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정수 윤성조
2015. 4. 17. 10:05
내내
솔정수 윤성조
사철 푸른 나무 아래
계절 없는 낙엽들, 그래서
내내
치열하게 푸른 것이다.
때 없이 진다는 것, 그야말로
짙푸르게 매달려 사는 힘이니
매일매일 잊기로 하자
내내 그리워하려
내내
솔정수 윤성조
사철 푸른 나무 아래
계절 없는 낙엽들, 그래서
내내
치열하게 푸른 것이다.
때 없이 진다는 것, 그야말로
짙푸르게 매달려 사는 힘이니
매일매일 잊기로 하자
내내 그리워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