬를 이룬 모양 아로롱아로롱
어루숭어루숭:줄이나 점으로 된 무늬가 눈에 현란한 모양
어르다:남녀 간에 정을 통하거나 교합하다
어리:새장, 닭이나 병아리를 들고 다닐 수 있게 싸리나 가는 나무로 만든 것
어리다:묽은 것이 묵처럼 되직해 지다, 엉기다
어림생각:假像(가상)
어릿보기:난시
어방:어림,가까이나 부근
어방치기:어방으로 대충 헤아리는 일
어성버성:분위기가 서먹서먹하고 버성기다
어스름:새벽이나 저녘의 어스레한 빛,또는 그 때
어슬녁:어슬어슬 해가 질녘, =어슬막,어슬 무렵
어슬막:어슬어슬 해질 무렵
어슴새벽:어스레한 새벽
어양쓰다:떼쓰다
어우렁 더우렁:어울려서 엄벙하게 지내는 모양
어위:마음 속으로 일어 나는 흥취
어이며느리:고부
어정뱅이:갑자기 잘된 사람, 일은 않고 어물어물 지내는 사람
어정칠월:칠월은 바쁜 농사철이라 어정거리는 동안에 빨리 지나가 버린다는 뜻, 건들팔월,동동팔월
어지자지:男女의 생식기를 동시에 갖은 사람,두발로 차는 제기
어지자지하다:이러쿵저러쿵하며 시비를 캐거나 승강이하다
어진나라 : 어진 나라의 뜻
어처구니:상상 밖에 엄청나게 큰 사람이나 물건
억죽억죽:잘난 체하여 꺼드럭거리는 모양
억판:매우 곤궁한 처지
언가슴:공연한 일로 썩이는 마음
언덕밥:한쪽은 되게 한쪽은 질게 반든밥 언덕지게 안쳐서,
언죽번죽:조금도 수줍거나
언틀먼틀:바닥이 들쭉날쭉 요철이 심한 모양
얼거리: 일의 골자만을 추려잡은 전체의 윤곽
얼개빗:얼레빗, 살이 굵고 성긴 큰 빗
얼낌덜낌에:얼떨결에 덩달아서
얼락녹을락:얼었다 녹았다 하는 모양
얼렁장사:여럿이 밑천을 어울려서 함께 하는 장사
얼레달:살이 굵고 성긴 큰빗
얼밋얼밋:기한 따위를 어름어름 자꾸 미뤄 가는 모양
얼 부풀다:얼어서 부풀어 오르다
얼싸절싸:흥겨워 뛰노는 모양
얼안:터두리 안
얼음발:얼음의 잘고 굵은 정도
얼음석이:이른 봄에 얼음이 녹아 흐르는 현상 또는 그 물
얼쯤:주춤거리는 모양, ~얼쯤,하다
얽동이다:얽어서 동이다
엄벙뗑:얼렁뚱땅
엄부럭:심술,엄살
엄지고기:알을 낳을 수 있는 , 다 자란 물고기
엄지 머리총각:일생을 총각으로 지내는 사람
엄파:철퇴
업시름:업신여겨 하는 구박
업저지:어린아이를 업어보게 하려고 둔 계집아이
엇구뚤하다:조금 구수한 맛이 있다
엇그:엇비슷하게 자른 그루터기
엇사리:큰 전어가 되지 못한 전어
엉그름:진흙바닥이 말라 터져서 넓게 벌어진 금
엉기정기:질서없이 여기저기 벌여 놓인 모양
엉이야벙이야:일을 얼렁뚱땅 꾸며대는 일, 엉야벙야
엉털리:대강의 윤곽
에돌다:슬슬피하다 근처에서 이리저리 빙빙 돌다,멀리 피하여 돌다
에멜무지로:헛일 하는 셈치고 시험삼아
에우다:둘레를 빙 둘러 싸다
에움:갚음,배상
엔담:사방으로 빙 둘레 쌓은 담
여:물 속에 잠겨 숨어 있는 바위
여겨듣다:정신 차려 듣다
여기:긍정
여동밥:중들이 밥 먹기 전에 귀신 밥으로 한술 여동대에 떠 놓은 밥
여리꾼:삐끼
여무새:여물
여싯여싯:무슨 말을 하려고 자꾸 머뭇거리는 모양
여우리:건답직파
여우비: 햇빛이 있는데 비가 오는 날.
여우별 : 궂은날에 잠깐 떴다가 숨는 별
여울:바닥이 얕거나 폭이 좁아 물이 세차게 흐르는 곳
여울돌:여울 밑에 깔린 돌
여울목 : 여울의 턱진 곳'이라는 뜻
여윈잠: 깊이 들지 않은 잠 , 충분하지 못한 잠
여탐: 무슨 일이 있을 때 웃어른의 뜻을 살피는 일
여흘여흘:강이나 개울의 물살이 빠르게 좔좔 흐르는 모습
슬퍼서 울거나 흐느낄 때 눈물이 좔좔 흐르는 모양
연달래 : 철쭉꽃
연줄:잇달아, ~연줄
열:도리깨나 채찍에 끝에 달린 회초리나 끈
열구름:지나 가는 구름
열나절:일정한 한도 내에서 오랫동안
열명길:저승길
열삼:씨를 받으려고 심어 놓은 삼
열쭝이:막 날기 시작한 어린새
염:작은 바위섬
염불:여자가 음문 밖으로 자궁이 병적으로 비어 나온 것
엿단쇠:엿장수가 엿을 사라고 외던 소리
엿불림:엿장수가 엿을 팔기 위해 높이 외치는 일
엿자박:둥굴 넓적하게 반대기처럼 만든 엿
황소가 암소를 찿아 길게 뽑아 우는 소리
영각 : 암소를 찾는 황소의 긴 울음소리
영글상글 : 영글다와 싱글거리다
영산:참혹하고 억울하게 죽은 넋
영생이:박하
옆들다:시비를 가리지 않고 한편만을 옆에서 도와주다
예다:가다
옙하다:상대에게 높임말을 쓰다
오가리:무 호박등을 길게 썰어 말린 것
오골호박:거죽이 오그라진 호박
오그랑망태:오그리고 벌리게된 망태기
오그랑장사:까먹는 장사
오던 없다:철없다
오래:집의 정문
오롯이:고요하게 쓸쓸하게 호젓하게
오르로:오른쪽으로 향하여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오리목:가늘고 길게 켠 목재
오망자루:볼품없이 조그만 자루
오면가면:오면서 가면서
오목샘:보조개
오무래미:합죽한 입술로 늘 오물거리는 늙은이
옥셈:잘못하여 자기에게 불리하게 하는 셈
온누리 : 온세상
온달:보름달
온새미로 : 처음마음 그대로.
