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의 지문 · 우렁찬 고요/짧은 시 긴 울림
송선영 - 새 하나가 1
솔정수 윤성조
2009. 5. 31. 19:25
첩첩 산 터잡은 새가 작은 울대 하나로
벼랑 앞 울창한 고요 종일토록 쥐락펴락
골 물빛
붉어지는데
득음, 아직도 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