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의 지문 · 우렁찬 고요/詩에서 詩를 배우다
김종삼 - 엄마
솔정수 윤성조
2009. 10. 12. 15:29
아침엔 라면을 맛있게들 먹었지
엄만 장사를 잘할 줄 모르는 行商이란다
너희들 오늘도 나와 있구나 저물어 가는 山허리에
내일은 꼭 하나님의 은혜로
엄마의 지혜로 먹을거랑 입을거랑 가지고 오마.
엄만 죽지 않는 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