온판:전체의 국면
온품:하루품이나 품삮
올같잖다:변덕이 심하다
올롱하다:(눈이) 오목하고 동그랗다
올게심니:가장 잘 익은 오곡의 목을 뽑아다 기둥이나 방문 벽에걸어 두고 풍년을 기원하던

올리사랑:치사랑
옴니암니:자질구레한 일에까지 이래저래 드는 비용
옴쌀:인절미나 가래떡에 덜 뭉게진 찹쌀알
옴씹다:자꾸 되씹다
옷걸이:옷을 입은 맵시
옷깃차례:시작한 사람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차례
옷물림:옷을 차례로 물려 가며 입는 일
옹근:그대로의
옹두라지:작은 옹두리
옹두리:나무의 불통해진 혹 병이 들거나 벌레가 파서
옹망추니:옹춘마니,고부라지고 오그라 들어 볼품 없는 작은 물건
옹송그리다:무섭거나 추워서 몸을 궁상스럽게 옹그리다
옹시미:새알심
와그그:거품 따위가 한꺼번에 마구 괴는 모양
와륵:깨진 기와 조각, 가치없는 사람이나 물건
왁댓값:아내를 간부에게 빼앗기고 받는 돈
왕배덕배:이러니 저러니 하면서 시비를 가리는 모양
왜글왜글:잇다라 왜그르르 헤어지는 모양
왜뚜리:큰 물건
왜바람:방향이 없이 이리저리 함부로 부는 바람
외딴뜸마을에서 외따로 떨어져 집이 몇채 있는 것
외눈박이:좆
외목장사:독점하여 파는 장사
외붓듯 가지붓듯:사람이나 동식물이 무럭무럭 잘자라는 모양
외시골:멀리 떨어진 외진 시골
외욕질:속이 좋지 않아 욕지기를 하는 짓
외주물집: 마당이 없고 안이 길 밖에서 들여다보이는 보잘 것 없는 집
외촘:집의 아늑한 곳이나 방
왼고개를 젖다:거절하다
왼달:보름달
왼소리:사람이 죽었다는 소리
왼일:잘못,비행
욀총:총기
요가지:요즈음
요냥:요대로,줄곳
요분질;성교할 때 여자가 남자를 쾌감을 주려 몸을 움직여 놀리는
욜그랑살그랑:욜랑거리며 살랑거리는 모양
용 : 미르
용고뚜리:골초
용두질:수음
용수바람:회오리 바람
우둔우둔:두렵거나 무서워 가슴이 두근거리는 모양
우듬지:나무 꼭대기 줄기,우죽의 꼭대기 끝
우등불:모닥불
우뜰:갑자기 놀라 움직이는 모양, ~거리다
우렛소리:수컷이 암컷을 부르는 소리
우련하다:보일 듯 말 듯 희미하다
우먼거지:포경
우비적우비적:자꾸 우벼 파내는 모양
우수리:물건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우지:잘우는 아이
우케:찧기위해 말리는 벼
운김:여러 사람이 한창 함께 일할 때 우러나는 힘
울:온 세상
울가망하다 : 마음이 편하지 못하다, 늘 근심으로 지내다
울기:얼굴이 볼그스레하게 오르는 열기
울녘:울 근처,언저리,주위
울레줄레:크고 작은 사람들이 줄레줄레 뒤따르는 모습
울음빛:금방 울듯한 형상, 울음의 기색
울프다:울고 싶다, 울 것 같다
움나무:싹이 돋기 시작한 어린 나무
움누이:시집간 누나가 죽고 매형이 다사 장가든 여자
움씨:뿌린 씨가 잘나지 않을 때 다시 덧붙여 뿌리는 씨
움파리:움집, 우묵히 패여 물이 괸 곳
웃국:간장이나 술이 익은 뒤 맨 먼져 퍼낸 진한국
웃더껑이:물건의 위를 덮어 놓은 물검
웃비:우기중에 잠깐 그치는 비
웅숭깊다:도량이 크고 넓다
위초리:나뭇가지의 맨 끝에 있는 가지
윗바람:외풍
윗방아기:늙은이가 회춘하기 위해 동침하는 여자
유무:편지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윤똑똑이:저만 잘나고 영리한 체하는 사람
융융거리다:센 바람이 나뭇가지 등에 걸려 자꾸 소리가 난다
으밀아밀:남이 모르게 비밀히 소곤소곤 이야기 하는 모양
은결들다:원통한 일로 남 몰래 속이 상하다
은사죽음:당연히 드러나 보람이 있어야 할일이 나타나지 않는 일
은짬:은밀한 대목
을밋을밋:우물우물 자꾸 밀어 나가는 모양
의뭉:겉으로는 어리석은 것 같으나 속은 엉큼함
이지가지없다:의탁할 곳이 없다
의초:동기간의 우애, 부부간의 정의
이남박:쌀을 일 때 쓰는 함지박
이내:해질 무렵에 멀리 보이는 푸르스름한 흐릿한 기운
이냥:이대로 내처, 이현상 그대로
이든 : 착한, 어진
이듬:두번 갈거나 매는 일
이들이들:윤기가 돌고 부들부들한 모양
이똥:치석
이렁성 저렁성:이런 것도 같고 저런 것도 같이 대중 없이
이루:있는 것을 모두
이루리 :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줄여 만듦
이리위 저리위하다:이리 가라거나 저리가라고 외치다
