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정수 윤성조
2016. 5. 28. 23:23
파도
솔정수 윤성조
오늘도 섬은
바다를 탈출하는 꿈을
허옇게 꾸는 중인데
바다만 시퍼렇게
모르는데
파도
솔정수 윤성조
오늘도 섬은
바다를 탈출하는 꿈을
허옇게 꾸는 중인데
바다만 시퍼렇게
모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