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성高毒性
솔정수 윤성조
세 번째 코로나 확진으로
뒷방에서 자발적 유폐 닷새째
끝내는 못 견디겠는지 어느새
기침, 가래, 몸살, 근육통도 하나둘 사라지더니
나만 남아 지독하게 앓는
고독성高毒性 고독
'가슴의 지문 · 우렁찬 고요 > 툭, 출렁 (2000~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하다 (0) | 2024.09.11 |
---|---|
노을 45 - 연체 이자 (0) | 2024.07.31 |
은생대 (0) | 2024.07.23 |
모기, 적멸 (0) | 2024.07.23 |
결정結晶의 절정 - 소금 (0) | 2024.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