이미룩저미룩하다:마음만 있고 이 핑계 저 핑계로 일을 미루다
이바지짐:결혼 예물
이박이:대보름날 부럼 씹는 일
이붕:입천장, ~소리
이쁘둥이:예쁜 어린아이
이새다:잎이 시들어 낙엽이 되어 떨어지다
이슬막:이슥한 때
이슬바심:이슬을 맞거나 이슬내린 풀섶을 걷거나 일을 하는 짓
이슬지다:눈물이 괴어 흐르다
이슬(을)털다:이슬 아침에 들일을 하다
이엄이엄:끊이지 않고 자꾸 이어 대는 모양
이와실이:산판에서 벤 나무를 달구지 같은 것으로 찻길 까지 나르는 삯일
이지가지:여러가지
이징가미 : 질그릇의 깨진 조각
이퉁:고집
익은지:익은 김치
이숭무레기:어리석어 사리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
인차:시간을 오래 끌지 않고 곧
일결:크게 손님을 맞는 일
일껏:이때껏, 일부러 애써서
일속:일의 속내나 실속
일잠:저녁에 일찍 자는 잠
임질:물건을 머리 위로 이는 일
입길:입초시, ~오르내리다, 허물을 흉보는 입놀림
입내:소리나 말로 내는 흉내
임다짐:말로서 확약하여 다지는 일
입쓰리:입덧
입잔:작은 술잔
입주다:여자가 키스를 허락하다
입치리:입 가장자리에 물집이 생겨 허는 것
입풀무:불을 살리거나 할 때 계속 불어대는 입 바람
잊음기:건망증
잎망울:아직피지 않고 곧 피어날 듯한 잎
잎샘:봄에 잎이 나올 무렵에 갑자기 추워지는 일
잎파랑이:엽록소
아귀차다 : 뜻이 굳고 하는 일이 야무지다.
아기똥하다 : 남달리 교만한 태도가 있다.
아가씨 : ①시집갈 만한 또래거나 갓 시집은 이에 대하여 아랫사람이 이르는말. 2. 올케가손아래 시누이를 높여 이르는 말.
아니리 : 판소리에서 창(唱)을 하는 중간에 장면의 변화나 정경 묘사를 설명하는 말.
아람치 : 자기의 차지.
아름드리 : 한아름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아리잠작하다 : 키가 작고 얌전하며 어린티가 있다.
아우르다 : 여럿이 합쳐서 하나로 되게 하다.
아주버니 : 여자가 남편의 형제가 되는 남자를 일컫는 말.
아퀴짓다 : 일을 끝마무리하다.
악도리 : 모질게 덤비기 잘하는 사람이나 짐승.
안날 : 바로 전날.
안다미 : 남이 져야 할 책임을 맡아짐.
안차다 : 겁없고 당돌하다.
안를다 : (수량이나 값 따위가)어떤 한도를 넘지 아니하다.
안팎장사 : 이 곳에서 물건을 사서 다른 곳에 가져다가 팔고, 그 돈으로 그 곳의 싼 물건을 사서 이 곳에 가져다가 파는 장사.
알섬 :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알심 : ①은근히 동정하는 마음. ②보기보다 야무진 힘.
알짬 : 여럿 중 가장 중요한 내용.
알천 : ①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②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음식.
암상 : 남을 미워하고 샘을 잘 내는 심술.=양심.
암팡지다 :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지다.
앙금 : 액체의 바닥에 가라앉은 가루 모양의 물질.
앙달머리 : 어른스러운 체하면서 야심을 부리는 짓.
앙세다 : 몸은 약해 보여도 다부지다.
앙증하다 : 모양이 제격에 어울리지 않게 작다.
애면글면 : 약한 힘으로 무엇을 이루느라고 온갖 힘을 다하는 모양.
애물 : 몹시 속을 태우는 물건이나 사람.
애벌갈이 : 논이나 밭을 첫 번째 가는 일.(준:애갈이).
애성이 : 분하고 성나는 감정.
애오라지 : 좀 부족하나마 겨우, 오직.
애옥살이 : 가난에 쪼들리는 고생스러운 살림살이.
앤생이 : 잔약한 사람이나 보잘것없는 물건을 얕잡아 이르는 말.
앵돌아지다 : 마음이 토라지다.
야바위 : ①그럴 듯한 방법으로 남을 속여 따먹는 노름. ②협잡의 수단으로 그럴 듯한 광경을 꾸미는 일.
야발 : 야살스럽고 되바라진 태도.
야비다리 : 대단찮은 사람이 제멋에 겨워서 부리는 거드름.
야수다 : 기회를 노리다.
야지랑스럽다 : 얄밉도록 능청맞고 천연스럽다.
야짓 : 건너뛰꺼나 빼놓지 않고 모조리.
약비나다 : 정도가 너무 지나쳐 몹시 싫증이 나다.
얌생이 : 남의 물건을 조금씩 훔쳐 내는 짓.
양지머리 : 소의 가슴에 붙은 뼈와 살.
