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정수 윤성조
2020. 4. 14. 00:49
노을 32
솔정수 윤성조
소망하자
절망만큼만 진하게
제일 진한 색깔로
제일 곱게 그리는
생애 마지막날
입술처럼
노을 32
솔정수 윤성조
소망하자
절망만큼만 진하게
제일 진한 색깔로
제일 곱게 그리는
생애 마지막날
입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