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오세영 - [후회]에서

솔정수 윤성조 2008. 10. 17. 18:45

능금이

그 스스로의 무게로 떨어지는

가을은 황홀하다.

매달리지 않고

왜 미련없이 떠나가는가.