어거리풍년 : 드물게 보는 큰 풍년(豊年).
어니눅다 : 짐짓 못생긴 체하다.
어슬어슬:차차 어두워지거나 밝아지는 모양
어엿하다 : 행동이 당당하고 떳떳하다.
어진나라 : 어진 나라의 뜻
어줍다 : ①말이나 동작이 부자연하고 시원스럽지 않다. ②손에 익지 않아 서투르다.
언걸 : 남 때문에 당하는 괴로움이나 해.
언구럭 : 말을 교묘하게 떠벌리며 남을 농락하는 일.
언막이 : 논에 물을 대기 위하여 막은 둑.
얼렁장사 : 여러 사람이 밑천을 어울러서 하는 장사.
얼레 : 실을 감은 나무 틀.
얼레살풀다 : 난봉이 나서 재물을 없애기 시작하다.
업시름 : 업신여겨서 하는 구박.
엉그름: 차진 흙을 갠 바닥이 말라 터지며 넓게 벌어진 금
엇부루기 : 아직 큰 소가 되지 못한 수송아지.
엉거능축하다 : 보기에는 얼뜬 듯하면서 능청스럽게 남을 속이는 수단과 태도가 있다.
엉겁 : 끈끈한 물건이 마구 달라붙은 상태.
엉구다 : 여러 가지를 모아 일이 되도록 하다.
엉너리 : 남의 환심을 사려고 능청스러운 수단을 쓰는 짓.
엉세판 : 몹시 가난하고 궁한 형세.
에끼다 : 서로 주고받을 물건이나 돈을 서로 비겨 없애다. 상쇄하다.
에다 : ①예리한 연장으로 도려 내다. ②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다.
여낙낙하다 : 성미가 곱고 상냥하다.
여남은 : 열 가량으로부터 열 좀 더 되는 수.
여리꾼 : 상점 앞에 섰다가 지나는 손님을 끌여들여 물건을 사게 하는 사람.
여우비 : 볕이 나 있는데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
여울목 : 여울의 턱진 곳'이라는 뜻
여정하다 : 별로 틀릴 것이 없다.
여줄가리 : 중요한 일에 딸린 그리 대수롭지 않은 일.
여루다 : 물건이나 돈 따위를 아껴쓰고 나머지를 모아 두다.
여우별 : 궂은 날에 잠깐 나왔다가 숨는 별
여탐: 무슨 일이 있을 때 웃어른의 뜻을 살피는 일
역성 : 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덮어놓고 한쪽만 편들어 주는 일.
연달래 : 철쭉꽃
열고나다 : ①몹시 급하게 서두르다. ②몹시 급한 일이 생기다.
열없다 : ①조금 부끄럽다. ②겁이 많다.
영글상글 : 영글다와 싱글거리다
영절스럽다 : 말로는 그렇듯하다.
영바람 : 자랑하고 뽐내는 태도나 기세.
영판 : 앞날의 길흉(吉凶)을 맞추어 내는 일. 또는 그 사람.
예제없이 : 여기나 저기나 구별없이.
예나지나 : 옛날이나 지금이나 서로 사랑하며 살자
예달별 : 예쁜 달과 별을 줄인 말
예리나 : 예쁘고 아리땁게 피어나'를 줄여 만듬
예린 : 예쁨을 꿈꾸고 그린다
예섬 : 언제나 여기 서 있음
예아리 : 예쁘고 아름다운 우리들'을 줄인 말
예지슬 : 예쁘게 지내자스라
예해나 : '여기 해가 빛나'에서 줄여 따온 말
예해든 : 예쁜 해가 든 것처럼 밝은 기운을 간직하라'는 뜻
오금 : 무릎의 구부러지는 쪽의 관절부분.
오달지다 : 야무지고 실속이 있다.
오래: 한 동네 몇 집이 한 골목으로 또는 한 이웃으로 되어있는 구역
오래뜰 : 대문 앞의
오례쌀 : 올벼의 쌀.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오쟁이지다 : 자기 아내가 다른 남자와 간통하다.
오지랖넓다 : 주제넘게 자기와 상관없는 남의 일에 참견함을 비웃는 말.
옥셈 : 생각을 잘못하여 자기에게 불리하게 하는 셈.
올되다 : ①나이보다 일찍 철이 들다. ②곡식 따위가 제철보다 일찍 익다. (준:오되다)
올무 : 새나 짐승을 잡는 데 쓰는 올가미.
올케 : 누이가 ‘오빠나 남동생의 아내’를 일컫는 말. cf)시누이 : 남편의 누이.
옷깃차례 : 처음 시작한 사람으로부터 오른쪽으로 돌아가며 하게 되는 차례.
옹골지다 : 실속 있게 속이 꽉 차다.
옹아리 : 생후 백일쯤 되는 아기가 사람을 알아 보고 옹알거리는 짓.
옹추 : 자기가 늘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
옹춘마니 : 마음이 좁고 오그라진 사람.
왕청되다 :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
왜골 : 허위대가 크고 언행이 얌전하지 못한 사람.
왜자하다 : 소문이 퍼져 자자하다.
왜장치다 : 일이 지난 뒤에 헛되이 큰소리를 치다.
욕지기 : 토할 것 같은 메슥메슥한 느낌.
용수 : ①술이나 장 따위를 거르는데 쓰는 기구. ②죄수를 밖으로 데리고 다닌 때 얼굴을 보지 못하게 머리에 씌우던 물건.
용심 :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는 심술.
용지 : 헝검이나 헌 솜을 나무 막대기에 감고 기름을 묻혀서 불을 켜는 물건.
용천하다 : 썩 좋지 않다. 꺼림칙한 느낌이 있다.
