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정수 윤성조
2022. 9. 27. 21:14
안부
솔정수 윤성조
초대형 가을 태풍 지나간 새벽녘
무사하냐고,
서로 다행이라고
살아있어서 서로가 가을인
풀벌레 소리들
안부
솔정수 윤성조
초대형 가을 태풍 지나간 새벽녘
무사하냐고,
서로 다행이라고
살아있어서 서로가 가을인
풀벌레 소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