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정수 윤성조
2016. 9. 28. 23:00
거룩한
솔정수 윤성조
시내 광야에서 아침마다 만나를 주워 돌아오던
이스라엘 백성보다도 사뭇 경건하게
콘크리트 마당을 가로질러
조각조각 내 그림자를 떼어 옮기는
개미 떼의
가나안 행行
거룩한
솔정수 윤성조
시내 광야에서 아침마다 만나를 주워 돌아오던
이스라엘 백성보다도 사뭇 경건하게
콘크리트 마당을 가로질러
조각조각 내 그림자를 떼어 옮기는
개미 떼의
가나안 행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