용춤 : 남이 추어 울리는 바람에 좋아서 하라는 대로 행동을 하는 짓.
용트림 : 거드름을 피우며 크게 힘을 들여 하는 트림.
우금 : 가파르고 좁은 산골짜기.
우꾼하다 : ①어떤 기운이 한꺼번에 세게 일어나다. ②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소리치며 기세를 올리다.
우두망찰하다 : 갑자기 닥친 일에 어쩌할 바를 몰라 정신이 얼떨떨하다.
우듬지 : 나무의 꼭데기 줄기.
우렁잇속 : 내용이 복잡하여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비유.
우멍하다 : 뭉체의 면(面)이 쑥 들어가서 우묵하다.
우선하다 : ①앓던 병이 조금 나은듯하다. ②몰리거나 급박하던 형세가 다소 풀리다.
우세 : 남에게 놀림이나 비웃음을 받음.
우수리 : ①물건 값을 제하고 거슬러 받는 잔돈. ②일정한 수효를 다 채우고 남은 수.
우접다 : ①남보다 빼어나게 되다. ②선배를 이겨 내다.
운김: 여러 사람이 한창 함께 일할 때 우러나는 힘
울대 : 울타리에 세운 기둥같은 대.
울력 :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일을 함. 또는 그 힘.
움딸 : 시집간 딸이 죽은 뒤에 다시 장가든 사위의 아내를 일컫는 말.
웁쌀 : 잡곡으로 밥을 지을 때 위에 조금 얹어 안치는 쌀.
웃날들다 : 날이 개다.
웃비 :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워낭 : 마소의 귀에서 턱밑으로 늘여단 방울.
윗바람 : 겨울에 문틈이나 벽틈으로 방안에 새어 들어오는 차 바람.=외풍(外風).
으르다 : ①물에 불린 곡식 따위를 방망이 같은 것으로 으깨다. ②말이나 행동으로써 위험하다.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가람)을 줄여 만듦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은결들다 : ①내부에 상처가 나다. ②원통한 일로 남몰래 속을 썩이다.
은사죽음 : 마땅히 보람이 나타나야 할 일이 나타나지 않고 마는 일.
은새암 : 은은히 솟는 새암(샘)'을 줄여 만듦
의초 : 동기간(同氣間)의 우애.
이르집다 : ①껍질을 뜯어 벗기다. ②없는 일을 만들어 말썽을 일으키다.
이물 : 배의 머리 쪽. 뱃머리. (반:고물).
이악하다 : 자기 이익에만 마음이 있다.
이울다 : ①꽃이나 잎이 시들다. ②점점 쇠약해지다.
이지다 : 짐승이 살쪄서 지름지다.
이징가미 : 질그릇의 깨진 조각
입찬말 : 자기의 지위와 능력을 믿고 장담하는 말.
잇바디 : ‘치열’의 우리말.
워낭 : 마소의 턱 아래에 늘어뜨린 쇠고리 또는 마소의 귀에서 턱 밑으로 단 방울
에멜무지로: 언행을 헛일 겸 시험 삼아




자그락거리다:사소한 일로 남이 보고듣기 딱할 만큼 옥신각신 다투다
자드락길: 나지막한 산기슭에 경사지게 있는 좁은 길
자국걸음:한 발짝씩 조심스럽게 옮겨 디디는 걸음
자개수염:양쪽으로 빳빳하게 갈라 기른 콧수염
자국눈:발자국이 겨우 날 정도로 적게 온 눈
자귀:개나 돼지가 너무 먹어 배가 붓고 발목이 굽는 병
자귀:짐승의 발자국
자드락:낮은 산기슭의 비탈진 땅, ~길,밭
자란자란:물이 넘칠락 말락 하는 모양
자래:땔나무.생나무
자리옷:잠옷
자릿내:빨지 않고 오래둔 더러운 빨래감이 떠서 나는 쉰 냄새
자마구:곡식의 꽃가루
자물단추:똑닥이 단추
자반 뒤집기:병으로 누워 괴로움을 못이기고 엎치락 뒤치락하는
자볼기:자막대로 때리는 볼기
자배기:둥글넙적하고 아가리가 벌어진 질그릇
자올 : 자올랍다(친하다)'에서 따옴
자욱길:돌아 가는 길, 나뭇꾼이 다니는 희미한 길
자위뜨다 : 밤톨이 익어서 밤송이 안에서 밑이 돌아 틈이 나다
자지리:아주 몹시, 지긋지긋하게
자지간나희:노련하게 노는 계집
작달비:굵고 억세게 퍼붓는 비
작은설:섣달 그믐날, 까치설
작은손님:홍역
잔메:높고 험하지 않은 멧부리를 가진 작은 산
잔물잔물:눈가나 살가죽이 짓무른 모양
잔솔:어린 소나무
잔치잡이:주례
자닝하다 : 모습이나 처지 따위가 참혹하여 차마 볼 수 없다.
자리끼 : 밤에 마시려고 잘 자리의 머리맡에 준비해 두는 물.
자리보전 : 병이 들어 자리를 깔고 누워서 지냄.
자맥질 : 물 속에 들어가서 떳다 잠겼다 하며 팔다리를 놀리는 짓.
자발없다 : 참을성이 없고 경솔하다.
자부지 : 쟁기의 손잡이.
자분자분 : 성질이 매우 순하고 찬찬한 모양
자올 : 자올랍다(친하다)'에서 따옴
자빡대다 : 딱 잘라 거절하다.
자투리 : (팔거나 쓰다가 남은)피륙의 조각.
잔다리밟다 : (출세하기까지)지위가 낮은 데서부터 차차 오르다.
잔달음 : 걸음의 폭을 좁게 잇달아 떼어 놓으면서 바뼈 뛰는 걸음.
