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정수 윤성조
2012. 6. 27. 23:04
담쟁이 2
솔정수 윤성조
내 혈관벽을 긁어대는 이
가려운 탈출의 본능은 아직
넘어야 할 벽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태
갇혀 있습니다
담쟁이 2
솔정수 윤성조
내 혈관벽을 긁어대는 이
가려운 탈출의 본능은 아직
넘어야 할 벽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태
갇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