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의 지문 · 우렁찬 고요/짧은 시 긴 울림

고두현 / 한여름

솔정수 윤성조 2010. 8. 31. 10:24

한여름

 

                        고두현

 

 

남녘 장마 진다 소리에

습관처럼 안부 전화 누르다가

아 이젠 안 계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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