잔별 : 작은별
잔질다 : ①마음이 굳세지 못하고 약하다. ②하는 짓이 잘고 다랍다.
잡도리 : (잘못되지 않도록)엄중하게 단속함.
잡을손 : 일을 다잡아 하는 솜씨.
장맞이 : 길목에 지켜서서 사람을 만나려고 기다리는 일.
장족박 : 간장을 뜰 때 쓰는 조그만 바가지.
갖추다 : 동작을 재게하여 잇달아 재촉하다.
장돌림 : 각 처의 장으로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장수. 장돌뱅이.
잦히다 : 밥이 끓은 뒤에 불을 잠깐 물렸다가 다시 불을 조금 때어 물이 잦아지게 하다.
재강 : 술을 걸러 내고 남은 찌꺼기.
잿길:언덕빼기로 난 길
재넘이: 산으로부터 내리부는 바람
재우치다 : 빨리 하도록 재촉하다.
저어하다 : 두려워하다.
적바르다 : 어떤 기준이나 한도에 겨루 미치다.
적바람(뒤에 들추어 보려고) : 글을 간단히 적어 두는 일.
점지 : 신불(神佛)이 사람에게 자식을 갖게 해 주는 일.
정수리 : 머리 위에 숨구멍이 있는 자리.
정아울 : 모두'아우르다, 포용하다'는 의미
제키다 : 살갗이 조금 다쳐서 벗겨지다.
제밑동생: 자기 바로 다음의 성별이 자기와 같은 동생
조라떨다 : 일을 망치게 방정을 떨다.
조리차하다 : 물건을 알뜰하게 아껴서 쓰다.
조새: 굴조개를 따는 쇠로 만든 제구
조짐머리:여자의 머리털을 소라모양으로 틀어 만든 머리
조치개 : 어떤 것에 응당히 딸려 있어야 할 물건.(밥에 대하여 반찬 따위)
족대기다 : ①함부로 우겨대다. ②남을 견디기 어렵도록 볶아치다.
존조리: 조리있고 친절하게
졸가리 : ①잎이 다 떨어진 나뭇가지. ②사물의 군더더기를 다 없애 버린 나무지의 골자.
졸들다 : 발육이 잘 되지 않고 주접이 들다.
좁쌀여우 : 됨됨이가 좀스럽고 요변을 잘 부리는 아이를 이르는 말.
종요롭다 : 없으면 안 된 말큼 요긴하다.
좆다 : 틀어서 죄어 매다.
주니 : 몹시 지루하여 느끼는 싫증.
주럽 : 피곤하여 고단한 증세.
주릅 : 구전을 받고 흥정을 붙여 주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주저롭다 : 넉넉하지 못하여 퍽 곤란하다.
주저리 : 너저분한 물건이 어지럽게 매달리거나 또는 한데 묶여진 것.
주전부리 : 때를 가리지 않고 군음식을 자주 먹는 입버릇.
주접 : 사람이나 생물이 탈이 생기거나하여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일.
줏대잡이 : 중심이 되는 사람.
중절거리다 : 수다스럽게 중얼거리다.
쥐락펴락 : 자기 손아귀에 넣고 마음대로 휘두르는 모양.
쥘손 : 물건을 들 때 손으로 쥐는 부분.
재빛듬 : 산고개에 빛이 찾아온다'는 뜻
지다위 : ①남에게 의지하고 떼를 씀. ②제 허물을 남에게 덮어씌움.
지돌이 : 등을 대고 가까스로 돌아가게 된 험한 산길
지며리 : 차분하고 꾸준히
지렁거리다:더 나아가지 못하고 한자리에서 조금 지체하다
지실 : 재앙이나 해가 미치는 일.
지싯거리다:남이 싫어하건 말건 짖궂게 자꾸 요구하다
지새는달 : 먼동이 튼 뒤 서쪽 하늘에 보이는 하얀 달
지위 : ‘목수(木手)’를 높여 부르는 말.
지저깨비 : 나무를 깎거나 다듬을 때 생기는 잔 조각
지청구 : 까닭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하는 짓.
직수굿하다 : 풀기가 꺾여 대들지 않고 다소곳이 있다.
진솔 : 한 번도 빨지 않은 새 옷.
진번질하다 : 물자나 돈이 여유가 있고 살림살이가 넉넉하다.
진아 : 진하고 아름답게'를 줄여 만듦
질통 : 짐을 넣어 지고 나르게 만든통.
짐짓 : 마음은 그렇지 않으나 일부러 그렇게. 고의로.
집들이: 새 집에 든 사람이 자축과 집구경을 겸해서 친지를 초대하는 일
집알이: 남이 이사했을 때에 집구경 겸 인사로 찾아보는 일
짜개 : (콩, 팥 따위의)둘로 쪼갠 한쪽.
짜발량이 : 찌그려져서 못 쓰게 된 물건.
짜장 : 과연. 정말로.
짝자꿍이 : ①남몰래 세우는 일이나 계획. ②서로 다투는 일.
째다 : ①옷이나 신발 따위가 몸이나 발보다 작아서 바짝 죄게 되다. ②일손이 모자라서 일에 쫓기다. ③베어 가르거나 찢다.
째마리 : 사람이나 물건 가운데서 가장 못된 찌꺼기.
쭉정이 : 껍질만 있고 알멩이가 들지 않은 곡식이나 과실의 열매.
찌그렁이 : 남에게 무리하게 떼를 쓰는 짓.
찜부럭 : 몸이나 마음이 괴로움 때에 결핏하면 내는 짜증.



찬누리 : 행복이 가득 찬 세상을 만들라는 뜻
차돌박이 : 양지머리뼈 한복판의 기름진 고기.
