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정수 윤성조
2012. 9. 3. 11:41
꿈
솔정수 윤성조
며칠째 거실에다 널었던 빨래들을 옥상에 너네
긴 비와 태풍이 불었던 날들이 꿈처럼 나부끼네
모든 어제가 오늘은 꿈이었듯이, 지금은
내일 돌아볼 꿈들을 너는 중
내일이면 오늘이 다 말라 있을까
꿈
솔정수 윤성조
며칠째 거실에다 널었던 빨래들을 옥상에 너네
긴 비와 태풍이 불었던 날들이 꿈처럼 나부끼네
모든 어제가 오늘은 꿈이었듯이, 지금은
내일 돌아볼 꿈들을 너는 중
내일이면 오늘이 다 말라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