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의 지문 · 우렁찬 고요/트멍 (2016~2019)

섬 2

솔정수 윤성조 2019. 7. 26. 00:24

섬 2

 

                        솔정수 윤성조

 

 

아득한 것은 언제나

지척이다

 

살아가는 사람에게 

죽음보다 먼 게

사는 것이듯

 

내일보다 먼 게

오늘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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