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정수 윤성조
2009. 2. 27. 11:26
23.5도
솔정수 윤성조
어쩔 수가 없지
네게로 기우는 건
하고 많은 별들 중에 하필
딱 이만큼만 기울어진 이 별에서
너를 만났다는, 그
삐딱한 이유 하나로
*23.5도 : 지구 지축의 기울기
23.5도
솔정수 윤성조
어쩔 수가 없지
네게로 기우는 건
하고 많은 별들 중에 하필
딱 이만큼만 기울어진 이 별에서
너를 만났다는, 그
삐딱한 이유 하나로
*23.5도 : 지구 지축의 기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