차반 : ①맛있게 잘 차린 음식. ②예물로 가져가는 맛있는 음식.
찬울 : 가득 찬 울타리
참빛참얼 : 참다운 빛과 얼을 가리킴
척(隻)을 짓다 : 서로 원한을 품을 만한 일을 만들다.
천둥 벌거숭이 :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날뛰기만 하는 사람.
천둥지기 : 비가 와야만 모를 심을 수 있는 논. 천수담(天水畓).
천세나다 : (어떤 물건이)사용되는 데가 많아서 퍽 귀하여지다.
첫밗 : (행동이나 일을 시작해서)맨 처음의 국면.
초들다 : 어떤 사물을 입에 올려서 말하다.
초라떼다 : 격에 맞지 않는 짓이나 차림세로 말미암아 창피를 당하다.
초은 : 초롱초롱하고 은은하게 자라라는 뜻
추깃물:송장이 썩어서 흐르는 물
추레하다 : ①겉모양이 허술하여 보잘 것 없다. ②생생한 기운이 없다.
추지다 : 물기가 배어서 몹시 눅눅하다.
치사람 : 손윗사람에 대한 사랑.
치신없다 : 몸가짐이 경망스러워 위신이 없다.
채꾼 : 소를 모는 아이




켕기다 : ①팽팽하게 되다. ②불안하고 두려워지다.
코뚜레 : 소의 코를 뚫어서 꿰는 고리 모양의 나무.
코숭이 : 산줄기의 끝.
콩케팥케 : 사물이 마구 뒤섞여 뒤죽박죽된 것을 가리키는 말
콩멍석: 물것에 물려 살가죽이 부르터 두틀두틀한 것을 이름
큰뉘 : 큰 누리에 높은 이상을 지닌 삶
큰상물림 : 혼인 잔치 때 큰상을 받았다가 물린 뒤, 받았던 이의 본집으로 싸서 보내는 식.
킷값 : 키가 큰 만큼 부끄럽지 않게 행동함을 일컫는 말.
켯속: 일의 갈피
쾌:북어 스무마리
커나다 : ①모가 반드하지 않고 비뚤어지다. ②의견이 서로 틀어지다.





타끈하다 : 인색하고 욕심이 많다.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타래버선 : 들 전후의 어린아이들이 신는 누비버선의 한 가지.
타울거리다 : 뜻한 바를 이루려고 애를 쓰다.
탐스레 : 탐스러움
터럭 : 사람이나 짐승의 몸에 난 길고 굵은 털.
터슬터슬하다:거칠거칠하다
톡탁치다 : 옳고 그름을 가릴 것 없이 다 없애 버리다.
티적거리다:시비를 걸며 싸움을 돋구다
틋 : 김 40장씩을 한 묶음으로 묶은 덩이.
투미하다 : 어리석고 둔하다.
투레질:젖먹이 아리가 두입술을 떨며 투투 소리를 내는 것
튀하다 : (세나 짐승 따위를)털을 뽑기 위해 끓는 물에 잠깐 넣었다가 꺼내다.
트레바리 :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성격.
튼튼샘 : 고루 먹고 튼튼해지라는 뜻
들거지 : 듬직하고 위엄이 있는 겉모양.





파라예 : 파랗고 예쁜 모습을 지니라는 뜻
파임내다 : 일치된 의논에 대해 나중에 딴소리를하여 그르치다.
판들다 : 가진 재산을 함부로 써서 죄다 없애다.
판수 : 점치는 일을 업으로 삼는 소경. cf)판수 익다 : 전체의 사정에 아주 익숙하다.
푸네기 : 가까운 제살붙이.
푸닥거리 : 무당이 하는 굿.
푸새: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의 총칭
푸접없다 : 남에게 대하는 태도가 쌀쌀하다.
푹하다 : 겨울 날씨가 춥지 아니하고 따뜻하다.
푼더분하다 : ①얼굴이 두툼하여 탐스럽다. ②여유가 있고 넉넉하다.
푼푼하다 : 모자람이 없이 넉넉하다.
풀무 : 불을 피울 때 바람을 일으키는 기구.
품앗이 : 힘드는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
풍년(豊年) 거지 : 여러 사람이 다 이익을 보는 데 자기 혼자만 빠진 것을 비유하는 말.
피새 : 조급하고 날카로워 걸핏하면 화를 내는 성질.
피천 : 아주 적은 액수의 돈.




하나 : 하나의 변형
하나름 : 한아름을 연철시킨 형태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날애 : 하늘 아래의 줄임꼴
하니브로 : 한 입으로를 연철함
하야늘 : 하얀 하늘을 줄인 말
하야로비 : 해오라기
하얀나라 : 순결함을 지켜온 우리 나라
하제 : 내일을 뜻하는 옛말
하냥다짐 : 일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목을 베는 형벌이라도 받겠다는 다짐.
하늬 : 농가나 어촌에서 ‘서풍(西風)’을 이르는 말.
하릅 : 소․말․개 등의 한 살 된 것.
하리놀다 : 윗사람에게 남을 헐뜯어 일러바치다.
하리다 : ①마음껏 사치를 하다. ②매우 아둔하다.
하리들다 : 일이 되어 가는 중간에 방해가 생기다.
하릴없다 : ①어찌 할 도리가 없다. ②조금도 틀림이 없다.
하비다 : ①손톱이나 날카로운 물건으로 긁어 파다. ②남의 결점을 들추어 내서 헐뜯다.
한겻 : 하루의 4분지 1인 시간.
