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의 지문 · 우렁찬 고요/이윽고 (2012~15)

모순

솔정수 윤성조 2014. 9. 21. 21:22

모순

 

                 솔정수 윤성조

 

 

혼자 있도록

놔두지 않는

바다 때문이지

 

시퍼렇게 섬이

혼자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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