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정수 윤성조
2009. 6. 7. 22:27
별소리
솔정수 윤성조
호우 경보가 지나간 새벽
별들 패롱패롱
흠뻑 귀 아리게 빗살무늬 이명을 앓고서야 들리는
젖은 것들이 마르면서 반짝이는 소리
참 요란도 하지,
고요란
별소리
솔정수 윤성조
호우 경보가 지나간 새벽
별들 패롱패롱
흠뻑 귀 아리게 빗살무늬 이명을 앓고서야 들리는
젖은 것들이 마르면서 반짝이는 소리
참 요란도 하지,
고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