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의 지문 · 우렁찬 고요/짧은 시 긴 울림

정채봉 / 슬픔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 백두산 천지에서

솔정수 윤성조 2015. 8. 17. 19:19

슬픔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 백두산 천지에서

                                     정채봉

 

아!

이렇게 웅장한 산도

이렇게 큰 눈물샘을 안고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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