한늬 : 끝까지 무언가를 꾸준히 열심히 함
한뎃부엌: 방고래와 상관 없는 한데에 따로 솥을 걸고 쓰는 부엌
한들 : 넓은 들판
한아름 : 크로 아름다움'을 변형시키고 다듬은 말
한알 : 큰 알맹이
한여루 : 맑은 여울가의 미루나무처럼 생기있고 청청함
한둔 : 한데서 밤을 지냄. 노숙(露宿).
한사리 : 음력 매달 보름과 그믐날, 조수가 가장 높이 들어오는 때. cf)한무날 : 조수 간만의 차가 같은 음력 열흘과 스무닷새를 아울러 이르는 말.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한풀 : 어느 정도의 끈기나 기세.
할경 : ①말로 업신여기는 뜻을 나타냄. ②남의 떳떳하지 못한 근본을 폭로하는 말.
함진아비 : 혼인 전에 신랑측에서 신부측에 보내는 함을 지고 가는 사람.
함초롬하다 : 가지런하고 곱다.
함지슬 : 함께 지내자스라
함함하다 : 털이 부드럽고 윤기가 있다.
핫아비 : 아내가 있는 남자. (반:홀아비).
핫옷 : 솜을 넣어서 지은 옷.
해감내 : 물찌끼의 냄새
해거름 : 해가 거의 넘어갈 무렵.
해껏 : 해가 넘어갈 때까지.
해다미 : 해를 담을 수 있을 만큼 넓은 마음을 가지라는 뜻
해도두리 :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의 뜻
해랑 : 해와 더불어
해리 : 해에 이를 결합시킴
해미: 바다 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해봄 : 해맑은 봄을 줄인 맑
해소수 : 한 해가 좀 지나는 동안.
해울 : 아침 해가 뜰 때 풀잎에 맺힌 맑은 물방울
해찰 : 물건을 이것저것 집적이어 해치는 짓.
해찰하다 : 일에는 정신을 두지 않고 쓸데없는 짓만 하다.
햇귀 : 해가 떠오르기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행짜 : 심술을 부려 남을 해치는 행위.
허구리 : 허리의 좌우쪽 갈비 아래의 잘룩한 부분.
허닥하다 : (모아 둔 것을)덜어서 쓰기 시작하다.
허당: 땅바닥이 움푹 패어 빠지기 쉬운 땅
허드레 : 함부로 쓸 수 있는 허름한 것.
허룩하다 : 줄어들거나 없어지다.
허룽거리다 : 언행이 경망스럽다.
허릅숭이 : 언행이 착실하지 못하여 미덥지 못한 사람.
허물하다 : 허물을 들어 나무라다.
허발 : 몹시 주리거나 궁하여 함부로 먹거나 덤비는 일.
허방 : 움푹 팬 땅. cf)허방(을)치다 : 바라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다.
허섭쓰레기 : 좋은 것을 고르고 난 뒤의 찌꺼기 물건.
허수하다 : (모르는 사이에 없어져 빈 자리가 난 것을 깨닫고)허전하고 서운하다.
허출하다 : 허기가 져서 출출하다.
헛물켜다 : 이루어지지 않을 일을 두고, 꼭 되려니 하고 헛되이 애를 쓰다
헛삶이: 모내기를 위한 것이 아니고 그저 논을 갈아서 써레질하여 두는 일
헛장 : 풍을 치며 떠벌리는 큰소리.
허대다 : 공연히 바쁘게 왔다갔다 하다.
헤먹다 : 들어 있는 것보다 구멍이 헐거워서 어울리지 않다.
헤살 : 짓궂게 훼방하는 짓.
헤식다 : ①단단하지 못하여 헤지기 쉽다. ②탐탁하지 못하다.
헤윰 : 생각
해다미 : 해를 담을 수 있을 만큼 넓은 마음을 가지라는 뜻
해도두리 :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의 뜻
해미: 바다 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해랑 : 해와 더불어
해리 : 해에 이를 결합시킴
해봄 : 해맑은 봄을 줄인 맑
해울 : 아침 해가 뜰 때 풀잎에 맺힌 맑은 물방울
혜윰 : 생각하다'라는 고어의 명사형
호다 : 바느질할 때 헝겊을 여러 겹 겹쳐서 성기게 꿰매다.
호드기 : 물오른 버들가지나 짤막한 밀짙 토막으로 만든 피리.
호락질 :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가족끼리 짓는 농사.
홀앗이 : 살림살이를 혼자 맡아 처리하는 처지.
홀지다 :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화수분 : 재물이 자꾸 생겨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않음을 이르는 말.
홰 : ①새장․닭장 속에 새나 닭이 앉도록 가로지른 나무 막대. ②옷을 걸도록 방안 위에 매달아 둔 막대(횃대).
확 : ①돌이나 쇠로 만든 절구. ②절구의 아가리로부터 밑바닥까지 팬곳.
회두리 : 여럿 중에서 맨 끝, 맨 나중에 돌아오는 차례.
훈감하다 : ①맛과 냄새가 진하고 좋다. ②푸짐하고 호화스럽다.
흥글방망이놀다 : 남의 일이 잘 되지 못하게 훼방하다.
흐놀다 : 무엇을 몹시 그리어 동경하다
흐드러지다 : ①썩 탐스럽다. ②아주 잘 익어서 무르녹다(흐무러지다).
흘레:짐승이 교접함
흙다리: 흙을 덮어 만든 다리
허릅숭이:언행이 확실치 못해 못미더운 사람
허벅지다 : 탐스럽게 두툼하고 부드럽다.
희나리 : 덜 마른 장작.
희떱다 : ①속은 비었어도 겉으로는 호화롭다. ②한푼 없어도 손이 크게 마음이 넓다.

출처 : 좋은글/좋은나눔터
글쓴이 : 검은고양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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